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날이 꾸물거리니 집앞에서 개구리가 합창을 한다.
집앞에 작은 밭이 있고. 과수원이 있다. 어디서 이렇게 울어대는지..암튼 듣기는 좋다.
한준이가 하는 말
"엄마, 개구리는 가수야? 쉬지않고 노래하잖아."
그랬더니 서영이는 옆에서 "개구 개구 푸짭 푸짭" 그런다. ㅎㅎ
'폴짝'을 '푸짭'으로 발음하는 서영이 넘 사랑스럽다.
하루종일 아기곰을 놓지 않는 그 모습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