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tle 2009-05-11  

시간날 때 '아름다운 패자' 밑줄 그은 것 읽어보렴. 

음악과 문학은 멀지 않아, 정말.

 
 
김토끼 2009-05-21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로필에 가분수적인 케로로 얼굴을 달아놓고 내심 부끄러웠는데, 언니의 프로필 사진은 '기본'사진이네요. 어쩜, 이렇게 아무거나 걸어놓을 수 있는지! 너무 심하게 언니의 이미지와 달라요. 저런 파란둥이에 눈썹이 짙으며 게다가 역동성 충만한 남자 아이라니 ㅎ

프로필 사진과 언니은 꽤 멀어 보이네요, 정말.

김토끼 2009-05-21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의 몽상초기 논쟁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먹은 감자튀김의 여파로 몸이 부었다는.. 지금은 녹차를 마시며 정화시키고 있습니다.

whistle 2009-05-21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로필 바꿨어! 나와 얼마쯤 가깝니?

'몽상'이면 차라리 좋겠다만 교수님은 나를 '망상'이라고 하셨으므로, 네 말대로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아. 또 김토끼의 입을 통해 영원히 회자되겠지. 아..

김토끼 2009-07-24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벤엔제이슨이네요. 언냐가 빌려준 그 CD! 미스터. 아메리카 였던가요?
아 날짜를 보니 벌써 두 달 전의 일이로군요. 음. 댓글에 또 댓글을 달 줄 누가 알았겠어요. 게다가 지금은 댓글에 댓글에 댓글을 달고 있는 저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음 ;;

학교 앞에 새로 생긴 스파게티 집 개강하면 가자는 언니의 말도 두고 두고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그게 유머가 아니라면 뭘로 이해해야 할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