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 화이트닝 소스 인텐시브 마스크 - 30g * 6팩
SK-II
평점 :
단종


이것이 바로, 그 어마무지하게 비싸다는 SK-II 마스크이시다. -_-;;

기념일 선물로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거나, 아니면 생일 선물로 친구들이 돈 모아서 사주거나, 기타 등등 선물로 받아서 쓰면 썼지, 지갑 열어 사기에는 손이 떨리는 비싼 제품이다.

이것과 맞먹게 비싸주시는 SK-II 화이트닝 소스가 이 마스크 한 장에 30ml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그렇게 따지면 또 꼭 아주 비싼것은 아닌듯 싶다. 그런데 여타의 화장품몰에 가보면 이제품 후기에 아래와 같은 유형의 후기가 굴비처럼 달려있는 것을 보게된다.

* 비싼만큼의 효과는 별로 없는 듯.

*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쓰려고 한다, 비싸서 자주 못쓰겠다.

* 마스크 3개 써봤는데 피부가 환해지는 것은 모르겠다.

* 피부톤이 좀 환해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 효과 잘 모르겠다. 돈 아깝다.

여기서 질문 하나,

아니 그러면 비싼 마스크팩이면 한 장 붙이고 난 뒤 갑자기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기미 주근깨 다닥다닥 붙어 있고 검게 그을린 듯한 피부가 도시에서 피부 관리숍 다니며 손질에 손질을 거듭한 사모님의 뽀오얀 피부처럼 변할거라 믿었단 말인가? 좀 심한 비유를 대서 뭣하지만 대략 그렇다는 말이다.

대체로 모든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이 제품 역시 꾸준히 오랫동안 이어서 써주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최소 14일 정도 연속으로 이 마스크를 쓰고 나서 효과에 대해 짚어보는게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잠시 계산기를 두드려 보시라 이게 한 팩에 6매가 들어있으니 두 팩을 사고도 2장이나 모자라다!! ㅠ.ㅜ 그래서 고가인것이 더 실감나는 것.

이왕 무리해서 한 팩 샀으면 용감하게 연속으로 사용해주어야 본전을 뽑는 다는 이야기다. 일주일에 하나, 혹은 이주에 하나, 이렇게 쓰면서 효과를 운운하기에는.. -_-;;;;

사용설명서에는 약 5분간 붙여두라고 하나 보통 간 큰 사람 아니고서는 5분만에 이걸 떼어내는 사람은 없으리라 보통은 15분 정도 혹은 그 이상 (붙이고 주무신다는 분도 있음) 붙여 둔다.  그리고 봉투 안에 남은 에센스를 버리기가 아까워 목이나 손등에 발라주신다고도.. ^^;

보나스를 탔다거나, 아니면 거하게 어딘가에서 선물 받을 일이 있을 때 등 뭔가 그럴만한 건수를 계획하여 두 팩 정도 사보는 거다! 그리고 그걸 연이어 써보고 나면 화이트닝 제품에 대해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건수가 안만들어지면 스스로 사는수밖에. -_-;;)

본인은, 건수가 면세점 이용하는 것 밖에 없어서 --; (면세점은 10매가 한팩이라지요~) 그걸 이용해 써봤다. 현재 피부상태가 화이트닝 제품이 반드시 필요할만한 위기 상황은 아니어서 눈에 띄게 뭔가가 사라졌다거나 하는 효과를 말할 수는 없지만,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한 티가 난다. (겨우 티만 난다고 불평할 수도 있지만 티가 난다는건 효과가 있다는 거고, 효과를 보기 위한 제품을 샀으니 효과를 보면 그것으로 ok)

이제 다시 어떤 건수가 생기면 얻을 수 있으려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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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18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두세장 써 봤는데, 그것 가지고는 효과도 없고, 그렇다고 줄줄이 꾸준히 붙여주기엔 너어어어무 비싸고 해서 관뒀습니다. 가네보 마스크보다 열배 열 다셧배 비싼데 과연 그만큼 더 좋으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더라구요. ;;

이리스 2005-09-18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비싼게 늘 문제야요. 누군가 나에게 제품을 대주면서 리뷰어가 되어달라고 하면 좋으련만. (꿈도 야무지셔..) 근데 저는 가네보 것은 쓰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이유없이 정이 안가는.. 더 페이스 샵 마스크는 쓰면서 가네보는 안쓰는건 무슨 ㅋㅋㅋ

panda78 2005-09-18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킨 푸드인가? 하는 것도 괜찮던데요. 명동에 매장 있다던데, 멀어서 못 가봤구요. 친구가 샘플 줘서 써 봤는데 은근 좋더라구요. 페이스샵은 사는 족족 실패라(아, 무슨 아몬든가 뭔가 들었다는 핸드크림은 좋았어요. ㅎㅎ) .... 집 근처엔 페이스샵만 여럿있고 미샤조차 없어서 아쉽죠. ^^;;
(가네보 꽤 좋은데.. ^^; 저는 아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신형 에센스 25미리짜리는 팩 재질도 달라져서 더 좋더라구요..;;)

이리스 2005-09-18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스킨푸드 좋아해요. 명동에는 자주 가게 될 일이 있어서 갈 때마다 샘플 받아와요. ㅎㅎ 페이스샵 그 아몬드 거시키 네일밤도 좋아요. ^^
가네보.. 으흠, 그러면 내 판다님을 믿고 함 써볼까요?
 
이토록 뜨거운 순간
에단 호크 지음, 오득주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5년 7월
품절


"내가 너 없이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그런데 넌 그걸 우스갯거리로 만드는구나. 살면서 누군가와 진짜로 결혼하고 싶어지는 일이 대체 얼마나 자주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난 그러고 싶단 말이야. 너랑 결혼하고 싶어. 서로 구질구질하게 주접떨며 뒤엉켜 살아가느니, 독립된 인격으로서 '우리'라는 연대감을 갖고 결혼을 하는게 나을 거 같아.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무슨 일이 잘돗되거나 할 때, 사실 당연히 일이 꼬일 수 있지, 우리 둘이 그걸 함께 해결할 거 아니야. 둘 중 하나가 도망칠 수 없게 말이야."
-109쪽

"정말로 정신 나간 짓이야. 그거 알아? 왜냐하면 난 페미니스트나 그런 타입이거든. 그래, 맞아. 난 자아를 지키고 싶고, 나만의 인생을 찾고 싶어. 대학에 와서 이런 저런 걸 다 경험했어. 하지만 너를 다시 만나니까 또 너를 돌봐주고 싶어졌지. 가정에 머물면서 너를 위해 걸레질을 하고 싶더란 말이야. 알겠어? 그런 멍청한 짓을 하고 싶다니. 그러니까 네가 정말 아이를 원했다면 난 그랬을테지. 내 말은, 기꺼이 낳아서 길렀을 거라고."-173쪽

"오밤중에 깼는데, 우유가 마시고 싶어 죽겠는 거야. 그래서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내려와 캄캄한 어둠 속에 발가락을 내딛고는 고통 때문에 비명을 지른 다음 절뚝거리며 냉장고로 갔단 말이지.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불빛이 너무 휘황찬란한 거야. '이제 살았다!'라고 한마디 하고 우유가 담긴 종이팩을 열고 숨을 가다듬은 다음 입술을 들이댄다 이 말씀이야. 근데 우웩, 썩은 우유였어. 물론, 벙찌는 거지. 다시 우유팩을 닫고 냉장고에 도로 집어넣어. 또다시 암흑이지. 하지만 낡고 외로운 침대로 돌아갈 때 이렇게 혼잣말을 하는 거야. 잠깐, 어쩌면 그 우유는 그렇게 심하게 상한 건 아닐지도 몰라. 난 아직도 목이 타는걸? 그래서 다시 냉장고로 돌아가. 냉장고 불빛이 다시금 맘을 설레게 하지. 다시 조심스레 쩝쩝 맛을 보지만 역시 상한 맛인 거야. 이게 바로, 적어도 내가 겪었던 거의 모든 남녀관계에 들어맞는 은유라고 봐."-1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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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로망 백서
박사.이명석 지음 / 북하우스 / 2005년 7월
절판


내가 쓸 어떤 희곡의 주인공은 자신이 깔고 자는 매트리스 한가운데 구멍을 뚫어둔다. 그리고 5백 원짜리 동전이 생길 때마다 구멍 속에 넣어 그 안을 채워나간다. 드디어 동전 하나도 더 우겨넣을 수 없게 된 날, 그는 돈 보따리를 들고 외환은행 본점으로 간다. 그곳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나라의 화폐를 가능한 적은 액면으로 바꾼다. 이제 그는 아무런 소지품도 없이 오직 화폐와 여권만을 들고 공항으로 향한다. 가방에서 임의로 꺼낸 첫 번째 화폐가 통용되는 나라가 그의 첫 기착지. 그리고 그 나라의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만 그곳에 머무른 뒤, 또 다른 화폐의 나라로 옮겨간다. 그에게는 새로운 돈이야말로 새로운 나라, 새로운 여행을 아리는 가장 분명한 징표이다.
-1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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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책 2005-09-19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로망이군요..오오 @.@

이리스 2005-09-1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연휴 (짧지만 그래도 연휴다 -.-)맞이 집안 대청소를 했다.

아직도 하는 중인데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는 중.

계절 지난 옷들 다시 넣어두고 가을, 겨울 옷 꺼내고. 쓸데없이 쌓아둔 물건들 챙겨서 버리고.

가구배치 살짝 바꾸고. 헉헉.. 옷방과 공부방을 넘나들며 기를 쓰고 정리했더니 완전 넉다운이다.

선물로 들어온 커피세트에는 라떼 만들기 무슨 #$이 들어 있길래 그걸로 카페라떼 만들어서 먹었다. 먹을만했다. ㅎㅎㅎ

자, 이제 좀 쉬었다가 마무리 해야지.. 훙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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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8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무슨 한가위에... 우린 만순이가 뻣었으니 잘하면 넘어갈지도^^;;; 하지만 만순인 화요일도 놀아요 ㅠ.ㅠ

이리스 2005-09-18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 부러워라, 나도 화요일도 놀고 싶어요. ㅠ.ㅜ
 
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CP+(링클 리프팅 세럼) - 50ml
에스티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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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돈으로 세월을 돌릴 수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는 일이 아직까지는 현실에서 가능하지 못한 이 시대에 돈으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젊음을 다시 누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은 돈을 투자해서 조금이라도 세월의 흐름을 늦춰보고자 애쓰고 있다. (비웃지 마시라, 앞에서는 손가락질 하면서 뒤돌아서는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지닌 여성들만 돌아보는 자들이여.)

주름개선 화장품..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일단 비!싸!다! ... 라는 것이다. 화이트닝 케어 보다 더 비싸고 모공관리 케어보다 더 비싼 주름관리 및 개선 화장품. 돈으로 세월을 돌리려다 보니 많은 비용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럼 기왕에 그 돈을 들일 바에야 정말 믿을만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에스티로더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퍼펙셔니스트 CP+> 는 어떤 기능이 있을까? (아, 참고로 현재 리뷰가 달린 제품은 <퍼펙셔니스트 CP+> 가 아닌 <퍼펙셔니스트> 이다. <퍼펙셔니스트 CP+> 가 아직 등록되지 않아 이 제품에 쓴다. 등록되면 그 제품으로 옮기리라.) 콜라겐 입자를 피부층에 전달해 파괴된 콜라겐층으로 인한 주름완화를 돕는다. 퍼펙셔니스트에 함유되어있는 바이오싱크 복합체는 콜라겐,엘라스틴,라미닌 등의 인자를 발생시켜 피부세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향상되어 놀랄만큼 빠른속도로 탱탱한 피부탄력을 되찾을수있게 된다. 즉,  제품명 그대로 퍼펙트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 이 제품은 어느 단계에 쓰는가? (좋다고해서 이것저것 사다놨으나 대체 사용순서가 아리송해서 대충 감잡히는 대로 쓰시는 분이 의외로 많다. -_-;; 순서를 잘 모를 경우 백화점 매장 직원에게 순서를 기입해달라고 하면 화장품 뒷면에 유성매직으로 번호를 매겨준다! 인터넷으로 구입한것이라면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정확한 제품 사용순서를 문의하여 알아낼것. 비싼돈 들여 샀는데 대충 쓰긴 억울하지 않은가.)

퍼펙셔니스트는 기본적으로 모든 리페어제품 단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급적이면 같은 블루라인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블루라인 클린저 ->  블루라인 토너 > 퍼펙셔니스트 ->  블루라인 아이크림 -> 블루라인  모이스춰 케어.  블루라인이 무엇인가 하면, 쉽게 말해 용기가 블루톤인 제품을 말한다.

아이디얼리스트 쓰면서 좋다고 느끼신분이라면 일단, <퍼펙셔니스트 CP+> 에도 만족감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바르는 순간 실크같은 피부가 손가락 끝을 타고 전해진다.

아, 참고로 나는 삼십대 초반(ㅠ.ㅜ), 민감성+ 복합성 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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