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 11시쯤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엄마가 집에 안들어 오셨닥..혹시 거기 가셨냐구..

운동 가신ㄱ 아이냐고 하자..운동화도 있다구..6시부터 전화가 안되구..지금은 전화가 꺼져 있다구..가슴이 철렁..무너지는 느낌..다른때라면..어디 놀다 오시겠지..하겠지만..온ㄹ은 그렇지 못했다..

동생들에게 다 전화를 했는데.오늘은 아무도 엄마랑 통화를 못했다는 것이다..순간..전화좀 해볼걸..하는 생가과 함께..눈물이 앞을 가렸다..이리저리 엄마 가실만한 곳에 전화를 해보았지만..엄마를 오늘은 못봤다 하니..

그렇게 10분이나지났나?

 전화가 왔다..엄마 목소리..왜그러냐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한 엄마의 말..난 기쁨의 눈물인지 알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이럿\ㅎ게 다시 웃음을 찾았지만..놀란 나의 가슴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이휴..이게 다 김선일 중후군이란 생각이 들어 더 가슴이 이프다..시신이 도착 했는데..태극기로 싼 관..

가족들의 가슴은 얼마나 미어질까...아..슬프고 정말..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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