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ira95 2004-12-04  

호랑녀님..
호랑녀님 잘 지내시나요? 설마 저를 잊으신 건.. 제가 요즘 알라딘에 너무 뜸해서리.. ㅎㅎㅎ 주말인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전에 2학기 도서 선정을 했었는데, 웃기게도 호랑녀님 생각이 났답니다.. ㅎㅎ 왜 그랬을까요? 암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호랑녀 2004-12-04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좋은 책 많이 사셨나요? 전 학교 그만 뒀답니다. 그런데 내가 있을 때는 늘 졸라야 적선하듯 조금 책 사게 해 주셨던 교장선생님이 제가 그만두자마자 꽤 큰 돈어치 책을 사라고 했다 하셔서... 좀 머쓱했습니다. 제가 도서관 일 중에 제일 좋아했던 일이 책 사는 일이었습니다.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
(잊긴요. 저도 뜸했었죠...)

mira95 2004-12-04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전체 예산의 5%를 무조건 도서관 예산으로 써야 해서 그런 일은 없지만 그 교장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암튼 댁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세실 2004-11-22  

요즘 근황은?
학교도서관 그만두시고 어케 지내세요? 아이들과 쭈욱~? 부럽습니다. 주말이면 저도 집에서 푹 쉬고 싶어져서 큰일이예요. 전에는 열심히 아이들 위해서 돌아다녔는데..물론 저도 즐겁고.. 이러다 영원히 쉬는건 아닌지....
 
 
 


숨은아이 2004-11-18  

댓글을 남겼는데 대답이 없으셔서... ^^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빌려드릴 수 있거든요. 전 2호선 홍대 입구역 근처를 생활권으로 하는데요, 주소 가르쳐주시면 우편으로 책을 보내드릴 수도 있어요.
 
 
호랑녀 2004-11-1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봤어요... 봤는데 그때 댓글 안 달면 잊어버려요...^^
숨은아이님 서재에 갈께요...=3=3=3
 


가을산 2004-11-11  

email 알려주실래요?
호랑녀님, 요즘 편안하신가요? 찾은 내용을 보내드리게 email 주소좀 알려주세요.
 
 
 


초록콩 2004-11-06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인사도 없이 들락거리다 인사드립니다. 저는 살고 있기는 님에 고향인 광주에서 살고 있고 또 제 고향과 남편분에 고향이 같아 더 반갑습니다. 가까운 곳이 친정이지만 가고 싶은 만큼은 갈수가 없어서 항상 누군가에게서 고향애기만 나와도 가슴이 멍하네요. 자주 놀러 올게요.
 
 
호랑녀 2004-11-0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동안 들락거리셨단 말예요? 저만 몰랐잖아요 ^^ 어서오세요. 아, 광주에서 사시고, 영암이 고향이시라구요? 저는 광주 얘기만 나오면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데, 연두빛나무님은 영암 얘기만 나오면 그렇군요 ^^
놀러다녀왔더니, 참 이쁘게 사시네요. 실제로 뵈도 이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