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달팽이니? - 풀밭에서 만나요 2 풀밭에서 만나요 2
주디 앨런 글, 튜더 험프리스 그림, 이성실 옮김 / 다섯수레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아담한 크기의 책이지만, 작은 달팽이를 크게 그려놓아서 그런가 그림책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달팽이에게 말을 걸듯이 글이 씌여져 과학책의  딱딱한 느낌이 없고 친근합니다.  두페이지 가득 그려진 달팽이가 좀 징그럽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 옆에 있는 아기 달팽이를 보니 실제의 어린 달팽이 모습을 보고싶네요.

다른 그림책이나 혹은 우리가 그리는 달팽이는 더듬이가 두개인데 알고보니 더듬이가 네개였어요. 앞더듬이2개 . 길다란 뒷더듬이 2개. 눈은 뒷더듬이에 있구요. 앞더듬이로는 냄새를 맡고 맛을 보는군요. 눈과 더듬이를 머리속으로 감출수 있다는 걸 보니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보았던. 그렷던 달팽이는 더듬이를 머릿속에 넣은 상태였어요.

달팽이는 축축한 곳을 좋아하고. 혀에 많은 이가 촘촘히 박혀 있다는 사실도 알수 잇어요. 그리고 달팽이가 조심해야할 천적에 대해서도 나오구요.

책의 마지막페이지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40센티나 되는 달팽이 이야기. 먹이에 따라 똥 색깔이 다르다는 이야기 등 좀더 많은 달팽이의 생태를 알려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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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19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전번의 그 스키마인가요??
매번 궁금하더라구요.
못산 것이 두고두고 아쉬운....

바람꽃 2004-05-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스키마 아니구요. 단행본이에요. 시리즈로 몇권 있구요.
스키마 찾으면 알려드릴께요.^^

바람꽃 2004-05-19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swbook.co.kr/com_works/detail.php?s_id=1029&Pcmd=Search&pub=&pubname=&agepart=&age=&agename=&ctg=&ctgname=&Sname=스키마&Sort=

이 주소로 가시면 스키마 몇페이지 볼수 있어요. 저는 스키마 안샀담다.^^
못사서 돈 굳었다 생각하세요. 그게 편해요.

반딧불,, 2004-05-20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큐..땡큐..
전번에 과학관련으로 보관함에 넣어둔 책들이네요..
항상 궁금했어요..겹치는 것인지 아닌지요..
 
 전출처 : 밀키웨이 > 마법의 저녁식사에 나오는 그림들 (마그리트와 달리의 그림)



Le fils de l'homme

 

 

 

 

 

 

 

 

 

 

 L'idee

 

Magritte Rene - Le Tombeau Des Lutteurs

Le Tombeau Des Lutteurs

 



Le faux miroir

 


La clairvoyance

 


Le Blanc-Seing

 


golconda

 


Le socier

 

La lunette d'approche


 


The Song of the Violet

 


The mysteries of the horizon

 

위대한 가족

 


Persistence of Memory  (달리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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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2004-05-1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과 비교해보면 더 재미있어요. 아..밀키님 때문에 갖고싶은책 하나 더 생겻네. 잉잉..

 
피터의 편지 비룡소의 그림동화 11
에즈라 잭 키츠 글.그림, 이진수옮김 / 비룡소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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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 피터는 . 에이미를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한다는 특별한 편지를 씁니다.노란 우비를 입고 편지를 부치러 가는데 바람이 피터의 편지를 날려버렸어요. 편지를 쫓아 가지만 편지는 하늘로 올랐다가 사방치기 하는 곳에 내려앉았다가 .. 좀처럼 잡히질 않네요.

바로 그때 편지를 받을 사람인 에이미가 날아가는 편지를 잡으려고 합니다. 피터는 당황해서 서둘다가 에이미와 부딫히면서 겨우 편지를 잡아서 재빨리 우체통에 넣습니다. 에이미가 보지 못하게 내가 잡아야 겠다는 생각뿐인 피터는  에이미한테 괜찮은지 묻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에이미는 생일파티에 안올거라며 낙담하지요. 드디어 생일파티를 하는 토요일이 되었고. 피터는 어깨가 축 쳐져 있네요.  '특별한 편지'의 주인공이자  초대받은 유일한 여자친구가 나타나자 금새 행복해졋지만요.

날아다니는 편지를 잡으려는 노란 우비를 입은 피터의 모습 하나하나가 참 귀엽습니다. 비오는 날의 흐린 분위기도 잘 표현 했구요.마지막에 촛불을 끄는 장면에 분홍 식탁 의자에 앉은 사람이 피터의 동생인거 같네요.  <피터의 의자>에서 아빠가 색칠하던 그 식탁의자 같은데..여기서 보니 의자도 아가도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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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향수 사용법

① 머리 감을 때 마지막 헹굼 시에 한 두 방울만 사용하면 하루 종일
은은한 향기가 베어 나온다.

② 편지지를 넣어 둔 서랍 속에 향수를 함께 넣어두면 편지지에 향이
베어 난다.

③ 옷장이나.서랍 속에 넣어두면 쾌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은은한
향이 베어 있는 옷을 입을 수 있다.

④ 만약 향수병째로 넣어 둘 수 없다면 손수건이나 종이에 향수를 뿌려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 쌀뜨물

분무기에 쌀뜨물을 담아서 마루에 뿌린 뒤 3분 정도 있다가 마른
걸레질을 하면 마루가 윤기가 난다 쌀겨 성분이 더러움도 없애주면서
바닥에 막을 형성해 주어 광택이 나는 것.


◇ 변질된 우유

※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우유 팩을 보면
의심이 된다 하지만 일반 음료수들과 달리 우유는 살균 처리되기 때문에
상한 경우는 없다. 팽창한 우유 팩은 장시간 세워 진열되기 때문에 종이
팩 이 점차 늘어져서 부풀게 되는 것이다 날짜가 지나서 그냥 먹는 것이
불안한 경우에는 확실하게 달걀 찜등에 넣어 가열하여 먹는다.


※ 상한 우유 판단 법

유효 기간이 지난 우유, 먹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 뜨려 보면 알 수 있는데 펴지면서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았다.

변질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구두나 마루를 닦는 왁스대용으로
사용한다. 먼저 구두의 먼지를 닦아내고 변질된 우유를 헝겊에 묻혀 칠해
두었다가 마른 다음 닦아내면 반질반질 윤이 난다.

또 가죽 소파나 마루, 옷장을 닦을 때 사용하면 광택이 나고 묵은 때가
제거된다.
또 관엽 식물의 잎을 닦아주면 윤이 나며, 욕조 의 뜨거운 물에 넣어서
우유 목욕을 해도 피부가 반짝이게 된다.


◇ 헌 스타킹

① 스펀지를 채워 넣어 행주로 사용한다.

②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머리 빗는 브러시에 끼워 놓으면 나중에 머리칼을
제거할 때 편리하다.
브러시 에서 스타킹 조각만 떼어 내면 머리칼까지 빠지기 때문이다.

③ 오래 써서 잘게 부서진 비누 조각을 넣고 사용하면 비누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

④ 옷을 개어 보관할 때 접힌 자리에 못쓰는 스타킹을 끼워 두면 접힌
자국이 나지 않는다

⑤ 겨울철 수도관에 칭칭 감아 놓으면 수도관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⑥ 싱크대 배수구는 아무리 청소를 해도 음식물 찌꺼기로 늘 미끈거려
불결한 느낌을 준다.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못 신는
스타킹 안에 동전 몇 개를 넣고 배수구 안에 두면 이같은 배수구의
미끌거림을 없앨 수 있다.

⑦ 많이 모아 쿠션으로 사용한다.

⑧ 모피 목도리에 넣어 보관하면 털이 망가지지 않는다.


◇ 과일 껍질

귤 : ① 먹고 남은 귤껍질을 모아 잘 말려둔다. 물과 귤 껍질을 적당량 넣는다.
노랗게 물이 우러나게 끓여 충분히 식혀둔 후 양말이나 속옷을
헹굴 때 사용하면 섬유 유연제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

② 귤 껍질은 기름기 분해성분이 있어서 후라이팬의 기름을 닦을 때
효과적이다.

사과: 사과 껍질로 손등을 마사지하면 과일 왁스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 유통기한 지난 빵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제 이상의 효과가 난다.
불쾌한 냄새뿐만 아니라 습기까지 흡수하기 때문 .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빵을 약간 그을려 놓도록 한다. 활성탄 작용으로 냄새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새까맣게 탄 것 보다는 먹을 수 없을 만큼만 그을린 것이 적당하다.


◇ 원두, 차 찌꺼기

① 사용한 녹차 찌꺼기를 말려서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거나 바짝 말린
원두커피 찌꺼기도 냉장고나 싱크대 속의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② 기름이 잔뜩 묻은 접시나 후라이팬에 커피 찌꺼기를 뿌려 두었다가 사용한
커피 여과지나 휴지로 닦아내면 세제 없이도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 맥주, 술

① 김 빠진 맥주로 냉장고 속을 닦아주면 깨끗이 청소되면서 음식 냄새도
없앨 수 있다. 김은 빠졌어도 아직 알코올 성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② 튀김을 할 경우 반죽에 물 대신 넣으면 바삭하게 잘 튀겨진다.

③ 소주 몇 방울을 멸치 볶음에 넣으면 멸치의 비린 맛도 가신다.

④ 맥주나 소주의 알콜 성분은 가스렌지나 후드의 묵은 기름기 청소에도
우수한 세정 효과가 있다.

⑤ 색이 바랜 검은 색 바지를 김 빠진 맥주에 담갔다가 세탁기로 탈수해서
빤 뒤 다림질을 한 후 다시 한번 세탁하게 되면 검은 색을 유지할 수 있다.

⑥ 화분의 식물 잎에 낀 먼지를 닦아 주면 윤기는 물론 신기할 정도로
잎사귀가 싱싱 해진다.

※ 한 유명한 설렁탕 집에서는 손님들이 남긴 술을 분무기에 넣어 식탁과
주방 청소할 때 다른 세제 대신 사용하고 있는데 기름기 제거는 물론이고
고기의 누린 냄새도 싹 없애 준다고 한다.


◇ 달걀 껍질

① 물병 속은 자주 씻어주지 않으면 물 때가 낀다. 이때 물병에 세제 한 방울과
물을 조금 넣고 달걀 껍질을 부스러 뜨려 넣고 흔들면 손이 닿지 않는 곳의
찌든 때까지 신기하게 닦인다.

② 달걀껍질은 탁월한 표백력을 가지고 있다. 달걀껍질을 거즈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어두면 누렇게 변색된 면종류의 옷은 하얗게 된다. 무엇보다
표백제를 쓰면 천이 상할 우려가 있지만 달걀 껍질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어 좋다.

③ 김치 담글 때 계란 껍질을 독 밑에 깔아두면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밀가루

밀가루를 이용해 환풍기, 냄비나 프라이팬의 기름때를 뺄 수 있다.
기름 묻은 그릇은 우선 신문지로 잘 닦은 후 밀가루를 묻혀 그릇을
씻으면 말끔해진다. 특히 김치자국을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또 튀김하고 난 냄비나 프라이팬은 밀가루를 묽게 타서 3분 정도
팔팔 끓인다. 그러면 전분이 기름기를 제거하므로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합성세제로 설거지를 계속 하다보면 손마디가 거칠어지고 습진도
생길 수 있지만 밀가루를 이용하면 환경은 물론 피부까지 보호된다.


◇ 무우 조각

요리를 하고 남은 무우의 끝 부분은 수세미 대용으로 그만이다. 무
조각에 주방용 세제를 약간 묻혀 싱크대를 닦으면 단단히 굳은
찌꺼기도 잘 닦이고 무엇보다 싱크대에 흠집이 안나서 좋다.


◇ 낡은 칫솔로 배수구용 브러쉬로 활용

낡은 칫솔 4개를 각각 사방으로 향하게 마주 대고 고무줄로 고정시키면
튼튼한 솔이 된다 솔이 사방으로 나있어 싱크대 배수구 청소에 쓰면
편리하다.


◇ 김칫 국물

삼겹살 찜에 양념장으로 사용한다 별미. 넓은 전골냄비 등에 콩나물과
삼겹살을 켜켜이 깔고 김치국물과 남은 신 김치를 얹은 다음 쪄 먹으면
삼겹살 구이와는 다른 부드럽고 얼큰한 맛이 난다. 또 볶음밥이나 생선
조림에 넣으면 다른 양념을 줄일 수 있고 칼칼한 맛이 좋다.


◇ 뼈나 고기 핏물

사골이나 갈비등을 물에 담가 핏 물을 뺏을 때 그 물을 버리지 말고
화초에 주면 철분이 풍부한 화초 영양제로 좋다.


◇ 비누조각

세탁비누 조각 세수비누 조각이 납작 해지거나 조각 나면 모두 모아서
양파 망이나 못쓰게 된 스타킹에 넣고 묶어서 세면대나 욕조 변기
등을 닦을 때 쓰면 유용하다.
또 비누를 물 컵에 담아 녹인 후 걸레를 빨 때 액체 세제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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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1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새롭네요..

다 알아야하는 것인 줄 알았던 초보 주부시절 엄청시리 수첩에 적었었던 기억인데..
지금은 하나도 모름 ㅡ.ㅡ

밀키웨이 2004-05-18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읽으면서 고개 끄덕끄덕...
돌아서는 순간 다 이자뿌리는 맹추...ㅠㅠ

바람꽃 2004-05-18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돌아서면 잊어버리죠..엊그제고 비누조각 걸리적거려서 버렸다지요..ㅡ,,ㅡ

반딧불,, 2004-05-18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다행이다..
똑같은 이가 두 분이나 계시니 힘이 불끈.

밀키웨이 2004-05-18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끼리 서로 위로하고 자화자찬 ㅋㅋㅋ

근데 알고 보니 우리 셋뿐이더라....이러면 정말 뒤로 꽈당@@입죠...^^;;
 

..앞면은 [HUG].....뒷면에 아이의 이름!!^^

요즘 성이가 빠져사는 이미지다^^

 

 

티에 그려진 주인공이 나오는 책입니다.^^

검은비님이 흰면티에 직접 그리셨대요..넘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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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17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이들 안아주는 것 넘 좋아하죠?/
요새 저는 의도적으로 큰 아이를 많이 안아줍니다..

바람꽃 2004-05-1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의도적으로 좀 안아줘야겟습니다. 자꾸 큰애한테 윽박지르고 햇더니
툭하면 울고 기가 죽은거 같아요.. 안그래도 소심한 녀석인데.

밀키웨이 2004-05-17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아주자...안아주자....아나주자...아나주자....아나좌....아나좌......중얼중얼중얼중얼....

응? 뭐였지?

바람꽃 2004-05-20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도 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