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분류의 이론과 실제 - 개정판
최정태 외 / 부산대학교출판부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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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장 기본사이즈이 책입니다. 전공서치고는 두껍지도 크지도 않아서 좀 놀랍죠. 솔직히 겉모습만 봐서는 완전히 교양과목책같기도...합니다. 후후..

개념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목록은 단어가 중심이고 단어는 개념의 중심이기 때문에 목록에서 개념론을 상당히 중요하다가 말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동서양의 목록작성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목록작성법에 대한 간단한 특징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데요. 개론서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실제적으로 어떻게 분류하는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목록작성에 나오는 용어설명같은 것이 중심이 되거든요.

아...책에 꽤 한문이 나와요. 본문이 아니라 예시에요. 예를 들어 칠록의 분류가 나오면 그부분이 박스쳐저있고 한문만잔뜩 나오죠. 대단한 중요한 내용이 아닐꺼란 생각을 하면서도 이왕이면 옆에 한글로 표기 좀 해주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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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타 디지털 주방저울 KD-174 [사은품 줄자증정]
타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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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생이 한동안 음식만드는데 빠져서리 이 주방저울을 샀었습니다. 전자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무게가 나가요. 겉은 플라스틱인데 플라스틱무게 생각하고 가볍게 들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손으로 들기 무겁거나 하진 않아요. 산지 1년 좀 안되었는데 이 제품 가격이 아직도 빠지진 않았군요. 여전히 52000원이라니..타니타라는 브랜드가 주방저울이나 체중저울로 유명한 회사라고 하던데 브랜드 값이 대단한가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간단히 써보면 음...가장 기본 사이즈의 책있죠? 문고본 2개 넓이 크기의 그런책요. 그것보다 살짝 커요. 온오프 버튼이 있고 물건 올려놓고 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무게가 나오는데 의외로 잘 안쓰게 되요. 밀가루같은 것은 계량컵으로 퍼서쓰고 소금같은 것은 계량스푼쓰고 버터무게잴때밖에 잘 안쓰게 되더군요.

전자저울이라 기계식에 비해 더 쓰기좋고 간편한것 같아요. 산지는 꽤 되었는데 몇번 안써서인지 아직까지 고정나진 않았는데 a/s는 신경안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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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4-0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것 하나 주방에 두고 사용하고 싶어요..만만찮은 가격이 걸리군..

모1 2007-04-0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꽃님/만만치 않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의외로 잘 안쓰게 되요. 하하..
 
Kara (카라) 1집 - Blooming
Kara (카라)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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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섹시컨셉이 대세를 이루다 보니 그런 느낌의 여그룹들이 많이 나왔는데 예전부터 약간 귀여운 음악스타일에 강했던 dsp라서 어떻게 하려나 했는데 타이틀곡은 상당히 의외였다. break it인가 하는 약간은 파워넘치는 느낌의 곡이었기 때문이다.(팝음악을 잘 모르는데 왠지 이 음악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제목기억못하는 곡과 비슷한 분위기인듯 하다.) 노래는 파워넘치는데 보컬들의 목소리는 그다지 파워넘치는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뭐랄까 보컬들이 시원시원스럽진 않달까? 신인다운 풋풋함이 느껴져서 나름대로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하다.  어쨌든 그 곡과 시크릿 뭐라는 곡빼고는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으로 가지 않나 싶은데 예전의 핑클을 떠올릴 수준은 아닌듯 하다. 하긴 요새 트랜드가 귀여움과는 거리가 머니 그쪽으로 힘들듯..

음악을 들으면서 느꼈는데 이들의 녹음상태는 생소리(?)위주인듯 하다. 뭐랄까..다른 음반들은 들어보면 보컬과 반주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나는데 이들의 녹음은 너무 목소리가 튀게 되어있달까? 그래서인지 라이브와 cd의 갭은 별루 없지 싶다.(그만큼 음향등을 컴퓨터로 손보지 않은 것 같기도..) 어쨌든 가창력은 잘 모르겠지만 데뷔때부터 라이브를 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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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잠이 안와서 채널을 돌리던중 모 케이블 채널에서 원더우먼을 하는 것을 보았다. 슈퍼맨은 영화라서 꽤 자주 재방송을 하는 관계로 보았는데 원더우먼은 시리즈물이라서 그런지 본적이 없었기때문에 궁금한 마음에 보았다. 시리즈물니까 한편만 봐도 이해가 갈듯했고..그런데 잘 이해가 안가는것이 원더우먼의 적군 세력이 있는듯 한데 그들이 누구냐는 것이다. 원더우먼처럼 초능력자인가? 그들은 금같은 것이 없어서 이를 철로 때운다고 이야기 하던데..

위조지폐를 찍어내기 위해 달러원판을 훔쳐내가는 이야기였는데 언제 만든것인지 모르지만 확실히 특수효과도 어설프고(빙글빙글돌면 옷이 바뀌는데 보면서 어설퍼, 왕관던지는데 어설퍼..하면서 보았다. 정말 요즘 세상은 특수효과가 너무 많이 발전했어~~) 오래된 느낌이 확확 풍겼다. 거기다 어째 좀 김빠지는 부분도 종종 보이고(폭탄장착했는데 그것이 다이너마이트...그냥 전선을 쑥 뽑기만 하는 것이 해체하는 것..) 혹시 배경이 세계 제 2차대전때인가 싶기도 했다. 왠지 살짝 영화 카사블랑카같은 분위기도..어쨌든 다 보고 느낀 점..원더우먼 너무 이쁘다. 말만 들어봤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비비안 리 저리가라할 정도로 날씬한 몸에 얼굴은 어찌나 이쁘던지~~머리푼 것보다 변장용으로 머리쪽지고 안경쓴 모습이 너무 이뻤다. 원더우먼 옛날에 인기 장난 아니었다 하던데...이해가 갔다.

p.s 근데 원더우먼 초능력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액션씬이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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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7-04-02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원더우먼 하더라구요 저도 두번 봤는데요 전 여전히 재밌던데요 뭐^^ 미모에 푹 빠지니 뭔들 재미없겠어요. 참고로 원더우먼이 안경 쓰니까 못알아보는 게 넘 웃겨요^^

모1 2007-04-02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상당히 고전적인 설정이다 싶어요. 하하..슈퍼맨도 안경쓰면 못알아보잖아요. 하하...그런데 원더우면 진짜 이쁘더군요. 근데슈퍼맨은 그래도 온몸을 감쌋는데 원더우먼은 노출이 좀 많아서 당시에 살짝 민망했을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하하..

비로그인 2007-04-02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보셨군요 보셨어! 모케이블 채널이 어디던가요??? 저도 시간나면 보게요 ^^

모1 2007-04-0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ntv요. 시리즈tv라고 하던데...맥가이버를 비롯해서 옛날 시리즈물 많이 하더군요.
 
러브 액츄얼리 - [할인행사]
리차드 커티스 감독, 리암 니슨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지난번에 동생이랑 러브 액츄얼리를 다시 보았다.(동생은 이 영화가 무척 마음에 드는 눈치다.) 처음 보았을때 서로 모를 것 같은 주인공들이 조금씩 연결고리를 갖고 있으면서 하나의 큰 줄기를 이루는 것이 신기했었는데 다시 볼때는 이름이 기억안나는 금발머리 꼬맹이가 상당히 기억에 남았다. 짝사랑하는 여자애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도 귀엽고 약간은 철학적인 듯한 대화도 그렇고 그 것을 옆에서 따뜻하게 지켜봐주는 새아빠도 보기 너무 보기 좋았기 때문이다.(근데 왜 이 영화는 영화프로그램같은데 나올때 키이라 나이틀리집 문앞에서 종이에 써서 사랑고백하는 장면만 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난 그다지 인상깊지않던데..)

그 꼬맹이가 휴그랜트 사촌동생이란 것을 듣고 얼만 놀랐던지...이 영화이후 그 꼬맹이 다른 활동안하나?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컸는지 궁금하다. 크리스마스 근처에 일어나는 여러 커플들의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좀 중간에 많이 지루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보기 좋았던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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