여행하면 멀리만 생각할지 모르지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바로 서울!
서울은 교통도 좋고
옛집과 옛골목도 있고
궁궐이나 박물관이나 전시관도 많고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어딜 어떻게 가도 늘 즐겁다는 사실!
춥다고 방구석에만 틀어박혀 있는 요즘,
여행을 부추기는 책!


책소개>>>>

역사, 문화, 자연, 식도락 등 콘텐츠가 풍성한 서울의 산책 코스 45개와 보물 같은 장소 453곳을 소개한다. 서울 속 동네를 천천히 걷다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장소들을 만나게 된다.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가고 싶은 산책 코스를 정해보자.

책에는 산책 코스 정보와 함께 누구와 함께 걸으면 좋을지 체크되어 있고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가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금방 작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감성이 메마른 것 같다면 1~2시간 정도 서울 유람을 떠나보자. 잠깐 짬을 내어 서울 을 걷다 보면 한동안 갖지 못했던 여유와 감성도 되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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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박완서 작가님 10주기라니
시간이 진짜 어쩜 이리 빠른지....

언젠가 작가님의 작업공간이면서 살림집이었던
노란집에 방문한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작가님이 손수 가꾸셨다는 정원,
테라스에 앉아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를 들으며
문장을 떠올렸을 작가님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산문으로
다시 만나고 싶네요!


책소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엄마의 말뚝> <나목>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 대한민국 필독서를 여럿 탄생시킨 작가, 박완서. 그녀가 한국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라는 데에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은, 그녀가 다수의 산문도 썼다는 것이다. ‘대작가‘, ‘한국문학의 어머니‘라는 칭호가 더없이 어울리는 작가 중 이렇게 많은 산문을 진솔하게 써내려간 사람이 또 있을까.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하여 그녀의 산문 660여 편을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그중 베스트 35편을 선별했다. 작품 선정에만 몇 개월이 걸린 이 책에는 박완서 에세이의 정수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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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세가 되는 아들은 대학생이에요.
지지만해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해야했는데
기간이 안맞아 거의 한해를 쉬고
지난해 복학을 했는데 코로나로 학교를 가지 못하니
집콕이 일상이 된 아들!
아들은 어릴때부터 돈을 허투로 쓰는 일도 없지만
돈이 생기면 어찌나 잘 모아두는지
가끔 두툼한 돈봉투를 엄마가 욕심내곤 한다죠!

군을 제대하면서도 군대에서 받은 돈을
적금을 들어 모으더니
제대하지마자 은행에 가서 그걸 찾아
또 적금과 청약에 넣더라구요.
청약통장은 오래전에 아빠 회사에서 강제적으로 만든건데 돈을 입금하지 못했거든요.
청약 통장이 있다고 했더니 거기다 입금을 하다니!

아르바이트라고는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하는 아들이
자기는 돈이 그닥 필요치도 않은데
통장에 돈이 두둑하다며 배짱을 튕기는지
배짱이가 따로 없더라구요.

북플에 올라온 14년전 글을 보니
어쩌면 어릴적에 열심히 들여다 본 이 책 덕분에
아들의 돈에 대한 경제 관념이 자리잡힌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돈을 쓸때는 씁니다.
집에만 있는데 가끔 오는 택배는
대부분 컴푸터 관련이지만..
요즘 아이들 집에만 쳐박혀 컴앞에만 있어서
걱정인 부모들 대부분일거에요.
그런데 진짜 시대가 참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걱정 대신 집에서라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자식이 관심두는 일이 무언지 들어보고
살피는 일이 더 필요한거 같아요.
나이 스무살이 넘은 성인에게 뭔가를 바라고
잔소리를 한다는 것은 너무 늦은듯해요.
어째 이야기가 셋길로.ㅋㅋ

무튼 14년전 글을 보며
드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왠지 돈얘기를 하면 속물이 되고
어릴때부터 돈을 밝히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그런 시대는 이제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아이들 어릴적부터 금융이나 경제에대한
공부는 필수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구요.
물론 인간이 먼저지만!^^


14년전 알라딘에 쓴 글>>>>>>
[북플] 이 책은 의외로 엄마를 기쁘게 한 책이다.
우리 아들 아이가 이렇게 경제에 관심이 많은줄 미처 몰랐다!
책이 오자마자 후다닥 소파로 달려가서는 한참을 들여다 본다.
그러더니 엄마에게 화폐단위 퀴즈를 낸다나!
엄마도 잘 몰라 머뭇거리면 힌트까지 주는 센스를 보여주는데...^^
‘프랑스의 화폐단위는 나라 이름에 있지요!‘
하면서...
다시 또 후... 계속읽기
https://bookple.aladin.co.kr/~r/feed/69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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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의 손뜨개 인형 - 코바늘로 뜨는 창작 인형 인기 클래스
황부연(시은맘) 지음 / 황금시간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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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뜨개 동물인형 넘나 하고 싶었는데 완전 기대되는 책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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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오래 남는것들이 있다. 분명 이미 사라지고 없는데도 사라지지않는 것들! 이제는 민속마을이나 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고 티비나 영화속에서 재현되어야 볼 수 있는 것들!

고양이작가로 유명한 이용한작가의 에세이 사라져가는 풍경들! 초가집을 비롯해 화로, 굴뚝, 김치광, 짚신, 장독대, 고무신, 바가지, 등잔, 메주등 삶의 터전이었던 것들과 일상생활속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에 대한 쓰임과 용도와 유래와 역사와 그리고 에피소드는 물론 서낭당, 섶다리, 쥐불놀이등의 사라져가는 풍속과 풍습 등을 기록한 책이다. 누군가의 기억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던 추억까지 덤으로 불러오는 책!

주변에서 흔하고 구하기 쉬워서 지붕으로 올리고 벽을 쌓았던 볏집과 억새와 나무와 돌과 흙등으로 지어진 자연친화적인 집에 대한 이야기를 보며 문득 시골 할머니집이 떠올랐다. 납작한 돌로 지붕을 올린 그 집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무게를 못이겨 무너져 내릴거 같은 풍경이 안쓰러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지금은 하늘나라로 가시고 안계신 그 할머니의 돌너와집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이미 사라지고 없을까?

민속마을을 가게 되면 옛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독대, 왠지 모르지만 소담하고 둥그런 장독대를 보면 마음이 푸근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항아리에 고추장 간장을 담고 흐뭇해하는 어머니들의 정성이 담겨 있어서일까? 정화수 떠놓고 뭔가를 간절히 빌던 누군가의 기원이 담겨서일까? 두손모아 간절하게 뭔가를 빌고 싶어지는 장독대! 장독대가 사라진 지금 우리 어머니들은 어디에 소원을 비는걸까? 미끄럽고 헐떡거리던 고무신을 신고도 고무줄 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던 풍경, 처마 밑에 메주를 매달아 말리던 풍경등은 어디가면 만나볼 수 있을까?


어릴적 대보름이면 깡통속에 불을 놓아 신나게 돌렸던 쥐불놀이, 달집을 태우며 빌었던 사람들의 소원들! 그때는 그저 불을 가지고 노는 재미에만 빠져 있었는데 이제는 추억속에만 남아 있어 그저 아쉽기만 하다. 그때 달집을 태우며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사람들은 그 소원을 모두 이루었을까? 마을 축제에서 건너봤던 섶다리와 나무다리, 집안 여기저기, 마을 구석구석에 모셔두었던 조왕신 성주신과 서낭당! 솟대와 벅수등 책을 넘길수록 왠지 모를 서운함이 밀려드는건 나만 그런걸까?

‘사실 이 세계는 무수한 사라짐 속에서 구축된 것이다‘

세월의 무게와 세상의 편리함에 밀려 사라져가는 것들이지만 누군가의 기억속에 고스란히 간직되어지는 옛풍경들! 이렇게 그 풍경들을 기록해 놓은 책이 있으니 참 다행이다.

*도서협찬 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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