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mila > 지난번에 빼먹고 안 올린 팔찌 두개

첫번째 팔찌는 현재 알라딘마을 식구인 G 모님의 소유이다. 알라딘 식구에게 돈받고 판매해서 너무 죄송한 마음.... (부디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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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 아야도의 한국 첫 앨범 "Natural"이 2002년 11월에 발매되면서 12월 3일에 있었던 쇼케이스와 2회에 걸친 공중파 방송 출연 등으로 국내 재즈팬들에게 대단한 관심을 끌었던 치에 아야도의 두 번째 앨범 "Life"가 발매되었다.
"LIFE"는 일본에서 1999년에 발매된 그녀의 통산 3번째 앨범으로 이 앨범을 통해 그녀가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서 그 명성을 확고히 한 출세작이다.

http://www.yes24.com/home/pd.asp?SID=fGRYybfKTESRsI2eKtVDk9x9QowGIw@zYvJYYeyS7IzFV6lbajhK4V5@a&AK=353830&TABID=4

여기 가면 두곡을 들어볼수 있다. 

 

동생 홈피에 갔다가 Chie Ayado의 노래를 처음 들엇는데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1집의 11. どんなときも라는 노래. 제목도 모른다. 일본어라서.ㅜ,ㅜ

저런 귀여운 모습에서 흑인의 목소리를 닮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오다니. 놀랍다.

음반을 하나 사고 싶은데.. 아직은 사고싶은 것이 생긴걸로 만족하련다.

http://cyworld.nate.com/common/main.asp

싸이월드 기프트샵 에서 이름으로 검색하면 17곡을 들을수 있다. 이 페이퍼를 쓰다가 그걸 알게 되었다.ㅋㅋ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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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bro.co.kr/music/music_detail_cd.asp?good_id=0700000565904

위 주소 누르면 Close To You 한곡 들어볼수 있다.

서핑하다가 우연히 찾은 음악.

 
일본에서 활동중인 눈(Noon)은 한국인 3세로 알려진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다. 눈(?)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의 목소리는 어느 봄날 정오의 따스한 햇살처럼 부드러움과 여유로움을 가득 머금고 있다.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고 했던가? 화려하고 복잡한 반주가 아닌 가장 기본적인 악기로 연주되는 간결한 반주는 눈의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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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4 - 전3권 세밀화 보리 아기 그림책 30
보리 편집부 엮음 / 보리 / 199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0권 <주세요. 주세요.> 과일이 한가득 들어있는 바구니를 아이가 가리키자 엄마는  밤줄까? 사과줄까? 하지만 아가는 아니. 아니. 싫어.싫어. 이거. 이거. 하면서 반응을 보입니다.  22개월된 우리 딸아이한테 읽어줄때 책에 나오는 그대로 혀짧은 발음으로 따라하는데 넘 귀엽답니다.  정작 아이가 원하는건 따로 있었군요. 탐스런 과일들이 정말 실물같아서 저도 먹고싶어지네요.^^

11권 <한마리만 줘>생선을 한바구니 담아놓은 생쥐에게 고양이가 음흉한 눈빛으로 다가가 " 멸치 한마리 주면 안 잡아먹지~" 하며 하나씩 물고기를 빼앗습니다. 빼앗은 물고기들을 꼬챙이에 하나씩 끼워 넣은 고양이...마지막 남은 오징어까지 빼앗으려다가 먹물 세례를 받네요.  큰애가 옆에서 보다가 오징어는 먹물을 내뿜는다는 사실을 하나 배웁니다.

12권.<얘들아 뭐하니>12권은 물고기를 제외한 바닷속 생물들이 나옵니다. 각 생물과 어울리는 행동들이 나오구요. "새우야, 새우야. 뭐하니? 춤춘다." 부분에선 딸아이가 일어서서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마지막에 성게가 나오는 장면에선 따갑다는 시늉을 하구요.

ㅇㅇ 한마리 주면 안잡아 먹~지. ㅇㅇ 야 뭐하니. ~~한다. 라는 식으로 어릴때 접하던 놀이나 전래동화의 한구절이라 읽어주는 엄마에게도 편안함과 재미를 주는거 같습니다. 다양한 동물을 세밀화로 볼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22개월된 둘째가 요즘  매일 가져오는 책입니다. 시리즈 중 3세트가 있는데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다 봐야 하죠. 그래도 글이 짧아서  부담 없고. 아이수준에도 맞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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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니 참 좋았다
박완서 지음, 김점선 그림 / 이가서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중간중간 그림이 있어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게다가 김점선이라는 화가를 그전에 교육방송에서 한번 본 후로 그분의 그림을 직접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두고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근데 컴퓨터로 작업한 그림들만 있는 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이 작가가 오십견이 와서 붓으로 보다는 컴퓨터로 그린다고 방송에 나왔었거든요.

‘보시니 참 좋았다’에서 명품에 대한 정의를 내린 글귀는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됩니다. 쟁이들만 사는 동네에서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이 참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너무 무관심하고 무덤덤한 거 아닌가 해서요. ‘아빠의 선생님이 오시는날’에서 선생님이 비빔밥을 즐겨 드셨던 이유는 아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해줍니다. 약간은 과장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있을 법한 동화입니다. 책이 넘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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