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심보선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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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한상태에서 닿을 듯 말 듯한 거리감", 즉 ‘나도 사실은 저렇게 할 수있는데, 딱 한 발짝만 내디디면 되는데 그게 잘 안 되네. 나원참.’
이런 기분이 질투심이라고. - P181

이 책의 모든 글들은 자문자답이다. -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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