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원래는 서울의 앤서니브라운의 원화 초댁전에 가려고 했었는데..이휴..신랑이 안내켜해서..

그냥 가까운 상수허브랜드에 갔었다..제법 잘 꾸며놓은 허브랜드..먹는 음식부터..들어가면서부너..온통..허브향..몸에 좋다고 해서인지..숨도 깊이깊이..천천히..쉬게 되고..기분이 상쾌해지고..좋아지는 기분..

 작은풀 사이로 거미들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아이들이 워낙 거미를 좋아해서...실잠자리도 한마리 잡았었다^^아이들도 무지 즐거워했다..

날씨가 너무 찌는듯이 더워서..밖에서 보는 것은 지쳐서 대충 훑어 봤다..안으로 들어와서..쇼핑몰에가서..목욕할때 쓰는 거 아이들타주게..하나 사고,,,사탕도 하나사고..내 로즈마리 향수도 하나샀다.헤헤..기분 좋다.로즈마리 향수 뿌리고 목욕은 라벤다 향으로..캬~~

그리고 하이라이트..꽃밥..아..꽃들이 밥에 알록달록..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다..히히..그래도 열심히 팍팍.비벼서 꽃잎을 곁들여 먹었다..맛은 비빔밥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다..맛있고 인상 깊은 꽃밥..입장료까지 내고 들어가야하니..자주 먹으러 오긴 힘들거 같다..그래서 기념사진도 찰칵!!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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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29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그래요 꽃밥!! 사진 안찍었나요?? 궁금합니다. ^^
 

어제 밥 11시쯤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엄마가 집에 안들어 오셨닥..혹시 거기 가셨냐구..

운동 가신ㄱ 아이냐고 하자..운동화도 있다구..6시부터 전화가 안되구..지금은 전화가 꺼져 있다구..가슴이 철렁..무너지는 느낌..다른때라면..어디 놀다 오시겠지..하겠지만..온ㄹ은 그렇지 못했다..

동생들에게 다 전화를 했는데.오늘은 아무도 엄마랑 통화를 못했다는 것이다..순간..전화좀 해볼걸..하는 생가과 함께..눈물이 앞을 가렸다..이리저리 엄마 가실만한 곳에 전화를 해보았지만..엄마를 오늘은 못봤다 하니..

그렇게 10분이나지났나?

 전화가 왔다..엄마 목소리..왜그러냐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한 엄마의 말..난 기쁨의 눈물인지 알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이럿\ㅎ게 다시 웃음을 찾았지만..놀란 나의 가슴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이휴..이게 다 김선일 중후군이란 생각이 들어 더 가슴이 이프다..시신이 도착 했는데..태극기로 싼 관..

가족들의 가슴은 얼마나 미어질까...아..슬프고 정말..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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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서 비가 온다더니..오늘 날씨는 바람이 조금 부는 좋은 날씨..오전에 구역예배 보고..유모차 끌고 원이 모임에 갔다..지난중에 빠져서..2주만에 만나는 얼굴들...

아..기분 꿀꿀하다..원이가 자꾸 모임하는데..신문지 옷입기 하는데..자꾸 징징 거리면서..울고..옆에서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울고...정말..혼자서는 너무 잘 노는데..잘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아직은 어려서 인가..그래서 또 방으로 따로 데리고 가서 혼내게 되었다..아...속상해..가면 만들때도 자꾸만..트집잡으면서 징징..안도ㅔ겠다싶어 베란다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한참을 안고 얘기 했다..원이하는말...엄마가 혼내서 그런다는것..참..뭐가 앞이고 뭐가 뒤인가? 암튼 첨에 원이가 짜증 낼때 내가 원이 말을 잘 안들어준게 원이는 기분이 나빠 계속 나한테 시위를 한 것이란 말인가..아..이토록 예민한 원이..나의 작은 표정,말투하나에도 상처를 받는 아이..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어마가 왜 화가 났었는지도 얘기해줬다..원이도 자기도 잘못했다고..했다..그러더니..화가 풀렸는지..찰흙만들기에 끼어들어..잘 논다..성게도 만들고..눈사람도 만들고.자동차 가지고 바퀴도찍으면서 잘 논다..이휴..

간만에 만났는데..얼굴 붉히고 원이 혼내고 한게 맘에 걸린다..

원이에게 미안하고..나한테 화가나고..그런다.

정말 "아이들을 인격체로 대해 주는것" 그 이상은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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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26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전요 아이들이 자신을 인격체로 대해주길 바라는걸 몰랐다는거 아닙니까?? 그래도 원이 너무 귀엽네요 ^^

책읽는나무 2004-06-26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이도 약간 섬세한 성격인가봐요??
엄마의 표정과 말투에 벌써 평소와 다른 모습을 발견하여 화를 내니 말입니다..^^
우리아이는 이제 세살인데...남자애치고 예민한 성격인지...조금만 눈을 크게 뜨거나...혼내려고 언성을 높인것이 아닌데도 목소리톤이 달라지면 금방 울어버리더군요!!..간혹 혼내킬때 눈을 크게 뜨곤 했더니...눈만 크게 뜨면 혼내려는줄 알아요!!..ㅡ.ㅡ;;....눈도 그리 큰 스타일이 아닌데도 말입니다...ㅎㅎ...부부끼리 이야기를 하다가 우스워서 언성이 높아지면 그때도 잘 놀라더군요!!...우리아이가 좀 겁이 많고 잘 놀래곤 해요!!...밖에 나가서도 다른 아줌마들 언성이 높으면 막 울상이 되거든요!!....ㅠ.ㅠ...
그래도 원이는 대화를 하여 금새 풀어지니 다행이군요!!..울아들녀석은 어려서인지 아무리 말로 설명을 해도 잘 못알아먹더군요!!...ㅠ.ㅠ....자기 기분 내켜야 알아듣는척!!..ㅡ.ㅡ;;
아이 키우는게 보통 힘이 드는게 아니란걸 느낍니다......^^

goodmam 2004-06-27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바겐-님도 아기가 있으세요? 가장 흔히들 하는말인데..엄마들이 가장 안되는 부분이죠..인격체로 대해주기만 잘 되면 다른건 다따라올수 있을거 같답니다..

책읽는나무님-그 그림은 너무나 친숙하답니다(아빠가 책읽어주는 그림)..검은비가 저희집에 왔을때 그 그림 그리느라 밤새우던 모습이 떠오르는..그런 그림이죠.사실 ..그 그림 그렸다가 하나 실패한게 있어서..(비슷한데 책읽는나무님께 훨씬 예쁘네요.).실패작은 제가 입고 있죠^^..실패작도 예쁜데 검은비 성격에 뭔가가 맘에 안드는지..다시 그리겠다고 해서..제가 슬쩍 했답니다..ㅎㅎ 그리고 원이.어릴떄는 누가 옆에서 제체기만해도 자지러지게 울었답니다..기저귀갈때 찍찍이 떼는 소리에 놀라서 30분을 자지러지게 울어서 한의원가서 침 맞은적도 있다니까요..참..ㅠ.ㅠ 친구들 모임에서도 친구들이 원이한테 막 뛰어오면..그거에도 놀라서 울고..어릴땐 그랬답니다.지금은 좀 나아졌죠..오히려 친구랑 태권도 하자고 덥비기놀이하고 노니까요..^^
 

둘째 웅이...이제 22개월..형 따라 말도 제법 하면서..이젠 형을 이기려고까지 하는 아주 당찬 녀석..

태어나서부터 형이 하두~~머리를 만지는 바람에..이젠형의 머리 만짐을 자장가 삼아..잘도 잔다..옆에 꼭 붙어서... 태어나서부터 너무도 효자였다..왜냐..잠을 너무 잘자줘서..시어머님이 웅이 산간을 해주셨는데..원이가 안떨어져서 몸조리하는 푹~푹~ 찌는 방에서 원이랑 웅이랑 같이 잤었다..그래도 밤이면 ..쌔근쌔근 잘 자준..우리 웅이 ..얼마나..사랑스럽고 이쁘던지..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너무기특하다.

걸음이 좀 늦어 돌때 가만히 앉아서 인사받고..그랫지?? 언제 걷나...했더니..언날 갑자기...하나둘~하나둘..잘 걷데..집에 책이 많아서인지..어릴때도 연신 책을 빼면서 운동을 했었다.이팩 한번 빼고 또 저책 한번 빼고..지금도 책을 무지 좋아한다..요즘은 보리 출판사의 세밀화로 그린 아기그림책을 무지 좋아한다..그 책을 읽으면..그 책은 운율있게 읽으면 노래 같은데..그래서 인지..돌후부터..지금까지..물고기에서 과일에서 가축,동물까지..골고루 좋아한다..처음 말을 하기 사작한것도 이 착을 읽을때 "멸치 한마리 주면 안잡아먹지" 그분분만 읽으면..딱 맞춰서...맨끝에 "..어찌.."먹지를 발음 한것일것이다..그게 귀여워서 아빠오면 그책 읽으면서 그소리 듣고..할머니 놀러오시면 자랑 삼아 또 읽으면 영락없이 그 부분에서"...어찌"하는것이다..왜그리도 신통하던지..참..자식이 다그런건지..암튼..그랬다..그렇게 책 사랑이 이어졌다.지금은 자연관찰 책들을 모두 꺼내 보기를 좋아하고 공룡도 좋아한다..표정이 무서우면.."공공..왜?""앙~~" 나름대로 얘기하는거다..공룡을 참 "공공"이라고 한다..그래서 원이도 매일  '공룡 '해봐..하면서 발음 교정해주곤 한다.공룡은 공공,신발은 은발,곰은 꼼,개구리는 베르베르(우는 소리를 흉내내는거다).나무는 마무...그래도 요즘은 말도 할려고 제법한다..하지만..지금의 귀여운 말들이 좋다..너무나 사랑스러우니까 말이다..

요즘 좋아하는 놀이는 미끄럼타기..공원이나 놀이터의 미끄럼은 모조리 다 타봐야 집에 온다.둥글게 내려오는 미끄럼은 꼭 소리를 지르면서 탄다..그래야 더 재밌나부다..초등학교에 있는 미끄럼은 좀 위험해 보이고 높은데도 잘탄다..올라갈때 색깔을 말하면서..무조건 다 "모아쌕" 그렇게 말한다..색깔은 다 그런건줄 아나??그래도 난 열심히 지껄인다.."파랑색,분홍색,노라색" 그래도 웅인 "모아쌕"ㅎㅎㅎ

아빠를 좋아해서 아빠 전화만 오면..둘다 받으려고 꼭 전쟁이다..아빠가 들어올때는 둘다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면 환호한다..오히려 난 "왔어?"그걸로 끝..아빠옷으로 노는것도 좋아한다..아빠가 벗어놓은 런닝은 웅이의 장난감이다..칭칭 감고..끌고 다니고..앉아서 다리사이에 놓고 부비고..아빠냄새가 나서 좋은가? 원이 처럼..웅이도 아빠를 무지 좋아한다..그래도 잠잘땐..다 내편이다..ㅎㅎ

우리 사랑스런..웅이...건강하게 잘 자라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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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6-26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 좋으네요!!
성이를 보다가 비슷한 또래의 웅이를 보니...사진으로 봤을땐 비슷하더니...이렇게 글을 읽어보니 웅이의 또다른 모습이 보이네요!!..^^
22개월이면 우리아이보다 4개월 늦네요!!....우리아이도 지금 한창 말을 배우려는지 무엇이라고 무엇이라고 쫑알쫑알 거리는데....일부는 알아듣고....일부는 무슨소린지??..ㅎㅎㅎ
노래도 곧잘 따라부르는데...그어눌한 입놀림으로 부르는 노래가 어찌나 듣기 좋던지!! 전 맨날 또 불러달라고 아들놈에게 졸라댑니다....^^
아이들의 발음.....저도 참 듣기 좋아요!!.....울민이는 "주세요~~"란 발음을 "주시~오"억양도 좀 독특하게 하거든요!!..그게 어찌나 웃기던지 할머니도 맨날 주시오!! 따라하곤 하더군요!!..내귀엔 분명 주세요를 따라서 발음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데...다른 식구들은 그냥 민이가 주시오~~ 하는건줄 알더군요!!......ㅎㅎ

웅이..원이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goodmam 2004-06-27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이도 너무 귀엽겠는데요..주시~~오...ㅎㅎ 아기들 키우는데 힘든거만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어지지만..또 아이들 하는 모양새들..말들..자는 모습이며 입냄새,땀낸새까지..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죠??이 아이들 다 크면..뭔재미로 사나 싶기도 하답니다....저희 신랑은 아기들 크는게 너무 아깝데요..^^아깝다고 표현을 해서 ....한참 애들 매달리고 힘들게 할때라 뭔소린가..했는데..지금은 이해가 되요.둘째까지 이정도 크니까 좀 살만하네요..지금도 둘이 베란다에서 놀고 있으니..^^

ceylontea 2004-06-28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코멘트 보니...
웅이 22개월이면 우리 지현이보다 8개월 빠르네요. ^^
이 녀석도 놀이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 출근할 때... 같이 놀이터로 출근해서 그네,미끄럼,시이소 등등...그 작은 몸에서 미끄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큰 미끄럼도 탄다고 하니.. 엄마로서는 불안하기만 하답니다.

goodmam 2004-06-29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하시는 엄마신가봐요..힘드시겠어요..^^이렇게 만나게 되서 반가워요..
 

원이는 다섯살..자기주장이 굉장히 뚜렷하고 강하다..고집도 무쟈게 세고..자존심은 또 얼마나 강하던가..어릴땐 잠을 안자고 이유 없이 울기 시작하면 기본은 30분 ..몇번이나 응급실문앞가지 갔다가..이상히도 응급실 문앞에 가면 잠이 들어 집에 오곤 했었다..참.많이도 힘들게 했었다..

이모들이 많아서.어릴때 자극도 많이 받았고..이모들이 놀러왔다 가면 뭐하나씩은 꼭 알고 말한마디씩은 늘었었으니까...사랑도 많이 받았다..그림그리기를 너무 좋아하고...지금도 그림 한번 그리기시작하면...옆에서 누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게 집중해서 그리곤 한다..그리고나선 뭐그리 할말이 많은건지..요즘 많이 그리는건..달패이..아파트..로케트..괴물..등등..사람을 안그려서..여러가지로 많이 고민도 되었는데..이제 사람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 3월..다섯살이니까..둘데리고 집에 있기도 버겁고 ..해서....어린이집에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교회어린이집을 보냈다..갈때 우는건 다 그려러니..할텐데...가서도 계속 선생님따라다니고..많이 불안해 보인다고..보내는것만이 능사가 아니겠다는 선생님의 말에 난 무너져서 ..어린이집을 안보냈고..지금은 집에서 같이 책읽고 놀고..하는것에 대 만족이다...

원이는 3살..18개월부터 또래 영어모임을 시작해서 지난 2월까지 거의 2년간을 모임을 했다..그래서 원인 "친구"란 그 모임하는 친구들만 친구라는 범주에 넣는다.. 다섯명만..친구라는 ...그래서 그 생각을 바꿔주려고..노력 중이다..놀이터나 공원에서 만나는 친구에게 말을 걸어주고..같은 다섯살이면..친구라고..알려준다..모임했던 친구들도 어린이집에서 모르는 친구들 만나서 다같이 친구하고 놀고 있다고..알려준다..

모임하던 친구들은 모두 어린이집과 키즈닥터라는 교육원을 다닌다..그러면서 모임도 엄마들 계모임으로 바꿨는데...그 아이들도 이 모임을 잊지 못하는지..만나고 싶어했고..가끔 만나면..너무 반가워하고 잘 놀았다..그래서 영어모임을 놀이모임&미술모임으로 바꿔서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미술놀이나 게임등...그 주 맡은 엄마가 준비해서그 집에서 모임을 갖는다..원이도 그 모임을 좋아한다..내일이 그모임날이다..^^

지금은 한참, 나무나 곤충에 빠져있다..오늘은 공원에서 작은 방아깨비를 잡았다..방아깨비 다리를 잡고 열심히 방아깨비 노래 부르는 모습..정말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여름이 되어 방아깨비가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드디어..오늘 발견한 작은 방아깨비...웅이가 자꾸 나무막대로 짤르려 하자 죽을 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우리 원이..예전에 벌이며 개미..를 무참히 죽이던 잔인함은 어디로 가버리고..이젠 동물을 사랑하는 아들로 바뀌고 있나부다..

자칭 깡충거미..화나면 자긴 깡충거미라면서 나를 잡으려고 덤빈다..지난번 공원에서 호랑거미가 날파리 잡는거 한번 본 후론 자기는 호랑거미라면서..놀이터 그물에 걸려있곤한다..ㅎㅎ너무 우낀다..정말..

대략적으로 이런 아이가 내 아들 원이다..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여러분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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