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감기는 2년 정도에 한 번 걸리는 듯 한데 이게 한 번 걸리면 꽤 심하게 걸린다.

응급실에 실려가는 게 아닐까 하는 공포심이 들었을 정도로..

일주일쯤 되었는데 여전히 약을 안 먹으면 코가 꽉 막히고 맹구 목소리가 난다. >.<

코를 하도 풀어대서 코 주변이 다 헐었고 미열이 계속 남아 있는데다 두통이..

업무 시간에 약을 먹으면 졸립기 때문에 저녁에만 약을 먹는다.

저녁 식사후 약을 먹고 한 30분 뒤부터 서서히 컨디션이 좋아진다.

그러나?

씻고 자야 한다. ㅎㅎㅎㅎ

지금은 약먹어서 조금 쌩쌩해졌다. 박효신 새 앨범 틀어놓고 소파에서 책 보다가 잠시 서재질.

근데 요즘 딴데서 놀고 있어서인가? 서재가 어째 낯설고 어색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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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7-02-06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ㅡㅡ;; 1월 중순에서 말까지 엄청 고생했다가 나았는가 싶더니만,
다시 재발하여 오늘 온종일 끙끙~ 이넘의 감기가 왜 이리 독한 건지....
근데 딴데 어디서 노시는 건지? 웅...

이매지 2007-02-06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효신 이번 음반 너무 좋지 않아요? 흐흐흐. 완전 빠져있는.
감기 어여 나으세요!
저도 요새는 감기가 띄엄띄엄 걸리는데 한 번 걸리면 독하더군요. 흑.

sooninara 2007-02-06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감기가 오래 가고 독하더군요. 푹 쉬시고 이겨내세요.
요즘은 다른 곳에서 노시는군요.ㅎㅎ

라로 2007-02-06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설고 어색하실땐 이벤트에 참가해보세요~.ㅎㅎㅎ
제 서재에 하나 있어요~.좋아하실지 몰지만....^^;;;;

이리스 2007-02-06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 이크, 재발까지 하셨다뇨. 감기는 무엇보다 편하게 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아흠.. 딴데는.. ㅋㅋ
이매지님 / 네, 아주 됴아요 됴아~ 감기에 지친 심신을 위로 중이에요. ㅋ

수니나라님 / 네, 감기 낫고 출장 가려고 바른생활 모드입니다. ㅎㅎ
나비님 / 앗, 그러나 제가 또 망사팬티는 참. ㅎㅎ

moonnight 2007-02-07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다른 곳에서 놀고 계시는군요. ^^; 감기 얼렁 나으셔요. 기력 떨어지면 고생하는데..;;;

이리스 2007-02-08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나잇님 / 우엉... 어제는 코에서 피까지 나더군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