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2004-09-13  

죄송해서 어쩌지요?
제가 글쎄요, 한달전에 이사를 했는데요, 지금 보니까 밥헬퍼님이 책주신다 하여 적은 주소가 글쎄, 저번 주소와 새주소의 짬뽕이지 뭐예요. 이걸 어떡하면 좋을까요? 내가 미쳤지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 애 둘 낳은 엄마는 다 이런건 아니겠고, 전신마취를 두번해서 그러나 제가 어떻게 되었나봐요. 그나저나 밥헬퍼님이 주신 그 소중한 책은 어디로 갔을까요? 제가 일단 그 주소에 사는 분에게 물어는 보겠는데 그게 거기 있을리는 없을 것 같네요. 흑흑.....
정신없는 이 아줌마를 용서해 주시길 바라며 여기에 글 띄웁니다.
 
 
깍두기 2004-09-1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왜 답장이 안달리는 걸까요? 전 지금 시간마다 여길 들어와 보며 전전긍긍하고 있는데......정말 화가 많이 나셨나 봐요ㅠ.ㅠ

밥헬퍼 2004-09-14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닌데요. 어제 제가 글을 올렸는데 그만 확인을 안했습니다. 글이 올라간 줄만 알았지요. 코멘트 입력을 누르지 않아서 그랬나봐요. 그런 것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길..아직 책이 반송되지는 않았거든요. 오는대로 다시 연락을 드릴께요. 괜찮으시면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깍두기 2004-09-1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에 달린 글보고 냉큼 뛰어왔어요. 화 안나셨다니 정말 다행이어요. 전 정말 긴장했었거든요^^;; 하지만 그 책을 다시 받기에는 너무 죄송하네요. 뭐라 할말이....어쨌든 감사합니다. 또 놀러 올게요.

밥헬퍼 2004-09-14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오세요. 다시 연락드릴테니까 주소 남겨주세요. 어차피 이제는 제 책도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