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이라고 가긴 갔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런던에 반했던 때는 언제고 지금은 런던이 싫어지고 있다.
왜? 기사를 쓰고 있으니까. -_-;;
런던의 도시 재개발에 대해서 쓰고 있자니 정말 점점 싫어지고 재미없다. (아, 나는 프로페셔널 하지 못한게여, 그런게여.. ㅠ.ㅜ) 아아.. 하지만 문예창작을 전공한 내가 느닷없이 멜번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및 런던의 도시 재개발에 대해서 장장 10페이지에 달하는 칼럼을 진행하고 원고 쓰려니 미치겠다고요.
지금은 이런생각마저 한다.
아이, 조금만 일정이 늦추어 졌어도 태풍 땜에 한국에 제때 못들어오는 건데.. 라는.. 우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