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요즘 매일 아침이면 습관처럼 하늘을 봐요.그게 실내에 가만 있어도 집안으로 비쳐드는 햇살이랑 바람이 가만두지 않네요. 저를!ㅋㅋ오늘이 백로라구요.어느새!하지만 하얀서리는 내 머리에만 내려앉구 ㅠㅠ책을 또 쌓아두고 있는데 가을 바람이 책은 덮어두라는듯 살랑살랑거려요..누가 가을이 독서의 ㄱㅖ절이라고...그래서 오늘은 책한권들고 한강애라도 나가볼까 하구요.자리펴고 앉아서 책도 읽고 가을바람이랑 같이 살랑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