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음반을 소개해주세요(이벤트)
세상을 향해 전 세계적 거미줄이 생겨나기 훨씬 전... 라디오는 새로운 음악을 받아들 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였다. 그들이 라디오에서 소개하는 음악들을 듣고 또 녹음하며 중고교 시절의 갑갑함을 잊었다. 농구와 음악이 없었다면 너무 힘들었을 학창시절. 빽판을 얻으면 좋아했고 다방 DJ하던 친구 형의 음반을 탐내기도 했다.
대학들어가면서 라디오를 들을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 때부터는 스스로 찾아서 듣는 음악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장르도 훨씬 더 다양해졌다. 그 때도 간간히-CD로 쉽게 얻을 수 있는-그들의 음악을 들었다.
전영혁은 90년 중반에 들어서면서 과거 락 중심에서 퓨전과 월드뮤직 쪽으로 선곡을 선회했고 성시완은 방송 쪽보다 음반 사업으로 범위를 넗혔다.이 두 분이 들려주었던 음악들은 내가 듣는 음악여정에서 고향과도 같다.
| 가야금작품집 3집 / 미궁
황병기 연주 / 씨앤엘뮤직 (C&L) / 2001년 7월
16,000원 → 13,400원(16%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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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aatu - Hope
이엠아이(EMI) / 1998년 5월
14,800원 → 13,400원(9%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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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rose
M2U Records / 1972년 7월
15,400원 → 13,400원(13%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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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Wired (Remastered)
Epic / 1976년 7월
17,300원 → 14,500원(16%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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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Pink Moon
유니버설(Universal) / 1972년 7월
16,600원 → 14,500원(13%할인) / 마일리지 1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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