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마을 멋진 거인
줄리아 도널드슨 글 / 액설 셰플러 그림 /
소개글
거인 조지는 마을에서 제일 꾀죄죄한 자신이 너무 싫다. 어느 날, 큰 마음을 먹고 깔끔한 셔츠와 바지, 매끈한 허리띠와 줄무늬 넥타이, 그리고 양말과 구두까지 산다. 말끔하게 변신한 조지는 너무도 기분이 좋아 산책을 나선다.
그러다 조지는 추위에 떨고 있는 기린에게는 넥타이를, 돛을 잃어버린 염소에게는 셔츠를, 집이 불에 타버린 생쥐 가족에게는 구두 한 짝을, 침낭을 물에 빠뜨린 여우에게는 양말을 주고만다. 결국 조지는 예전에 입던 누더기 옷을 다시 입는다.
그런 조지의 고운 마음씨에 감동한 동물들은 조지를 위한 멋진 선물을 준비한다. <The Gruffalo>로 스마티스 상을 받은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셰플러 콤비가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재미있을꺼 같다.. <그루팔로>
의 두 작가가 만든 책이라니..더더욱..
난 액설 셰플러의 그림이 넘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