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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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느님은 진리니까요 //ㅅ//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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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Dragon Ball Z: Battle of Gods (Uncut Edition) (드래곤볼 Z)(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Funimation Prod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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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ドラゴンボール Z 神と神, Dragon Ball Z Battle of Gods, 2013

감독 : 호소다 마사히로

출연 : 노자와 마사코, 야마데라 코이치, 모리타 마사카즈 등

등급 : 전체 관람가

작성 : 2015.11.24.

  

“더 큰 시련을 이겨내기 위함인가,

아니면 단지 심심풀이용이었단 말인가?”

-즉흥 감상-

  

  ‘드래곤볼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예상보다 일찍 잠에서 깨어난 ‘파괴신 비루스’로 인해 김장감을 느끼는 계왕신과 북쪽 계왕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 전투 바보인 오공은 계왕의 별에서 수련을 하다가, 알아서는 안 될 존재의 이름을 듣고 관심을 가지는데요. 39년밖에 못 잤다며 투덜거리며 일어나는 비루스는 ‘프리더’를 해치운 자가 ‘사이어인’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꿈속에서 만난 ‘초사이어인 갓’이 이와 관련되어있을 것이라며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북쪽계왕의 별을 먼저 방문한 후,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부르마의 생일파티가 열리고 있는 지구’에 도착하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현재 방영중인 애니 ‘드래곤볼 슈퍼 ドラゴンボール超, 2015~’와 비교하면 어떤지 알려달라구요? 음~ ‘드래곤볼 슈퍼’는 우선 지금 감상문을 작성중인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을 시작으로, 최근에 개봉한 애니 ‘드래곤볼Z: 부활의 F ドラゴンボールZ 復活の「F」, Dragon Ball Z: Resurrection of Frieza, 2015’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TV판에서는 일단 ‘신들의 전쟁’부분이 지나갔지만 아직까지 프리더의 부활로 이어지진 않았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답을 확인해볼까 합니다.

  

  그런 거 말고 퀄리티 라던가 이야기의 연출 방식이요? 음~ 섬세한 부분은 극장판이 더 마음에 들었지만, 단발로 끝나버리는 이야기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중 TV판이 나와서 보고 있으니,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을 지나가면서부터는, 음~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서 일까요? 늘어지는 기분 없이 심심풀이 땅콩(?)을 맛보는 재미로 만나고 있었는데요. 역시 개인적으로는 만화책으로 연재되었던 ‘마인 부우 편’까지가 진국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앞선 극장판과 비교해보면 어떤지 궁금하시다구요? 음~ 사실 다른 극장판의 존재를 이번 감상문을 쓰면서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앞서 제작된 극장판이 13편이나 있다는 점에서, 전부 만나 봐야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이야기자체는 만화책의 마지막과 이어지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설정과 새로운 출연진들이 보이자, 으흠. 도와줘요 스피드웨건! 크핫핫핫핫핫핫!!

  

  극장판에서는 ‘슈퍼사이어인’이라고 하는데, 왜 제 감상문에서는 ‘초사이어인’이라고 하냐구요? 음~ 이 부분은 ‘카메하메하’와 ‘에네르기파’와 같이, 번역 및 번안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차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만화책으로 먼저 만나서인지 ‘초사이어인’과 ‘에네르기파’가 더 정감이 가는데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글쎄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만화책으로만 즐기던 것을 영상으로 접하면서, 당장은 오공의 목소리에서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그동안 자주 접해서인지, 이젠 괜찮아졌다고만 적어봅니다.

  

  그럼, ‘드래곤볼 Z: 부활의 F’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부디 다른 드래곤볼 극장판과는 달리 흑역사로 남겨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TEXT No. 2508(조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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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 시즌1 (5disc)
글렌 윈터 외 감독, 캔디스 패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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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플래시 The Flash 시즌1, 2014~2015

편성 : 미국 CWTV

출연 : 그랜트 거스틴, 캔디스 패튼, 다니엘 파나베이커, 카를로스 발데스, 릭 코스넷, 톰 카바나, 제시 L. 마틴 등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작성 : 2015.11.24.

 

“그의 질주는 어디를 향할 것인가?”

-즉흥 감상-

 

  ‘플래시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자신이 하는 얘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불가능을 믿는 것’임을 말하는 남자의 목소리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붉은 잔상을 보이는 것에 이어, 14년 전으로 시간을 돌리는데요. 또래보다 왜소한 체격에 괴롭힘을 당하던 소년이 있었다는 것도 잠시, 소년은 초자연적인 현상과 함께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마주합니다. 그렇게 다시 현재. 성장한 소년이 나 홀로 CSI(?)로 경찰업무를 돕고 있음을 보이는데요. 바쁜 일상의 어느 날, '스타 연구소'에서 발생한 ‘입자가속기의 폭발’과 함께 그는 초인적인 능력을 얻게 되지만…….

  

  한창 시즌2가 방영중인데 시즌1에 대한 감상문은 조금 늦은 거 아니냐구요? 음~ 괜찮습니다. 분명 저보다도 늦게 ‘플래시 시리즈’를 집어든 분이 있을 것이기 때문인데요. 사실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속에서 보류상태를 유지하려고 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하지만, ‘애로우 Arrow 시즌2, 2013~2014’에서 크로스 오버가 되더라는 것도 잠시, 지인분의 절대 추천으로 만나보았는데요. 세상에! 본방인 ‘애로우’보다 더 재미있으면 어쩌라는 겁니까!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첫 번째 이야기 묶음에서의 중요한 부분을 알려달라구요? 음~ 14년 전부터 주인공을 괴롭힌 캐릭터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인 ‘리버스 플래시의 음모’가 배경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입자가속기의 폭발과 함께 다양한 ‘메타휴먼’들이 등장해 도시를 위협하는데요. ‘기후 조정 능력자’, ‘분신 복제 능력자’, ‘독가스 생성 인간’, 그리고, 음~ 거의 매회 새로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작품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다 적어버렸다가는 능력자 및 빌런 목록으로 감상문이 가득찰 것 같아서 말이지요! 크핫핫핫핫핫핫!!

  

  그럼, 이번 작품 동안 주인공에게 조력자로 등장하는 ‘능력자’를 알려달라구요? 음~ ‘스타연구소’의 ‘플래시 팀’은 기본이고, 평범한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주인공에게 멘토가 되어버리는 ‘애로우’와 그의 팀이 깜짝 등장한다는 것은 잠시 옆으로 밀어두겠습니다. 대신 케이틀린의 약혼자인 ‘로니’가 ‘파이어 스톰’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하고, 콜드 건을 들고 난장판을 벌이는 ‘스나트’, 그러니까 ‘캡틴 콜드’는, 으흠. 처음에는 악당이었다고만 적어봅니다.

  

  ‘클락 킹’이 깜짝 등장한다고 하던데 정말이냐구요? 네. 일곱 번째 이야기가 출연합니다. 하지만, 클락 킹을 처음 만났던 애니 ‘배트맨 TAS Batman: The Animated Series’에서 만큼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혹시 미드 ‘고담 Gotham, 2014~2015’와 크로스오버 되는 건 아니겠지요?

  

  이번 작품은 예전에 방영했던 미드 '초인 플래시 The Flash, 1990~1991'와 미묘한 접점이 있다고 하던데 정말이냐구요? 음~ 주인공의 아빠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초인 플래시'에서의 플래시를 연기 했으며, 17편에 등장하는 '노인 트릭스터' 또한 '초인 플래시'에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이정도인데, 혹시 빠트린 부분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하는군요.

  

  그럼, '시스코의 각성(?)'은 다음 시즌의 감상문에서 이야기해볼까 하구요. '아톰'에 대한 '또 다른 스핀오프'에 대한 소문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답을 마주할까 한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아. 그리고 8편 마지막에 등장하는, 올리버 퀸과 안면 있는 여인은 누군가요?


TEXT No. 2507(조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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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Arrow: Complete Third Season (애로우: 시즌 3)(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Warner Home Video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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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 : 애로우 Arrow 시즌3, 2014~2015

편성 : 미국 CWTV

출연 : 스티븐 아멜, 콜린 도넬, 케이티 캐시디, 데이비드 램지, 윌라 홀랜드, 수잔나 톰슨, 폴 블랙손, 존 바로우맨 등

등급 : ?

작성 : 2015.11.22.

  

“죽은 자는 말 대신 다른 걸 남길 것이니.”

-즉흥 감상-

  

  ‘애로우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미라쿠루 병사’를 통해 파괴되는 도시를 가까스로 지켜낸 ‘애로우 팀’의 활약과 콩가루가 되어버린 ‘퀸 집안’에 대한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그렇게 레벨 업을 진행 중인 애로우와 함께, 그와 함께 도시의 운명을 나눠받은 이들 또한 버전 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으흠. 시작부터 ‘블랙카나리아의 사망’과 함께 그들은 ‘새로운 갈등’을 품에 안게 되는데…….

  

  그러니까 출연진이 어떻게 버전 업을 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음~ 랜스 형사는 서장으로 진급했고, 로럴은 ‘검사’이자 ‘2대 블랙 카나리아’가 됩니다. ‘펠리시티’는 상사가 바뀌는 것도 잠시 회사의 공동 CEO가 되고, 로이는 정식으로 붉은 후드를 뒤집어쓴 사이드킥이 되는군요. 음~ 그리고 또 누가 더 있었죠?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항상 현재와 함께하는 ‘5년 전’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냐구요? 음~ 하긴 섬에서만 살았으면 그냥 영화 ‘캐스트 어웨이 Cast Away, 2000’를 찍고 말았겠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홍콩’에서의 생활을 보여주는데요. 아마도 ‘초기’라고 생각되는 ‘아르거스’와의 만남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5년 전의 생활을 통해 현재의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니, ‘시간이 답’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처럼 보이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이번 시즌동안에는 새로운 멤버가 투입된다고 하던데 정말이냐구요? 에이~ 시즌4가 방영중인데 왜 모른 척 하시는건가요? 아무튼, 미드 ‘플래시 The Flash 시즌1, 2014~2015’의 방영과 함께 크로스 오버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아톰’이 등장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게 어떤 캐릭터인지 몰라 알아보니, 마블 쪽의 ‘앤트맨’과 비슷한 능력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애로우에서는 시즌4가 되어야만 축소가 된다고만 적어보는군요.

  

  간추림에서 언급한 ‘새로운 갈등’에 대해 알려달라구요? 음~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사실 ‘라스 알굴’의 침공과 ‘말콤 멀린’의 방어전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는 ‘테아 퀸’이 ‘2대 스피디(?)’가 되는데요. 이 부분은 직접 작품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1대 스피디’이자 ‘아스날’이 도시를 떠나는 진짜 이유가 영화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때문이라고 하던데, 정말인지도 궁금하구요.

  

  글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시즌 5를 마지막으로 ‘저스티스 리그’로 이어지든지, 아니면 애로우 시리즈는 그걸로 끝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로우는 5년간의 공백을 채워나가는 구성이고, 시즌이 1년 단위를 말하는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슈퍼맨과 배트맨이 아닌 애로우를 중심으로 다른 DC히어로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세계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계속 될 것인지 궁금할 뿐입니다.

  

  그럼 미드 ‘플래시 시즌1’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네? 아아. 애로우의 스토커와 ‘버티고’라는 환각성 마약 등의 이야기는 직접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TEXT No. 2506(조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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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Arrow: The Complete Second Season (애로우 시즌 2)(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Warner Home Video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 : 애로우 Arrow 시즌2, 2013~2014

편성 : 미국 CWTV

출연 : 스티븐 아멜, 케이티 캐시디, 윌라 홀랜드, 콜린 도넬 등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작성 : 2015.11.20.

 

“비밀이 많으면 마무리가 힘들어 질 것이니.”

-즉흥 감상-

 

  ‘애로우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말콤 멀린’의 음모로 스탈링 시티가 붕괴되는 현장을 가까스로 억제(?)하는 것과 5년 전에 ‘올리버’가 지냈던 섬인 ‘리안 유’에서 있었던 작은 반란을 마침표로 찍었던 앞선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그리고는 반파된 도시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섬으로 돌아간 올리버를 찾아가는 ‘펠리시티’와 ‘디글’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여는데요. 빈민가 출신의 의원이 도시 재건에 힘쓰고 있다는 것도 잠시, 올리버는 기업을 빼앗기고 새로운 힘의 세력이 등장해 도시를 파괴하려 하는데…….

  

  네? 아아. 섬에서의 이야기는 ‘파이어스’를 막고 5달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직까지 섬을 벗어나지 못하고 근근이 삶을 이어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이는데요. 썸을 타는 ‘샤도’와 올리버 커플, 그리고 둘 사이에서 갈등을 겪다 결론적으로 ‘데스 스트록’로 태어나는 ‘슬레이드 윌슨’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주목해야할 점을 알려달라구요? 음~ 아! 올리버와 함께 사망했을 것이라 이야기 되었던 ‘새라 랜스’가 ‘블랙 카나리아’로 출연합니다. 물론 감상문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시즌4를 만나고 있는 중이라, 장차 어떤 역할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까 하는데요. 뒤늦게 이어 달리시는 분들은 직접 작품을 만나시어 답을 확인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미라쿠루’라는 약물과 관련하여 ‘스피디’ 또는 ‘아스날’이라고 불리는 빨간 후드의 활쟁이가 첫 선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데드샷’, ‘라스 알굴’, ‘아르거스’, ‘하이브’ 등 DC의 세계관을 넓히기 위한 초석이 하나 둘씩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아. 물론, ‘배리 앨런과 ‘플래시의 탄생’이 여덟 번째 이야기부터라는 건, 다들 아시죠?

  

  이번 작품에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언급된다고 하던데, 조만간 개봉예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와의 관계가 궁금하시다구요? 으흠. 아무래도 ‘드라마 유니버스’와 ‘극장판 유니버스’는 별도로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플래시’만 해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판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별도의 이야기가 연출될 예정…이라고 한다는 건 잠시 옆으로 밀어겠습니다. 아무튼 ‘애로우’가 4시즌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크게 언급되는 사항이 아니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왜 1시즌부터 탄생의 역사를 보여주고 2시즌에서도 그 모습을 다시 보인 ‘헌트리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있냐구요? 오잉? 그렇군요! ‘헌트리스’는 미드 ‘Birds of Prey, 2002~2003’에서 처음 만나기도 했지만, ‘애로우 시리즈’에서는 3시즌과 현재 방영중인 4시즌까지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아 망각의 창고에 들어 가버린 것 같은데요. 덕분에 먼지를 털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감사함을 적어봅니다.

  

  그럼 ‘시스코’랑 ‘케이틀린’의 깜짝 등장도 반가웠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너무나도 유명한 ‘배트맨’이나 ‘슈퍼맨’이 아닌,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애로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관도 생각보다 재미있군요! 크핫핫핫핫핫핫!!

  

  덤. 소속사는 달라도 크로스 오버가 될 것이라는 소문의 미드 ‘슈퍼걸 Supergirl, 2015~’이 방영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음~ 과연 소문이 사실이 될지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2505(조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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