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인가 우연한 기회로 '향수'를 보고서는 이후로 본 영화가 없었다.
그나마 '향수'도 작년말에 '수면의 과학'을 본 이후 처음 본 영화였다;;;;
어둠의 경로를 주로 이용하다 보니 극장엘 안가게 된 것.
해서, 바쁜 일들이 좀 끝난 요즘 영화를 보러 나서려는데 주변 사람들은 이미 볼만한건 다 본 상태.
므흣한 장면들을 봐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300!을 외쳤으나 모두 다 봤다는 답만.
결국 본 사람 또 보게 만들면서 내일 보러 간다. 친구를 600! 으로 만들면서. ㅎㅎㅎㅎㅎ
어제 서울여성영화제 가서 한 편 때렸고, 내일은 300 볼거고, 일요일엔 플루토... 를 볼거고 월요일엔 다시 여성영화제 가서 두 편 더 볼거다. 캬옷!!
23! 은 막 내렸나? 그것도 보고 싶은데. 이것도 주변 사람들은 다 봤다하구.
그럼 46!을 만들어?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