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얻는 데에는 세 가지 기술이 있다.
첫 단계, 가장 초보적이고 유치하지만 즉시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은 돈을 쓰는 것이다. 밥을 사거나 술을 사면 금방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더 확실한 것은 돈 봉투를 주는 것이라고 한다. ˝친구한테 어떻게 낯간지럽게 돈을 건네나?˝ 하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돈이야말로 가장 많은 것을 살 수 있다.˝ ˝많은 게 뭐 중요해?˝ 하자 그러면 돈으로 가장 좋은 것을 살 수 있다는 말로 고치겠단다. 아무리 비싼 것도, 세상에 없는 것도 다 살 수 있다고.
˝세상에 없는 것이라니?˝라며 놀라 되묻자 ˝도둑질도 살 수 있지. 저 뱃속 시커먼 정치인들을 보시오.˝ 한다.

두번째는 나쁜 짓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일본 남자들 사이에서는 사창가에 같이 가는 것이 대표적인 일이라고 했다. 같이 벌 받던 친구는 죽도록 잊혀지지 않으며 한번 공범은 다른 일에서도 쉽게 손잡는다고도 했다. 내가 쉽게 수긍했다고 달리 넘겨짚지 말길 바란다.

세번째는 고백이다. 사람이란 말 않고는 못 견디는 동물이니 털어놓기 어려운 일생일대의 나의 비밀을 고백하면 금방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그의 마지막 한 마디도 중요하다. ˝인간에게 진실은 제일 무서운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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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 생각을 해볼 차례이다. 나는 내 친구들을 어떻게 얻었는가

 

-좋은 생각. 박의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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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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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왕자의 키스로 재투성이 신데렐라에서 아름다운 공주가 되기를 꿈꾼다. 그런데... 정말 여자들이 그럴까?
영희는 스물여섯살 백조다. 내세울건 아무것도 없다.
아니 딱 하나 있긴 하다. 초울트라캡짱파워의 오른손!
여고시절 ‘아시아의 마녀 백옥자’에 버금가는 ‘강원도의 마녀’로 불렸던, 투포환소녀 마영희.
힘세고 튼튼하고 씩씩하고, 그리고 예쁘지 않은 그녀.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하는 요즘, 그녀는 여전히 마녀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왕자님은 있다. 7년된 짝사랑 진우!
좌충우돌 고군분투, 영희는 왕자의 맘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드디어 진우의 화살표가 영희를 향하는 순간,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영희의 화살표는 진우의 철부지 남동생,
5년 연하 꽃미남 선우와 얽혀들고 있었으니... 어느새 이 녀석의 망아지같은 눈빛에 가슴이 설렌다. 내 인생에 남자가 둘이나 있었다니, 오 하나님, 저는 어느 길로 가야 하나요?
이제 여자들은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다. 왕자님이 그냥 지나가면 확 발걸어 넘어뜨리고 혹 머뭇거리면 제가 먼저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다.
사랑을 찾아 스쿠터 타고 날으는 귀여운 마녀의 좌충우돌 로맨스 주인공 되기!
이제 그녀의 사랑법을 훔쳐보자. 백마탄 왕자를 확 나꿔채는 마녀의 사랑법을!

* 등장인물

         

 

 

*출처-k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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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4-0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설공주' 넘 잼있지 않나요? ㅎㅎ 정말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원작소설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았는데.
드라마하고는 내용이 틀리더라구요. 직업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김정화씨 연기 잘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조윤희씨는 넘 귀엽고.

암튼 잼나게 보고 있는 드라마~ *^^*
 

예전에 십자수 참 많이 했었거든요. 휴대폰 줄부터 시작해서, 쿠숀이랑, 시계 등등. 핸드폰줄은 선물로 다 주고 없고, 집에 남아있는건 쿠숀이랑, 시계.

그래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ㅡ^


아기 천사들이 넘 귀엽지 않나요? *^^* 다 만들고 나서 어찌나 뿌듯했는지. ^^


얘네들도 귀엽죠? ^^  이거 만들때, 자잔한게 많아서 눈이 빠질뻔했다는 ㅎㅎ 사실, 쿠숀이 너무 더러워서리. 한번 빨아야 겠어요 ^^;


이거 멋있죠? ㅎㅎ 이건 제가 만든게 아니고, 우리 어머니 솜씨랍니다.  위에 작은거 2개는 제가 만들었는데. 호랑이 액자. 이거 정말 크거든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어머니가 만드신거랍니다. ^^

 

#예전엔 십자수 즐겨 했었는데. 사실, 만들땐, 힘든데 다 만들고 나면 뿌듯 하거든요. 요즘은 귀찮아서 만들지 않고 있는데. 이것 보니 다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이쁜 도안만 있으면. ㅎㅎ 그래도 이런건 부지런해야 되는데. 요즘 왜이리 귀찮은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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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06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십자수 즐겨하고 있는 한사람이요. ^^
십자수 많이해서 선물 많이 했는데 요즘은 다른 일들을 많이 벌려서 뜸하긴 하지만 어머니가 한신 호랑이 "우~와~" 감탄사 연발~
저는 아직 큰건 한번도 안해 봤는데 제가 성격상 잡으면 빨리 완성하고 싶어해서 큰거하면 아마 병날지도 몰라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4-06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저 호랑이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크기보고 우선 겁이 난다는.
울 엄마도 저거 보면서, '내가 저걸 어떻게 했지' 이렇게 말씀하신다니깐요. ㅎㅎ

좋은 아침이네요. ^^ 오늘 하루도 즐건 하루 되세요. ^^*
 

1. Happy look - 웃을 얼굴을 간직하라.

2. Happy talk -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하라.

3. Happy call - 명랑한 언어를 사용하라.

4. Happy work - 최선을 다하라.

5. Happy song - 흥겨운 마음으로 조용히 노래하라.

6. Happy note -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 두어라.

7. Happy mind - 불평 대신 감사하라.

 

 

 

-좋은 생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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