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 10년 젊어지는 내 몸 개혁 프로젝트 KBS 비타민 1
KBS 2TV 비타민 제작팀 엮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가끔씩 재방송을 몇번 본적이 있는데..참 잘만든 프로그램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속설의 진짜 가짜 여부라든가 연예인의 건강체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도 하고 음식이나 관련 체조등을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연예인보다는 일반인들 참여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이렇게 책으로 나온 것을 모르고 있다가 동생이 빌려왔길래 보았는데 방송의 내용을 상당히 잘 압축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요. 대충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그에따른 병이라든가 관련 체조법등을 설명하고 제일 끝에 적신호였던 연예인들의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 하는데요. 건강관련한 어떤 책보다 간단하고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냥 가볍게 보기..딱 좋은 수준이에요.

다 좋은데...체조등을 말로 설명하고 있거든요? 거의 그림없이요. 이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림그릴 경우 페이지가 더 나가긴 하겠지만 그래도 말로 설명하는 것을 실제로 해보려니 좀 힘들더군요.(개인적으로 감기 걸리면 초콜렛이 먹고 싶은데...이 책 보고 설탕섭취량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절실하게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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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다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편이다보니 환타지나 무협도 그런데로 읽긴 하는데....요 몇년동안 당기지가 않는다. 뭐랄까...요즘 환타지나 무협이 나랑 좀 코드가 안 맞는달까? 반지전쟁류의 그런 심각한 분위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그냥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재밌고..했으면 좋겠는데 요즘 나오는 책은 적당히 가볍고에 어마어마하게 치중하는 것 같다. 글솜씨도 뭔가 흡입력이 약하고...동생은 열심히 읽는데 난 1권만 읽고도 다음권이 궁금하지 않을 정도로 시들하다. 환상이나 꿈을 잃어버려서 그런것일까나?

슬레이어즈류의 재밌는 애니나 봤으면 싶다. 엘프를 쫓는 사냥꾼인가 하는 것도 좋은데..

김용의 그 마지막 소설이나 볼까나?? 음...갑자기 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한 소년의 약삭바르게 세상을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여서 황제의 부마까지 되는 뭐 그런내용으로 나름대로 재밌을 것 같음..문제는 너무 권수가 많아서....선뜻 손이 안감...녹정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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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7-28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정기 맞아요. 위소보가 주인공으로 나오던.. 맞나? 저도 가물가물 하네요..--;

가넷 2006-07-2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조영웅전은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한 기억이 있다는...;

모1 2006-07-28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조영웅전은 본적이 없어요. 김용소설 몇개보았는데...그의 무협은 그다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이젠 없어요. 후후..
 

하나포스에 가입한 사람은 하나포스 홈페이지에서 매달 무료로 만화를 몇권 보여준다. 말은 몇백권이라고 하는데..내가 안읽는 무협만화등을 빼고 요것조것빼면 보는 만화는 그다지 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생각나야 볼 정도...

하나포스 가입자에게만 특별히보여주는 무료..좋다..그런데 왜 항상 순정부분은 김숙꺼를 80%이상 채우는지 모르겠다. 무협, 스포츠등등 모두 안 보고 유일하게 순정카테고리만 보는데....읽지도 않는 김숙꺼 왜 그리 채워넣냐구...흑흑..

지지난달에 노말시티, 제인, 지금 적루 올라와있는데...그나마 너무너무 좋고 반가웠다. 하나포스 이왕 무료하는 것...제대로좀 해줘..아니면 만화상품권으로 주든가...1달에 10권만 볼 수 있는..뭐 그런류의...그 말만 몇백권필요없거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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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슨 이벤트에 응모한적이 있었는데..세상에 잡지 3개월분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무슨 잡지라고는 없었고 그저 잡지 3개월이란말에...솔직히 말하면 패션잡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배송을 받았는데...봉투가 너무너무 얇았다. 이상한데...설마 무가지를?? 그래서 꺼내보았는데...공책만한 두께의 잡지 3권이 들어있었다. 국제정치를 다룬 잡지였는데 이름도 잘 기억이 안난다. 하여튼 그래서 읽긴하는데..개인적으로 약간 슬프다. 패션잡지 말고 그래..음악잡지도 괜찮아....

중국의 정세가 어쩌고 미국은 현재 어떻게 하고 있고...하는 등의 내용..살아가는데 중요하지....그런데 그래도 난 좀더 가벼운 잡지를 보고 싶었다...흑흑....

거의 한페이지마다 빽빽하게 있는 글씨들...뭐 나쁘진 않다. 하지만 그래도 기대했던 것이 아니어서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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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음악채널에서 미소년 어쩌구 하는 프로그램 선전하는 것을 보았다. 별걸 다하는군..했는데..하여튼 거기 나오나는 멤버들의 얼굴을 보여줬는데...내가 모르는 사이에 미소년의 기준이 많이 바뀌었나..싶다. 보통 생각하는 미소년들과는 약간 거리들이 있지 않나..싶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나오는 멤버들이 요즘 잘나가는 10대 아이돌 그룹이던데....일단 가수면 얼굴보다 노래실력이 더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합숙하는 프로그램말고 매주 노래연습하는 그런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뭐 그 프로그램 제대로 보지 않고 선전하는 것만 보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 웃길수 있지만...한 집에서 합숙하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처럼 그냥 카메라가 따라다니는 컨셉이 아닌가..해서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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