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십자수 참 많이 했었거든요. 휴대폰 줄부터 시작해서, 쿠숀이랑, 시계 등등. 핸드폰줄은 선물로 다 주고 없고, 집에 남아있는건 쿠숀이랑, 시계.

그래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ㅡ^


아기 천사들이 넘 귀엽지 않나요? *^^* 다 만들고 나서 어찌나 뿌듯했는지. ^^


얘네들도 귀엽죠? ^^  이거 만들때, 자잔한게 많아서 눈이 빠질뻔했다는 ㅎㅎ 사실, 쿠숀이 너무 더러워서리. 한번 빨아야 겠어요 ^^;


이거 멋있죠? ㅎㅎ 이건 제가 만든게 아니고, 우리 어머니 솜씨랍니다.  위에 작은거 2개는 제가 만들었는데. 호랑이 액자. 이거 정말 크거든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어머니가 만드신거랍니다. ^^

 

#예전엔 십자수 즐겨 했었는데. 사실, 만들땐, 힘든데 다 만들고 나면 뿌듯 하거든요. 요즘은 귀찮아서 만들지 않고 있는데. 이것 보니 다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이쁜 도안만 있으면. ㅎㅎ 그래도 이런건 부지런해야 되는데. 요즘 왜이리 귀찮은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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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06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십자수 즐겨하고 있는 한사람이요. ^^
십자수 많이해서 선물 많이 했는데 요즘은 다른 일들을 많이 벌려서 뜸하긴 하지만 어머니가 한신 호랑이 "우~와~" 감탄사 연발~
저는 아직 큰건 한번도 안해 봤는데 제가 성격상 잡으면 빨리 완성하고 싶어해서 큰거하면 아마 병날지도 몰라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4-06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저 호랑이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크기보고 우선 겁이 난다는.
울 엄마도 저거 보면서, '내가 저걸 어떻게 했지' 이렇게 말씀하신다니깐요. ㅎㅎ

좋은 아침이네요. ^^ 오늘 하루도 즐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