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많이 밀린다.터널 안에서 접촉 사고가 나면 아마 이렇게 될 듯 하다.

웃기는건...책이 밀리고 '읽는 욕구'가 좌절 되니까 '구매욕구'는 증가한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어서 가급적 '책'구매를 자제하고 있다.몇 번 씩 '다음에'를 되뇌인다.

그래도 가끔 한 번씩은 구매를 한다.가랑비에 옷 젖듯이 ...소량 구매인데도 한 번 두 번 ..그러다 보면 밀린다.

손에서 썩고 있는 책

 

 

 

 

 

 

 

 

보관함 막 튀어나오려고 하는-1-2회주문 사이에 곧 손에 들어올 책-그리고 마냥 기다릴..

 

 

 

 

 

 

 

 

 

딱 보니 안그래도 오래 밀릴 녀석이 눈에 들어오긴 한다..쯥.

짧게들 각 책에 대해서 뭐라 뭐라 써주세요 ^^ 그 녀석들을 먼저 읽어버리게..^^

출장 갈 때 이 책을 넣어갔는데...서양 고전 음악을 좀 들었다면 별로 어렵진 않지만..번역은 그다지 추천할만한 건 아닌 듯 해요.잘은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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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8-02-26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들이 다 묵직하네요. 이거 가랑비 정도로는 안 됐겠는데요?ㅎㅎ
저 left 언제 다 읽으시려구...그것은 좀 나중에 읽으시고
이중 얇고 가벼운 책부터 읽으심이...!^^

드팀전 2008-02-26 12:47   좋아요 0 | URL
근데 서점에서 그 책을 잠깐 봤거든요.두께는 1등이지만 역사책들이 좀 그렇듯이 읽기 그렇게 어려운 책은 아닌듯 합니다.작아도 사람 돌게 하는 책들이 있잖아요 ..걔들이 진짜 오래걸려요..^^ 보다가 자꾸 조니까..^^

mong 2008-02-26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짓된 진실은 저도 조만간 보괌함에서 튀어 나올것 같아요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은 어여 읽으시지~ ^^

드팀전 2008-02-26 17:00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다음번에 그 소설을 보려고 하는데..켁켁 3권이라는 ㅎㅎ

마늘빵 2008-02-27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책들이 너무 무거워요. 저도 방금 '한 무리' 질렀는데 겹치는건 없네요. ^^ 이번에 나온 하재근씨의 <서울대학교 학생선발지침>에 관심이 팍 가고 있어요. 지승호씨가 신해철 인터뷰집 낸것도 단번에 질러버리고.

드팀전 2008-02-27 12:20   좋아요 0 | URL
무거운 만큼 얻는 것도 있겠거니 해서...^^ 나름 재미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