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숫한 고통과 괴로움의 연속이였다가 가뭄에 콩나 듯 가끔, 아주 가끔 희망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은 항상 내 곁에서 괴로움도 고통도 같이 쓸어주고 기쁨은 배가 되도록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것 같더군요.그래서 책과 호흡을 같이 하면 세상에서 겪을 기분안좋은 일보다 책에서 발견하는 기분 좋은 인들이 항상 나를 기대 속에서 살아가도록, 희망을 마시도록 해 주는게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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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리랜서의 삶이란....
    from neko mamang의 공간 2008-04-01 04:26 
    한달을 정리안하고 놀다가 마지막주가 되어서야... 말일이 되어서야 밤새우며 상담일지를 작성하는.. 참으로 기울어지고 몰아쳐진...삶... 조직에 속해서 정해진 틀안에 살 때는 그 틀이 그리도 갑갑하고 융통성 없게 보이더니... 이렇게 멍하니 밤을 세우며 벼락치기 정리를 하고 있으려니... 참..조직이란게 인간의 나태를 가둘 수 있는 효율성 좋은 도구가 되는 거였구나.. 하는 생각... 다음 달에도 이런 모습일 것이다. 분명... 이건 어쩔수
  2. [그림] 그녀의 눈동자
    from boogiwoogi 2008-04-03 06:36 
    <재료: 크라프트 노트 / PRISMA COLOR 프리즈마 색연필 / 메탈 색연필/ 0.4 하이테크펜> "~그녀는 분노하거나 슬퍼하지 않은채 눈동자는 조용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동자는 나를 붙잡아두었다."  ※프리즈마 색연필 색상표  - PC994 / PC919 / PC923 / PC1015 / PC920
  3. 동화 (童話)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08-04-03 09:13 
    옛날에 한 아이가 있어 날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리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 글로리아 벤더빌트 (Gloria Vanderbilt, 1924~  ) --   '동화'라는 시 전문이다. 중학교 3학년, 숙명여대 화학과에서 교생으로 나오신 선생님께서 어느날 칠판에 적어주신 시. 짧은 만큼 강렬하게 마음에 콕 박히고만 시. 이후로도 가끔씩 생각나 되뇌여 보는 시. 아직도 진행중인 인생이지만, 글쎄...인생이란 그런
  4. 이한중 나는할수있다
    from 2008-04-16 03:39 
    이한중 나는할수있다.
  5. 이한중 노랬말 작사가 음반도내
    from 2008-04-16 03:49 
    성용하이테크 이한중 대표 "中企 4곳서 라이브공연 합니다" function relationNewsPrint(prNumber){ if( typeof relationNews != 'undefined' && typeof relationNewsPage != 'undefined'){ document.all.RelationNewsTitle.innerHTML = relationNews[prNumber]; do
  6. 의대
    from 내 삶의 바탕은 책.!! 2008-04-23 11:16 
    서.연대 의대가자
  7. 인생에 있어 독서가 필요한 이유
    from 2008-04-30 00:12 
         책이란 작가가 어떤 사물이나 또는 그 사물을 통해 얻은 추상적인 무언가에서 얻은 영감을 자신이 가진 식견을 바탕으로 저술한 글을 말한다.  인간이 성숙해지기 위해선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워야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아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좋은 것은 더욱 다듬어 나아가야만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바가 실현가능해진다. 새로운 것을 접할 때마다 그것은 더욱 쉬
  8. 반짝반짝 작은별
    from 다독,다작,다상량. 2008-04-30 06:50 
        깜찍, 반짝, 예쁜 아동 모델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띄는 요즘의 미디어 세상. 특히나 각종 CF의 카메라 앵글은 이 ‘꼬마’들을 분주히도 쫓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이 ‘꼬마’들의 매력에 폭 빠져든다. 나는 언제 이 꼬마들에 들떴을까, 한번 떠올려보자. 베스킨라빈스, 트롬 세탁기 등 여러 CF들이 머릿속을 스쳐갈 것이다. 베스킨라빈스 꼬마 광고의 등장 이후 하나하나 세어보면 꼬마들이 메인인 광고의 수는 족히 20여 편은 되는 것
  9. 타인의 눈물에.
    from 다독,다작,다상량. 2008-04-30 06:54 
        08년 2월 22일 대구 달서구.   구청의 대대적인 노점상 단속.  우리사회 수준의 현주소. 안타까움만이 더해가는 우리 한국사회.   우리들, 부디, 제발, 타인의 아픔과 눈물에 공감할 수 있길.  
  10. 오징어선별학과....
    from 내 귀를 맴돌고 있죠..... 2008-05-11 20:09 
    너무나도 가슴아픈 글이다..... ... ... 정말 오징어 선별학과가 있을까?... 있다면 견학을 가보구 싶당..
  11. 제목없음...
    from 내 귀를 맴돌고 있죠..... 2008-05-11 20:14 
      이어주고 싶지않은가... 이쁘다
  12. 책을 읽기전 마음가짐
    from 열정의 모든것 2008-05-25 11:57 
    군대서 접하게 된 나폴레온 힐의 책은 내게 무한한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알려주었고 그러한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성공원리들을 납득시킨 내 인생의 가장 영향력이 있는 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꿈에 대한 욕망이 점점 사그라들고,자신감이 줄어들는 이 시점에 이책을 다시 한번 들쳐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일상적인 삶과 익숙함에 길을 헤메고 꿈을 잃어가는  이 시점에서 이책이 나로 하여금 다시한번 잠재된 열정을 깨우는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13. 나는 아직 달리고 있다
    from 2008-05-28 03:33 
           문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왔다 .      지금 아직 무언가를 정말 나 자신이 죽을 정도로 하고 싶은 걸 찾지는 못 했지만      도착지가 아직 먼 긴 마라톤처럼 나는 아직 달리고 있다.      언젠가 달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도착지에 들어와  
  14. 적반하장
    from 사실無근 2008-07-09 01:02 
    청와대가 이제와서 (불명확한) 비밀문서 유출 혐의로 노무현 대통령을 고소하겠다고 난리다. 그런데, 7개원 전으로 돌아가보면 적반하장이 따로없고, 무뇌들의 정권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다음 뉴스를 보자. ㅋㅋㅋ 정권 인수인계… 靑은 줄 준비 끝났다는데 李 당선자측은 관심없다 2007.12.27 18:40   이번에는 정권 인수 인계가 제대로 이뤄질까. 청와대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이 조만간 정권 인수 인계 작업에
  15. 바이시클 다이어리
    from 책사랑 2008-07-13 14:21 
       29세, 마흔 번째 서류전형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현실에 지쳐갈 즈음 저자는 인생의 멘토인 아버지와 그의 친구 필중이 아저씨의 격려를 발판삼아 무작정 빨간비늘을 이고 유럽행 비행기에 오른다. 여기서 무작정이란 말은 현실도피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무계획적이란 뜻이 다소 내포되어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변화란 위대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금껏 좀처럼 해오지 않던 것을 해보는 것뿐이다. ‘나는 할 수 없어!’라고
  16. 난...괜찮아...♡
    from Nefertari 2008-07-17 10:33 
        결코 타인에게 구속받지 않는 내가 되고싶다.
  17. 남자들은 영리한 고양이를 좋아할껄
    from and your coverage is fantastic lol 2008-07-18 16:41 
            운명처럼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꿈꾼다고?   환상에서 깨어나시라. 문제하나라도 더 풀어야한다. 그대나이 푸릇을 넘어섰다면 더더욱. 연애는 실전이고 게임이다. 아는만큼 승률이 높아진다. 패자들이 흘리는 눈물과 후회를 본적이 있는가 연애를 즐기는 달인들은 뭔가 있다. 그리고 일부 능동적인 그분들은 무언가를 말하려 책이란 결과물을 탄생시키셨다. 
  18. 다음은 우리다
    from 사실無근 2008-08-03 00:21 
    다음은 우리다                                        -  마르틴 니묄
  19. 책이란...
    from 책읽는 사람 2008-08-06 12:28 
    책을 항상 가까이 하려고 하지만... 항상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산것 같다. 맘 속에 여유가 없어서가 아닐까~~~~~  
  20. 지리산 유랑길
    from 사실無근 2008-08-15 23:13 
    작년에 우리 부부는 각자 홍콩과 설악산으로 갈라져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그리고, 1년 뒤 우리는 함께 지리산 3박4일의 여유로운 종주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지리산을 처음 찾는 아내와 더불어 떠나는 여행이기에 느긋한 설계를 하였으니 한결 풍요로운 여행이 될 것 같다. 원래 지난주 토요일 계획이었는데, 팔순의 아버지께서 수술 후에 몸을 못가누시는 바람에 간병 문제로 일주일 미뤘었다. 다음은 미리 계획해 보는 일정이다. 첫째날 0
  21. 요가,명상,종교,철학,마사지
    from 영혼의 담금질과 혼(魂) 수련 2008-08-16 17:41 
  22. 인간들이 알고 싶다.
    from 구름처럼바람처럼 2008-08-20 16:15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그 질문의 답을 얻고자 그냥..
  23. 수행법
    from 영혼의 담금질과 혼(魂) 수련 2008-08-20 17:24 
  24. 수행에 도움이 되는 지식들
    from 영혼의 담금질과 혼(魂) 수련 2008-08-20 17:25 
  25. 마음에의 탐구
    from 영혼의 담금질과 혼(魂) 수련 2008-08-20 17:28 
  26. 영혼에의 탐구
    from 영혼의 담금질과 혼(魂) 수련 2008-08-20 17:29 
  27. 詩는 내게 세상을 보여주었다
    from 천국보다낯선 2008-08-24 21:02 
    보성 차밭에서 시를 읽으면 행복하다.. 시는 내게 있어 가장 절실한 안식처요 최고의 처방전이다.. 대학시절 3년 동안 시를 썼고 그 무렵이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서울에 올라와 몇 편의 졸작을 쓰긴 했지만 만족하지 못했다.. 자꾸만 인생의 사연이 늘어감에 따라 시와 멀어질 때 다만 멀어져버릴 때 비로소 나는 숫접던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를 읽는 것 만큼은 소홀하지 않으려 한다.. 시가 내게 가
  28. 확장된 일상
    from 백일홍 정원 2008-08-29 13:39 
      내 몸을 둘러싼, 내 라이프를 둘러싼 사회 나와 무관하지 않는, 그런 확장된 일상, 현장감 있는 책들을 찾아보련다.  
  29. 선생님,뵙고싶어요
    from jamanta님의 서재 2008-09-17 14:43 
    김혜순 선생님과 문태준시인의 시집을 읽었습니다. 꼭 가서 직접 뵙고 싶어요
  30. 제주걷기
    from 고.구.마. 2008-09-29 22:52 
  31. 사랑하는 우리딸...
    from 피아노님의 서재 2008-10-02 15:36 
  32. 열망하는 그 마음
    from BarSur님의 서재 2008-10-04 12:46 
    기네스북에 오른 박래욱 씨가 쓴 55년간의 일기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단순히 55년의 세월을 쉬지 않고 기록해 왔다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테면 그는 그 자신의 평생에 걸쳐 끊임없이 거울에 자기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살아왔다는 이야기인데, 그 지난한 과정에는 고개가 숙여진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은 생기기 마련이다. 한 개인이 55년간의 일기를 쓰고 나면 그 자신의 삶은 완전히 이해될 수 있을까? 라캉의 "거울단계"에 대한 논의처
  33. [김지하] 내 목숨도 내것 아냐 용납되는 자살은 없어
    from 사실無근 2008-10-06 08:13 
    국민 배우 최진실(40)씨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난 20년간 TV 브라운관에서 울고 웃으며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그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뒤 많은 사람이 큰 허탈감에 사로잡혔다. 그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는 고민과 모방 자살이 잇따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엇갈리는 교차로에 우리는 서 있다. 이 시점에 김지하(67·사진) 시인을 만나기로 한 것은 그가 줄기차게 펼쳐온 ‘생명사상’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김 시인은 1991년 5월 ‘분신 정국’때
  34. 모나리자의 눈썹을 그려넣는 일.
    from BarSur님의 서재 2008-10-09 18:25 
    모나리자에 눈썹에 대해서는 크게 3가지의 의견이 존재한다(고 한다.) 내 기억이 맞다면, 첫번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리던 중 모델이 된 여성을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계속해서 보기 위해여 4년이나 그림을 완성시키지 않고 기다리다가 결국 그녀가 먼저 죽어버림으로서 눈썹을 그려넣지 않았다는 이야기, 두번째는 당시 눈썹을 뽑는 귀부인들의 유행 때문에 원래부터 대상에 눈썹이 없었다는 이야기, 세번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눈썹을 그렸으나 어떠한 연유
  35. 책을 너무 읽었더니 졸려 죽겠어~~
    from 수퍼우먼님의 서재 2008-10-15 00:03 
    책읽다 자는 고양이
  36. 메주와 첼리스트..
    from lacrimosa님의 서재 2008-10-20 11:53 
    도완녀씨는 우리나라 전통 방식으로 메주와 된장을 만드는 사람일 뿐아니라 첼리스트이다.. 삶이 즐거운 탓인지 글 또한 그런 즐거움이 묻어나게끔 쓴다.. 첼리스트의 삶을 포기하고 스님과 결혼해서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사는 모습들.. 독자마저 웃음짓게 만드는 그녀의 삶을 글로 써놓았다..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때.. 거기에서 제일 눈에 들어온 내용은.. 열번, 백번해서 안 된다면 천번 만번을 해서 되게끔해라..대충 그런 내용..
  37. 권하고 싶은 책
    from 무드0님의 서재 2008-10-25 20:32 
  38. 삶이라는 필요 이상의 야유
    from BarSur님의 서재 2008-10-31 00:40 
    소주는 서울에서 제일 사나이다운 잘난 사람들의 언어라고, 김요섭 시인은 적었다. 소주는 커녕 알콜이라는 게 식도로 넘어가는 법을 모르는 나 같은 사람도, 이런 문장을 몇 번이고 입안에서 오물거리다가 결국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요즘 나는 이런 문장에 심취하게 된다. 읽을 때 가슴 속에서 쨍하는 파열음이 일어나고 스파크가 튀는 문장들. ㅡ 그리하여 요즘 나의 사명감은 사물을 새롭게 보고, 가능하다면 참신한 언어로 그걸 옮겨보고자 하는
  39. 11월의 달력을 펼치며...
    from 사실無근 2008-11-01 02:07 
  40. 막대한 시간의 흐름에 맞선 굳건한 희망의 흔적들 ①
    from Value Investing 2008-11-08 21:42 
    1.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나일강의 야경 2. 멤피스(이집트 최초 통일왕조의 수도, 약 1,000년 동안 이집트의 수도), 1912년에 발견된 10m정도의 알라바스타(설화석고)로 만든 스핑크스 3. 멤피스, 람세스 2세 ① 4. 멤피스, 람세스 2세 ② 5. 헤드 세드 코트 / 계단식 피라미드의 앞쪽에 있는 건물, 파라오의 업적을 기리고 제례를 치른 장소 6. 사카라 지역, 이
  41. 인연
    from 마음을 그리는 水彩畵 2008-11-09 19:28 
    인연           씨줄과 날줄로 만나 능문위에 새긴 사랑이여 내 영혼을 태운 그대 향한 노래 들리는가. 우리의 숨결이 하나이고 어두움도 빛이였음에 시공을 뛰어넘는 천 년의 만남 그 불멸의 이름 내 마음속 영원히 안주하니 끝이 없어라. 그대와 숙명의 만남은 저물 수 없는  그리움이여라.   
  42. 명사 추천 책
    from 무드0님의 서재 2008-11-10 13:20 
  43. 1977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from 사실無근 2008-11-11 01:16 
    온라인 서점 알라딘과 창작과비평사가 공동으로 배려한 영화시사회를 다녀왔다. 처음 영화 제목을 보고 개나 늑대를 연상시키는 동물 이리를 생각했었는데, 밀양처럼 '이리'라는 지명을 의미하는 제목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정확히 31년 전인 1977년 11월11일에 전라북도 이리시에서는 대형 참사가 있었는데, 거기서 비롯된 영화다. 그 사건 현장에는 가수 하춘화와 지금은 작고하신 코메디언 이주일도 있었다고 전한다. 요새 말하는
 
 
 

 

 

 

 

선현유음 /   간호윤 지음 / 이회문화사

선비의 소리를 엿듣다  /  정병헌 이지영 엮음 / 사군자

 

{선현유음}은 17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필사본 한문소설집으로 {주생전}, {운영전}, {최현전}, {강산변}, {상사동기}, {왕경룡전}, {최척전}, {최선전}이 실려있는데, {최현전}과 {강산변}을 제외한 나머지는 애정소설이다.  {최현전}은 전기소설로 설화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강산변}은 17세기 어름에 지어졌을 작자 미상의 '어.초류계열의 우언'이다.  {강산변}의 구체적인 연원은 소용의 [황극경세서]의 한 편명인 <어초문대>이다. 또한 이 작푸믄 변정적 발전을 꾀한다.

선비의 소리를 엿듣다  에 나오는 글들은 당대의 엘리트요, 문학인이며, 정치가요, 철학자인 선비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선비들의 정치, 삶의 예지, 자연관, 예술관, 여행, 역사와 전통, 사랑과 우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후손들에게 가르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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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석님의 "합본 또는 소장본, 좋지 않다"

글쎄요~~~물론 크고 무거운 책이라 들고다니면서 읽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따르지만 그냥 집에서 읽기에는 딱이던데요. 절대로 뽀대용이 아니라 취침전에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정말 든든한 친구같이 여겨지던데...물론 나는 외출시에는 오히려 보통 책자 보다 작은 문고판이나 포켓용 등을 휴대하니깐 그 또한 간편해서 좋고요. 그렇다고 같은 작품을 방대한 것이랑 문고판이랑 둘다 구입하는 것은 물론 아니고 집에서 읽을 책이랑 여행 또는 휴대용으로 나름 구분해서 소장 가치가 있는 것은 방대한걸로사서 집에서 두고두고 읽고 그저 읽을꺼리는 작은 챚으로 구입해서 가볍게 읽고...뭐 그러면 책이 아무리 커도 전혀 문제 없고 오히려 큰 책을 읽다보니 더크고 방대한 책이 없나? 하고 찾게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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