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이 되어
송은일 지음 / 예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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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을 소재로 추리소설 기법을 빌려 쓰는듯한 흥미진진한소설이다.
가끔은 정말이지 내가 전생을살았던 어떤 누군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런 나같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렇게 흥미진한 소설의 소재로 삼다니 역시 작가다.



분명 전생에 무슨 원한이 남아 다시 환생하는 사람들. 그렇게 환생해 나쁜짓을 하지 못하게 하는 가디언도 존재하고 또 수많은 사람의 전생을 쥐고 태어나는가 하면 한사람이 쌍둥이처럼 둘로 나뉘어 환생하기도 한단다.





여기 90년전 바로 직전에 세명의 친구였던 이들이 환생을 하고 들중 한사람은 쌍둥이로 환생했다, 알수 없는 충돌에 불안해하는 그들의 현생이 몹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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