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95 2004-12-04  

호랑녀님..
호랑녀님 잘 지내시나요? 설마 저를 잊으신 건.. 제가 요즘 알라딘에 너무 뜸해서리.. ㅎㅎㅎ 주말인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전에 2학기 도서 선정을 했었는데, 웃기게도 호랑녀님 생각이 났답니다.. ㅎㅎ 왜 그랬을까요? 암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호랑녀 2004-12-04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좋은 책 많이 사셨나요? 전 학교 그만 뒀답니다. 그런데 내가 있을 때는 늘 졸라야 적선하듯 조금 책 사게 해 주셨던 교장선생님이 제가 그만두자마자 꽤 큰 돈어치 책을 사라고 했다 하셔서... 좀 머쓱했습니다. 제가 도서관 일 중에 제일 좋아했던 일이 책 사는 일이었습니다.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
(잊긴요. 저도 뜸했었죠...)

mira95 2004-12-04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전체 예산의 5%를 무조건 도서관 예산으로 써야 해서 그런 일은 없지만 그 교장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암튼 댁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