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그렇게 빌리기로 했다니..좋아요..좋아..

천안에서는 그럼..쌀이랑,북어? 가져오고...

삼겹살은 우리집 근처 맛있는집 있는데..거기서 사가자..가는길에..참, 파저리 하는것도 준비 해야된다.

가경시장에서 아침에 출발하면서..상추,깻잎,호박,과일등 사가고..

천안서 장봐라..형부가 이번주에 못쉴거 같그든..

음료수 사이다1개,다른 쥬스종류로 1개,이오 10개와빨대,라면이나 짜파게티7개,먹거리 과자..한두개?    .카레가루1개,짜장가루1개,국수7명 한끼 먹을수 있는걸로..

아이스박스는 있는가??

엄마는 그냥 김치랑(나 조금밖에 없드라고..)고추만 따오시라고 하고..

녕이랑 종호가 엄마 아빠 옷산다고? 좋은 생각이구만..^^ 내건 안사주나?ㅋㅋㅋ

성이 연고나 비상약등 꼭 챙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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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로 강원도 어디??듣고도 잊어버렸네..친정 식구들이랑 같이 간다..

식사:

12일 점심: 가면서 휴게소에서 사먹기

12일 저녁:된장찌개 와 삼겹살 파티 준비물 :삼겹살,상추,깻잎, 된장,감자,양파,파,마늘,호박

13일 아침:카레밥 준비물: 양파,감자,호박,고기나 햄,당근,카레

13일 점심: 국수 준비물:국수,김치,호박,멸칫가루,양파,감자

13일 저녁:리조트에서 바베큐파티라나??일인당 1만원정도 소요..

14일 아침:미역국 준비물: 미역,북어.

14일 점심:출발하면서 아이들만 짜장밥 준비물:짜장가루,감자,양파,호박,당근...보온병

그외에 물은 가져가야 되나??

엄마 준비물:김치,고추(집앞에 심은것),양파

천안집 준비물: 북어채,쌀,

살것: 짜장가루,카레가루,호박,국수,삼겹살,상추,깻잎,음료수,아이들 과자,요구르트 이오,과일(복숭아,참외,토마토등)

나 준비물:된장,감자,미역,파,마늘,멸칫가루,당근,아이스박스..

그럼.되나?

그외 준비물: 각자 수영복?,샌들,사진기,물놀이용 튜브,아이들 옷 아주 넉넉히...

특별히 빠진게 있걸랑 추가 해주기 바랍니다..

연진구리 같이 못가서 미안하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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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7-05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벌써 휴가계획이네요....좋으시겠어요 ^^

책읽는나무 2004-07-06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벌써 휴가철이네요!!
잘다녀오세요!!
휴가가서도 미역국을 먹네요...^^

podogirl 2004-07-06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깝게도...7월엔 휴가할수가 없음...일일보고땜시~암튼...재밌겠다....푸훗...이번 주말 준비때문에 바쁘겠군...다들 조심히 잘다녀오시고.....난 저녁먹고왔음...배부르당...잘지내
 

개구리 먹이로 파리가 좋다는데..집안에 파리가 없으니..그래서 톱사슴벌레 먹이로 준 자두에서 가끔 작은 파리같은 날벌레가 생기길래..그거 먹으라고..거기에 넣어놨는데..작은 숨구멍으로 도망을 가버렸는지.아침에 보니..없네..ㅠ.ㅠ 집안 구석구석 다 뒤져봐도 안보이네..이를 어쩌나..어디로 갔을 꼬??허허...

혹시 톱사슴벌레가 잡아먹은건 아니겠지..그건 물이나..과일즙..이런거만 먹는 벌레인데.ㅉㅉ ..아님..어디서 벌써 죽은 건 아닌지...ㅠ.ㅠ

..개구리가 어디로 갔을까요?? 웅이는 개구리를 손으로는 못만지니까 작은 통에 넣어서 어제 들고 다니면서.."베를베를"하면서 개구리 우는 소리 흉내내고 다녔는데..작은 통에 넣어서...

하루종일 개구리 찾기 해야 될듯 싶네요^^

개구리야..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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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톱사슴벌레에 이어..이번엔..개구리와 달팽이를 잡아왔다..개구리는 청개구리인데..2cm정도의 작은 개구리..너무 귀엽다..발가락도 책이랑 똑같이 생겼고..힘이 좋은지..녀석 이리저리 팔짝팔짝 잘도 뛴다..아이들은 개구리가 뛸떄마다..소리 지르며..따라 다닌다..ㅎㅎ 역시 자연만큼 산 교육을 할 수 있는건 없나부다..어찌나 좋아들 하는지..

개구리 덕분에 달팽이는 찬밥신세..락앤락 큰 김치통에 상추몇장깔고..달팽이 집을 마련해 주었더니..이리저리 잘도 기어 다니네..원이 아빠가 달팽이가 진짜로 책에 나오는 달팽이..'찰리'라고 윈윈동화에 나오는 달팽이랑 꼭 닮았다고..잡아온 녀석..나도 이렇게 크고 잘생긴 달팽이는 처음본다..잘 키워야지..

사진을 올리면 좋으련만..아쉽네..신랑 회사에 있는 디카가져오라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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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좀전에 서재에서 이것저것 쓰고 있는데..갑자기작은 방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가보니..벽인지..천정인지..홪 감지기인지..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무슨 장난감..싸이렌 소리가 계속난다..아무리 봐도 장난감은 없구..2층을 의심한 난 .경비실에 전화했다..아저씨가 와 보시고는 2층도 아니라면서..화제 감지기 소리일거라면서..전기실호 전화하라고 하시고 가셨다..그래서 전화를 했고..전기실에서 아저씨가 연장을 몇개 챙겨서 오셨다..그리고는 감지기를 뜯으시려다가..여기가 아닌데..하시면서..살피신다..앉아서..소리나는 곳으로 기를 기울여.. 듣더니..책장의 책을 꺼낸다..여기서 나는것 같은데...

뜨아..소리나는 고놈은 바로 싸이랜 소리가 나느 소방차책 핸들이 달려 있어서 핸들 사이 클락션을 누르면..싸이렌 소리가 나는 그 책이 "에엥~~~에엥~~~"하고 울고 있지 않은가??아저씨에게 너무나 미안하고..앗 낯뜨거..주무시다 오신거 같았는데..너무 미안하고..죄송해서..죄송하다고...몇번이나..사과를 했다..

이휴..한심한.밤...오늘 신랑이 없다고..너무 긴장을 했나보다..12시 넘은 야밤에 이상한 소리는 나고..그 소리는 그칠줄 모르고...방 구석구석을 찾았지만...벽에냐..엘리베이터에서 나는 소리 아닐까?? 2층의 아이들이 장난감을 켰나?? 하면서..남들먼저 의심해 보고..원인은 우리 집인데..남탓만한 나의 모습.. ㅠ.ㅠ

그러다 챙피 잔뜩 당한 내 모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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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7-03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요즘 아이들 장난감이나 책들은 모두다 건전지가 들어가고,,,,,그로 인해 소리나 멜로디가 나는것이 엄청 많더군요!!...그로인해 곤란을 겪는일도 허다하구요!!..ㅎㅎㅎ
저도 울집아이 장난감중....기계에 이상이 있는지.....분명 누르지도 않았는데...혼자서 자꾸 멜로디가 울리는거예요!!...밤중에 깜짝 놀랐어요...분명 그장난감을 누르는 사람은 없는데...혼자서 야밤에 거실에 놓여있는 장난감에서 멜로디가 자꾸 울려대니........ㅡ.ㅡ;;
그리고 이사할때도 물건을 싸매면서 지들끼리 얽히고 설키면서 멜로디를 울려대니 참내~~~^^
님도 야밤에 어진간히 놀랐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7-03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그럴수도 있죠 뭐~~ ^^

아영엄마 2004-07-0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께서 안계셔서 더 불안하셨던 모양입니다. ^^

goodmam 2004-07-04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랑에게 얘기했더니..미안한지..괜히 내 등만 쓰다듬네요...아무말 없이...앞으로 몇년은 더..아님..앞으로 계속..이런 생활이 이어질텐데..아자..언제나 씩씩한 아줌마가 될는지..힘내자..!!

podogirl 2004-07-05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다가 글을 써야할지몰라...그냥 여기다가 쓸께..언니..나 연진구리야...ㅋㅋ
잘지내고있지?? 나 나름대로 새로운 내삶속에서 잘지내려하고있어..
가끔씩은 이해가 안되는 그런 일들도 많지만...지금은 그런거저런거..다 경험이다 생각하고 지내려고..
요즘들어 부쩍...가족들이 그리워...그런데도 잘가게가 안되네...나중에 가지...ㅋㅋㅋ..
좀전에 집와서..씻구...언니들 서재를 둘러보고있지...ㅋ
큰~잘지내구......보고싶어.....또놀러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