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루시드 폴 콘서트>를 진작에 예매해놨지만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바로 며칠전에 펑크를 내버렸다.

손해보고 표를 물리고.. 엉망인 기분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찜찜한 기분으로..  이사짐을 꾸렸다.

그리고 케이크와 함께 간단한 파티~

먹다 남은 와인을 오늘부로 털어버리자~ 고 생각.. 실천에 옮김. ^.^

던킨의 초코 브라우니 케이크는 맛이 좋은 편이었고 선물로 준 곰인형도 마음에 들었다.

내일은 일찍 이사를 하고, 오후에는 킹콩을 보기로 했다. ㅎㅎ

이런식의 크리스마스도 괜찮은 것 같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5-12-25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리스 2005-12-25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아프군~ 내일 연극 잘 봐! *^^*

이매지 2005-12-25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코 브라우니 맛이 괜찮군요. 너무 달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저도 그 곰돌이가 맘에 들었었거든요 ^-^)

하늘바람 2005-12-2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잘 하시고요. 킹콩 입 떡 벌리고 보면 기분도 좋아져요^^

야클 2005-12-25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 잘 하셨나요? 지금은 오후니 아직 킹콩(영화제목인가요? 아니면 남친이 킹콩 같다는 얘긴가요? ) 만나고 계시겠군요. ㅋㅋㅋ

이리스 2005-12-26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 곰돌이 넘 이뽀요~ ㅎㅎ 케이크도 맛좋구.. ^
하늘바람님 / 입 떡 벌리고 -_-;;; 흐흐...
야클님 / 이사는 자알 했습니다. 킹콩은 영화 킹콩이고욤~ ^^

2005-12-26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