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싱글음반이 많이 나오던데 난 싱글앨범에 흥미가 없다. 뭐랄까..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달까? 서너곡 들어 있고 그나마도 한 곡은 mr버전인 경우가 많은데 mr버전이 내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가격은 인터넷 기준으로 5900원인가 하는데 거기다 5천원만 더 주면 정규앨범 살 수 있는데 싱글앨범 사려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랄까? 양보다 질이란 말도 있긴 하지만..들어본 싱글앨범들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사고 싶었던 적도 없었고...하여튼 그렇다보니 mp3파일을 돈 주고 사려면 정말 돈이 아깝다. 일단 내 mp3가 구형이라 drm걸린 파일을 다운받아도 못 쓴다는 점, cd수준의 음질이라면 뭐 500원도 나쁘진 않겠지만 어떤 비트레이로 뽑았는지도 모를 mp3파일을 500원주고 사기 아깝달까?(cd음질의 wav파일로 판다면 좀 생각해볼수도 있지만..) cd는 남기라도 하지 mp3는 컴퓨터에서 지우면 mp3p에서 지우면 그만이란 생각에 뭔가 손에 만질 수 없는 것을 사기엔 돈이 아까운 느낌? 후후..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12-2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이책에서 아직까지 전자책으로 못넘어가는 저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모1 2006-12-2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자책은 눈이 아파서리....하하....

marine 2006-12-30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cd 부피 때문에 mp3를 듣게 되요 일단 갖고 다니기 너무 힘드니까

모1 2006-12-30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p3에 음악이 들어가있긴 한데..이상하게 잘 안 듣게 되더군요. 하하..음악은 주로 집에서...듣게 되더군요.
 
SS 501 1집 - SS501 S.T 01 NOW
SS 501 (더블에스 501)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신문기사에서 아이돌로서가 아닌 음악을 제대로 들어보았으면 좋겠다고 한(대충 비슷한 내용으로 정확한 문장 기억못함.) 것을 보고 궁금해서 들어보았다. 가창력이 뛰어난 그룹인데 그저 아이돌로만 생각한 것은 아닌가..싶어서..(아이돌에게 편견이있는 대중중 한명이기때문에..)

그리하여 다 들어보았는데 음..솔직히 팬이나 다른 대중은 생각은 다를수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솔직히 아이돌의 편견을 깰만한 음악을 들려주진 못한 것 같다. 그들의 가창력이 빛날수있도록 선곡된 음악도 없는듯 하고 언록이나 포챈스같은 음악은 전자악기음많이 들어간 강렬한 분위기이긴한데 10대를 제외하고는 그 이상의 세대에게 인기있기는 좀 힘들 것 같고 again이후의 음악은 아이돌다운 약간 말랑말랑한 음악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10대다운 풋풋한 느낌을 느낌을 풍기는 그냥 적당히 귀여운 느낌의 음악이랄까나?(중간의 man은 약간 강렬하게 가지만.) 뭐 아이돌그룹으로 출발했고 아이돌다운 음악을 하고 그들의 팬들이 좋아할테니 상관없겠지만 솔직히 말랑말랑하고 미디움템포의 나름대로 밝은 분위기의 음악으로는 대중에게 아이돌편견을 깨긴 힘들지 않을까..싶다. 아울러 again이 가장 좋았는데..노래가 가진 느낌이나 감정전달력이 잘 소화하지 못한듯 싶어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파리나무십자가 크리스마스 앨범
시샵코리아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몇년전에 수입되었을때 더이상 수입되지 않을까봐..파리나무 십자가 음반 한장도 안 들어보고 용감히 샀던 음반이다. 용감히 사서 잘 들었으면 상관없는데 문제는 잘 안 듣게 된다는 것...뭐랄까...어린이캐롤음반과는 확실히 다르달까? 징글벨같은 경우는 그래도 아이들다운 느낌이 나는데 그나머지 음악들은 이들의 목소리랑은 그다지 잘 어우릴는 느낌이 아니다. 변성기 이전 소년들의 그 맑고 투명한 느낌이 담긴 순순한 캐롤이 아니라 약간은 애절한 목소리의 느낌이라 그런 것 같다. 고요한밤 거룩한밤에는 무척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인 프랑스의 파리나무 십자가 합창단의 음반인데 이 음반 프랑스꺼는 아니다. 캐나다의 마이너 음반사꺼같던데(실버오크) 상당히 허술해서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다. 겉에보이는 저 그림 있는 사진 달랑 한장 들어있다. 컴필음반인지 아니면 정규앨범인지 녹음연도 표기도 없는데...캐나다에서 짜집기한것인가..하는 생각도 든다. 그들에 대한 설명이나 음악적인 해설도 전혀 없고...어린이목소리로 듣는 캐롤을 원한다면 몇년전에 라이센스로 나온 빈소년합창단 음반이 더 나을 것 같다. 처음들어보는 캐롤음악도 좀되다보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와 함께 듣는 클래식! 창의력을 키운다
하성옥 지음 / 영진미디어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클래식 창의력을 키운다는 제목을 보고 클래식으로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솔직히 말하면 내가 창의력을 키울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고 그다지 창의력이 생기는 느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실망한 것이 구체적으로 클래식을 통해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겠다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다. 책 처음에 클래식을 아이에게 어떻게 감상하게 할 것인가가 꽤 길게 쓰여있긴한데(좀 딱딱하다.) 막상 본문에 들어가보면 cd에 있는 클래식 곡들의 설명만 쭉 나오기 때문이다. 작곡가 설명과 곡설명만 간단히 있다. 성인용에 비해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쓰여있긴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도 꽤 나오기 때문에 솔직히 어린이용으로 아주 쉽다고는 못하겠다.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음악동화같은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책자체는 좀 큼직하고 종이도 맨질맨질한데다가 부록cd도 있어서 책값도 좀 비싼편인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편집도 좀 그렇다. 그림이 있긴한데...아이용 그림도 아닌데다가 글씨는 그다지 큼지막하진 않다. 클래식입문서치고는 좀 컴필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뱅 - 싱글 3집 Third Single Album [재발매] - '대성' 포토 마운트 증정
Bigbang (빅뱅)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빅뱅 데뷔 날짜는 모르겠지만 하반기에 데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벌써 싱글이 3장째이다. 소속사에서 엄청 밀어주는 것 같다. 남들은 1년에 싱글 하나 내기도 힘들어 하는듯 하던데~~

개인적으로 빅뱅의 음악이 취향은 아니지만 호감은 간다. 방송에서 올라이브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tv에서의 모습만 보면 몇개월 사이에 발전한 것이 눈에 보인다. 무대매너같은 것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리드보컬인 태양군은 아이돌이라 부르기 미안하다. 어린나이에 자유자재로 노래를 부르는 능력과 노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돌로 불리다니... 춤도 잘추던데...

음, 힙합다운 비트가 빠른 곡들보다는 좀 느린  forever with you가 가장 취향인데 goodbye baby로만 활동해서 살짝 아쉽다. 겨울이고 하니 좀 조용한 곡으로 가도 좋을 것 같은데 forever with you같은 경우는  tv에서 한번 부른 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좀 짧게 불러서 아쉬웠다. 이들이 하는 음악을 힙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런 곡을 불러서 놀랍다. 포에버 위듀때문에 cd샀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