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마이, 갓.

나 해냈다!!!!!!! 으아아~~~~~

무려 열시간 정도 초절정 집중 모드로 작품을 썼다. 화장실 딱 두번 갔고 너무 배고파서 5분간 식사하며 어깨 스트레칭 한 것 이외에 줄곧 앉아 있었다. 이걸 쓰는 동안 약속도 하나 까맣게 잊었고 물 마시는 것도 잊었다.

A4 32장으로 마쳤다. 물론 한 번에 써내려간 것이라 내일 수정 보완을 거치고 며칠 뒤 다시 최종 보완을 할 예정이지만 너무 놀라운 쾌거였다.

그간 세차례에 걸쳐 시놉을 쓰고, 인물 캐릭터를 설정하고, 줄거리를 잡았다. 오늘 쓰면서 디테일이 보강되고 여러가지 부분이 바뀌긴 했지만.

내가 태어나서 쓴 가장 긴 창작물이다. (한 호흡에)

지금 어깨가 너무나 아프다. 원고지 257매다. 으허으허..

마감 걱정은 접어놔도 되겠다. 아직 일정이 넉넉하니 그 동안 고쳐보고, 여력이 되면 하나 더 써야겠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슈퍼 액션에서 해주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을 다시 보며 홍알거리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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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9 0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antitheme 2007-02-19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그 창작물 읽을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인 2007-02-19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부럽습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이리스 2007-02-19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어음, 그런건 아닌데 ㅋ
안티테마님 / ^,.^
기인님 / 감사합니다~

hnine 2007-02-19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나 못하는 일, 아무때나 못하는 일을 해내셨군요!!

이매지 2007-02-19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은 작품일 것 같은 느낌이 막 오는데요? ^^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지만 그 놈의 영감은 대체 어디에 숨어있는건지 ㅋ

이리스 2007-02-20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님 / 크흐.. 그러게 말여요. ^^
이매지님 / 글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으흐.. 영감은 과연;;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