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혁명 1917-1938
쉴라 피츠패트릭 지음, 고광열 옮김 / 사계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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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편향에 의해 치우치지 않은, 최대한 중립적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혁명을 바라본 드문 책이다. 다만 다루는 기간에 비해서 내용이 너무 간략한게 단점이자 장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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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지젝
켈시 우드 지음, 박현정 옮김 / 인간사랑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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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번역과 꼼꼼한 역주의 콜라보. 지젝을 읽기위한 최고의 입문서라고 할만하다. 역자의 다음 작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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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센트리즘 - 왜 과학은 생명과 의식을 설명하지 못하는가?
로버트 란자.밥 버먼 지음, 박세연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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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고정관념을 깬다는 면에서는 훌륭하나 왜 '의식중심주의'가 아니고 "생물중심주의"인지 설명이 부족하다. 마찬가지로 인간중심주의anthropocentrism가 아닌지도 설명이 불충분. 양자역학의 이중슬릿실험과 불확정성원리등이  관찰자와의 상호관계를 드러낸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러한 상호작용이나 상호관계를 초월해서 '관찰'이 대상을 규정한다고 결론내리긴 힘들다. 양자가 유기적 연관이 있다라는 정도에서 판단을 중지하는게 옳지 않을까? 코펜하겐 해석까지는 과학계에서 수용가능하다고 보지만 그 이상은 판단을 보류하는게 맞다고 본다. 


부언하자면 왜 인간중심주의나 의식중심주의가 아니라 생물중심주의biocentrism인지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굳이 그렇게 명명한 이유가 물질적 대상, 그리고 시공간과 상호작용하는  '관찰'행위라는게 인간의 의식이나 관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생명체도 가능하다고 보기때문인가? 그렇다면 생물이나 생명이란 무엇인지부터 규명되어야 하지 않을까? 미생물도 생물이고 대상에 반응하는 지각을 가지고있음에 분명하다면 그때부터 생물중심주의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해야할까? 더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지구밖의 외계생명체의 관찰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기타등등. 


이런저런 여러가지 불충분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통념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시각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일독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특히 시공간과 관련된  10,11장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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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특히 중국철학의 흐름전반을 살펴보는데 유용하다. 다만 지나치게 중국철학위주의 서술이다. 불교철학파트를 한 두 장 더 서술했으면 균형이 맞지 않았나 생각. 특히 디그나가나 다르마키르티의 불교논리학이라던지 티베트불교도 좀더 다루어야 하지 않았을까? 더불어 원효같은 동아시아 대승불교에 큰 발자취를 남긴 분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서술하고 지나간 점도 아쉽다. 주역과 관련해서 정역에 대한 서술이 생략된 점도.  


이런 몇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동양철학전반을 1권의 지중해(서양)철학과 비교해가면서 이정도 스케일과 디테일로 자신만의 관점을 투영해서 서술하는 작업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임에는 분명하다. 3권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가지 단점을 더 추가하자면 철학 초심자에게는 다소 불친절한 책일 수 있다. 저자가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설명을 생략하는 개념이나 내용들이 자주 등장하니 이점 감안해서 읽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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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 2018-04-09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트로 다 일고 싶네요..

yoonta 2018-04-09 17:54   좋아요 0 | URL
1권도 개정판 나왔다는데 다시 구매해서 읽어봐야 할듯 합니다. ㅎㅎ
 
레디 플레이어 원 - 2045년 가상현실 오아시스 게임에 숨겨진 세 가지 열쇠를 찾아서 AcornLoft
어니스트 클라인 지음, 전정순 옮김 / 에이콘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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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덕후에 의한, 덕후를 위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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