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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학의 정석 수학 1 (2017년용) - 새교육과정 수학의 정석 (2017년)
홍성대 지음 / 성지출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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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 세대가 지나가도 여전히 가치를 잃지 않은 책인 것 같다. 거의 삼십년 전, 고등학교 시절에 본 정석을 고등학교에 갈 아이가 학원 교재로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저자만의 탁월함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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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개정판
줄리아 카메론 지음, 임지호 옮김 / 경당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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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아는 분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헐리우드 영화 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아내였고 그와 함께 `택시 드라이버`의 시나리오를 집피하기도 했던 줄리아 카메론이 쓴 글이다. 무감각해져버린 마음과 무의미해진 일상을 어떻게 다시 빛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달빛같은 조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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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 (윈터 리미티드 에디션) 세계문학의 천재들 1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결국 소장하기로 마음 먹은 책. 한 번 읽는 것으로 부족하고 곁에 두고 싶은 책.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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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 지음, 이문재.김명희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샘, 하늘을 향해 손바닥을 펴고 네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그때 네가 찾는 너만의 인생지도가 네 손바닥 위에 놓일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연약함을 들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수많은 가면을 쓴다. 하지만 우리가 강한 척, 용감한 척하지 않아야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기회를 준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가 마음이 불편한 손자에게 보내는 서른 두 통의 편지. 

남의 연애 편지를 가로채어 읽는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 볼이 화끈거렸다. 

당신을 알게 되어, 당신의 손자 샘을 알게 되어(비록 당신들은 나를 모를테지만) 고맙고 기쁘다고 답하고 싶었다. 

혼자만 읽기에는 아까운 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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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게 말걸기
대니얼 고틀립 지음, 노지양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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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차를 타고 돌아오면서 나는 일 년 전 자신에 종양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했던 딸의 말을 떠올렸다. 데비가 "이제 제 인생은 제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라고 말했을 때 나는 그 다이아몬드가 반짝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부모로서 내가 할 일은 그 다이아몬드를 언제까지나 지켜봐주는 일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우리가 미처 보고 듣지 못할 때에도 우리 안의 다이아몬드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우리는 그것을 소중히 돌보고 지켜주고 이 모든 혼란 속에서도 그 믿음의 목소리를 들어야만 한다.'   p.174 

대니얼 고틀립 박사는 "샘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으로 친숙해진 정신과 상담 전문가다. 

삼십 대 초반에 전신불구가 된 그가 삼십 년 가까이 휠체어에 앉아 마음이 불구가 된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서 자신을 보고 자신에게서 그들을 보았던 것 같다.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도처에 있다. 하지만 내가 진정 배워야 할 것은 이미 내 안에 모두 들어 있다. 다만, 내가 그것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갈 뿐이라는 걸 늦은 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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