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들이 쏠쏠한 잡지다. 이번달에 산 잡지!

 

그런데 싱글즈 11월호는 알라딘에 아예 안보이는군.

아주 실한 시슬리 샘플북이 부록인데.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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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27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품절... ;;

이리스 2005-10-27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렇군요. 잡지는 온라인 서점들에서는 얼마 안갖다 놓기 때문에 품절이 금방되더라구요. 흠흠...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 골로새서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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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5-10-27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 아,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모쪼록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사 반갑게 받겠습니다. 저도 반가워요. 힘을 얻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하고 싶으나 할 수 없는것이 어디 한둘이겠냐마는...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나는 또다시 집 근처 포장마차에 시선을 오래 두었다.

오늘따라 사람들도 많아보였다. 삼삼 오오 모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소리가 정겹게 들렸다.

나도 저기 끼어 앉아, 저 테이블 몇 개 중 어느 한군데 자리 차지하고 앉아

포장마차식 안주에 차가운 소주 두어잔 기울이면 좋겠는데...

나는 체질적으로 소주를 못마신다. 마시고 나면 머리가 부서질것 같은 끔찍한 두통에 시달린다.

그런고로 그건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다. 그냥 기분만 내고 싶어서 가끔 남들 소주 마실때 소주잔에 물 따라서 마시기도 한다. 취하더라. 물을 마셔도.

그리고, 또 하나. 나에게는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 집 앞에서 술 한 잔 가볍게 할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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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10-25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달려갈까요? ^-^

물만두 2005-10-25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이거로라도 같이 한잔해요^^

캬~


이리스 2005-10-26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 으흑, 감사해요.. ㅠ.ㅜ
물만두님 / 오, 저거라도 한잔! 좋습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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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관련하여 자료를 찾기위해 교보 나들이에 나섰다. 교보가 어쩐지 좀 활기를 잃은 듯한 기분이었다. 그냥 나만의 생각인가. 확실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닌 것이다. -.,-

여하튼..나는 여유있게 간만의 교보 나들이를 즐기고 싶었다. 그러나!

오늘은 굽이 좀 있는 구두를 신고 온 관계로 서가를 삼십 여분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발이 아파왔다. 에잉..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내가 원하는 건 없었다. 꼭 찾는 것은 없더라는 그런 몹쓸 법칙만 더 증명해준 격이다.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얻지 못하고 결국, 원서로 된 책만 사왔다. 아이고 머리야.. ㅜ.ㅡ 진작에 영어 공부좀 열심히 할걸, 하는 뻔한 후회만 했다.

주머니가 가벼운 관계로 별다방이나 콩다방은 꿈도 못꾸고 그저 왕햄버거의 그 맛없는 천 냥짜리 커피나 한 잔 하고 아픈 발을 좀 쉬게하고는 회사에 돌아왔다.

사무실로 돌아오니 역시 산더미 같은 일들이 나의 손길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하나씩 불러다 앉혀놓고 천천히 해치우려 했으나 오늘은 시사회 가는날! 칼퇴근을 해야만 한다. 하여 몰아치기로 후다다닥~ 해치웠는데 건별로는 연락 두절등의 이유로 여전히 미결인 일들이 있다. 결국, 내일 또 그 일을 해야 한다는 슬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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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0-25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픈 이야기....ㅠ.ㅠ

물만두 2005-10-25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교보문고는 그냥 들어서기만해도 좋았었는데 ㅠ.ㅠ

Laika 2005-10-2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시사회...무슨 영화예요?

이리스 2005-10-25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 네, 슬프죠. ㅠ.ㅜ 그래도 칼퇴근은 기쁘옵니다! ㅎ
물만두님 / 저도 이따금 그래요. 그냥 들어서기만 해도 좋아요.
라이카님 / 아, 그것이.. 오로라 공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