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4-09-09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제가 원래 선뜻 책 달란 말 못하는데 이승우님 소설이라 용기를 냈어요. 너무도 산뜻한 새 책이라서 죄송한 마음까지 드네요. 마지막 남은 책이라고 하셨지만 여러 권 있었어도 이 책을 갖고 싶었을 거예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도 님께 책 보내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책 골라주실 거죠? 받는 즐거움도 크지만 주는 즐거움도 크다는 거, 이번에 많이 느끼는데 님은 그래서도 더 베푸시는 건지? ^^ 참, 주소 중에요, A-B01 인가요, A-1301 인가요? 지난번 페이퍼 내용으로 봐선 전자일 것도 같은데 확실히 알아야 하겠기에... ^^
 
 
밥헬퍼 2004-09-10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주소는 B0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