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메모를 안하는 나....모처럼 메모를 해서 책인가에 꼽아두었다.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며칠전에 종이를 꺼냈다. 이게 뭐지? 하면서 뭐 이런게 다 있어? 하면서 고이 접어 쓰레기통에 직행...
그리고 오늘 알았다. 그 종이가 뭐였는데...나름대로 중요한 메모였는데. 바보다...나는..
이래서 사람이 안하던짓 하면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결론...그냥 해온대로 하자. 내 주제에 왠 메모...메모한 것 자체도 잃어버리는 머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