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9-01  

감사합니다.
즐겨찾기는 해 두었다 하더라도 첫 코멘트가 책 달라는 이야기로 영~송구스럽습니다. 책 오늘 받았습니다. 낡은 책이라뇨~ 이렇게 깨끗한 책을 그것도 그냥 주시고... 그냥 넙죽 받겠습니다. 님의 서재를 열심히 탐독하여 님에게 꼭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소장하고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메모도 잘 간직할께요. ^^
 
 
밥헬퍼 2004-09-0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석영의 손님은 참 인상깊게 읽은 책입니다. 그 형식이며 주제며 내용이며, 다루고 있는 사건 등이......그런 책을 정말 필요한 분에게 다시 보내게 되어 기쁩니다. '무소유'는 좀 낡았지요. 그래도 그것이 법정 스님의 가장 열정적일때의 글인 듯 합니다. 지금은 세태에 .....울산을 떠난 지 오래되어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4-09-0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울산에 터 잡은지 이제 4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죄송스런 말이지만 울산은 좋은곳이 아니어요. 흑흑흑!! 허나 울산이 없었담 제가 일어서지 못했지요. 그래서 인정하긴 싫지만 인생의 가장 큰 시점이 되었지요. 혼자 주절주절 해봅니다. 울산은 너무 메말랐어요. 원래 고향은 전라도 광주이기에...그러가 봅니다. 천천히 좋은 이야기 많이 들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