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든남자 케라틴 실크프로테인 헤어팩 - 1000ml
소망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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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한통 다쓰고  다시 한통 구입했어요.. 

양이 많아서 한통 다 쓰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ㅋㅋ 

헤어팩이라지만 전 매일 린스대용으로 쓰고 있는데요.  

머리끝에 발라주고 삼분~오분정도 그대로 둔 후에(그동안 다른곳 씻으면서) 

헹구어 내면 효과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무엇보다 다른 린스썼을때보다 보들보들하고 머리결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머리결이 좋아지는 지 어떻게 아냐구요? 빗어보면 알아요!! 빗질이 쉬워지는걸 단 하루만에도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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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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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란의 도가니 속에서 과연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

 

무진.. 안개로 뒤덮인 이 쇄락한 도시.. 안개가 온 도시를 휘감고 놓아주지 않음은 비록 날씨에 대한 뉴스뿐만이 아니었다. 얼굴에 억겁의 철면피를 깐 청각장애아 학교 자애학원의 교장과 행정실장, 생활지도교사.. 그 철면피를 녹여줄 똥물이라도 한 사발 붓고 싶은 심정이 북받친다.. 그들의 짓거리를 외면하고 눈감으며 감싸주는 소위 좀 배운 것들, 좀 산다는 것들(무진의 지역 유지들)의 행태가 한 여름밤 가위눌림보다 더 섬뜩하다.

 

꿈이라는 것은 이미 기억조차 나지 않고 먹고살자는 목구멍의 울림이 남은 삶을 결정해버린 강인호. 아내가 주선해준 장애인 학교 교사로서 어쩌면 이 자본주의 세계에서 남편노릇 아비노릇 제대로 해볼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울에서 무진으로 쫓기듯 올때까지만 해도 그저 안개로 뒤덮인 이 도시와 함께 몽글몽글 떠오른 자살한 내연의 제자 명희  생각에 잠시 소름이 돋았을 뿐이였다. 하지만 첫날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교장과의 대면과 열차사고로 인한 장애아의 죽음 등 그에게 이제 이 터질듯한 무소음의 자애학원의 오랜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언어라는 것.. 그것이 빠져버린 이 곳은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적막한 곳.. 그래서 더욱 소리에 민감해지는 곳이였다. 소리가 사라져 버린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이질감을 갖는지 알게 된 그는 그 이질감의 진실... 아이들의 죽음과 비명 소리 속에 묻혀있던 진실을 알게 된다. 말 못한다는 이유로 자행된 교장과 행정실장, 생활지도교사의 성폭력을 당해야만 했던 아이들... 그리고 그 사실을 묵인해왔던 교사들..

 

그는 남편으로서 아비로서의 자신의 이 마지막 끈을 놓칠 것인가 고민하다가 결국은 한 인간으로서 인간답지 못한 그들의 죄를 낱낱이 까발리기로 한다. 그들의 죄가 만천하에 들어났을 때만 해도 이 광란의 도가니 속에서 나는 경우 제정신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단죄가 내려지기도 전에 악마같은 짓거리를 한 그놈들의 사회적 신분덕에 조금씩 콩고물을 얻고 있는 얽히고 설킨 무진 유지들의 행태에 그 끈이 툭 끊어지는 것을 느꼈다. 더욱이 그들은 이 형제의 짓거리가 사실임을 내심 알면서도 그들과 연결된 사회지도층이라는 감투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위한 책임보험이 되어 이강석 형제 보호하기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 정말 그 누구보다 정의를 위해 앞장서야 하는 교육장, 판사, 변호사, 목사, 의사들의 이러한 행태를 보면서 이제 나는 광란의 도가니가 아닌 분노의 도가니 속에 빠져있다.  

그들에겐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해 50년 동안 봉사활동을 펴온 이강석의 인권이 같지 않음이 당연하듯.. 나 또한 힘없이 당해야만 했던 장애인(人)과 50년동안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일을 한 이강석외 2명의 짐승들의 인권이 같지 않음이 당연하다. 짐승에게 어찌 인(人)권을 줄 수 있겠는가! 이런 짐승을 옹호하고 나서는 교육장과, 변호사, 목사와 그 교인들 에게 인권이라는 정의를 새로 각인시켜 주어야 겠지! 그리고 죄를 인정하면서도 집행유예를 선고한 재판부에게도 분노의 똥침을 놔주고 싶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이런 말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분명코 있었구나!

 

만약 이 책의 결말이 그리하며 나쁜놈들은 달게 벌을 받고 착한사람들은 모두 잊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했다면.. 마음의 위안은 삼을 수 있었겠지만... 그저 잘 만들어진 소설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 것이다. 어쩌면 실제로 일어났을지라도 이렇게 결말을 보고야 말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두렵다. 그리고 두렵기에 그렇게 되지않도록.. 이런 결말 속에서 분노의 도가니속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도록 내가.. 우리가.. 인간답게 살기 위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해나가야 할 것들을 하나씩 되씹어 본다.

그렇다.. 진실을 결코 개들에게 던져줄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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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가락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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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도 또 나왔다.. 묻지마 살인.. 아무런 원한도 없는 사람을 무참히 죽여놓고도 전혀 죄의식 없는 얼굴로 뻔뻔하게 "죽이고 싶어 죽였다."는 터무없는 말을 툭툭 내뱉어대는 사회.. 이런 사회를 살면서 어느덧 살인은 너무도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나는 내나름대로 바르게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저런 단어와는 평생 실제적으로 마주하는 일은 없을것이라는 믿음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살인피의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왜.. 왜.. 이런일이 자꾸 일어나는 것일까?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집 마당에 버려진 여자아이의 시체.. 아키오는 아무런 원한을 살 일이 어뵤을 그 여자아이의 시체가 자신의 집 마당에 버려져 있다는 것 자체에 무척이나 당황하고 의아해 했겠지만.. 알고보면 그 시체가 그곳에 놓여있는 이유는 정말로 뜻하지 않게.. 갑작스럽게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할 수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아키오네 세가족에게 표출되는 분노를 참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러한 분노가 오늘 아침뉴스를 보며 느꼈던 분노와 같은 종류의 것임 또한 알아챘다. 살인자에 대한 분노.. 그것을 방관하는 것에 대한 분노..  

살인을 저지르고도 버젓이 제 방에 틀혀박혀 게임을 하며 모든 책임을 부모에게 전가시키는 나오미의 뺨을 몇차례나 후려갈기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잘못된 자식사랑으로 나오미가 정신적 미숙아로 자라게 만든 야에코가 상식에서 벗어난 궤변을 입밖에 낼때마다 그녀의 뺨 또한 당장이라도 후려치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항상 모든 가정사에 방관을 일쌈으며 부모. 형제. 아내. 자식. 그 누구에도 사랑이라는 것을 주지 못한 아키오에겐 무한한 불꽃싸다구를 선사해주고 싶었다..(그런 의미에서 후반부  하루미의 한방은 너무 아쉬웠다.) 이런 가족을 접하면서 단순히 화만 난 것이 아니라 씁씁함 또한 마음한켠에서 계속 머물렀던 이유는 현실 속에는 이보다 더한 환경에 처해있는..그래서 잠재적으로 범죄의 세계로 자연스레 흘러들어가는 가정이 많다라는 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알고있다는 사실때문이겠지.. 

부모가 자식을 잠재적 범죄자로 키우는 사회...자식의 살인까지도 덮어주고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 일지라도 그 자식이 자신이 저지를 폐륜적인  잘못을 깨우치게 하려는 노력을 배제한 체 잘못된 행위 그 자체만을 덮어주기만 하는 부모의 사랑이 과연 올바른 부모라 할 수 있을까?  야에코의 시부모에 대한 태도를 볼 때 어쩌면 그녀는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모르기때문에 자기 자식에게도 그러한 도리를 일깨워주지 못한 것 같다. 부모는 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도 부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배워야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숙한 자식과 손자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어땟을까? 엄청난 사실을 숨기면서도 자식 스스로가 자신들이 하고있는 잘못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얼마나 남몰래 피눈물을 흘렸을까? 붉은 손가락은 어머니가 흘렸을 피눈물을 닦아낸 흔적이다. 자신의 가슴을 쥐어뜯은 상처의 흔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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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메로스 - 모리미 도미히코의 미도리의 책장 7
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권영주 옮김 / 시작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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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어저면 이렇게도 세상과 동떨어진 괴짜들만 모아놓았는지. 

지극히 평범한 나의 정신세계와는 너무도 동떨어진 주인공들의 사고방식에 실소를 금치 못했다.  

약속된 삶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타인을 범인으로 묶고 스스로를 비범인으로 여기며 쓰기위해 글을 쓰는 사이토 

 사랑의 표현 혹은 확인방법으로 자신의 여자친구와 그녀의 예전남자친구를 주인공으로 둘사이의 연애담을 영화로 찍는 감독 

지키질 않을 약속을 위해 친구를 수치의 구렁텅이로 몰아놓은 메노와 뻔히 그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덜컥 인질이 되버린 세리나.. 메노가 오지 못하면(?) 분홍색팬티바람으로 춤을 춰야만 하는데도 오히려 메노가 돌아올꺼라는 약속 이면의 오지 않을거라는 약속(?)을 지켜주길 바라는 것도 그렇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권력의 소유자 도서관 경찰 장관 ㅋㅋ 

이런 괴상한 괴짜들의 궤변속에서 삐직삐직 빠져나오는 실소들.. 

앞의 세편의 이야기가 지극히 평범한 나의 정신세계와는 너무도 동떨어진 주인공들의 이야기였다면 나머지 두편은 괴짜라기 보다 세상에 약간 빗겨서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자신이 존경해마지 않는 사이토을 버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무엇을 위한지도 모른체 그녀에 대한 책만 쓰는 남자.. 결국 자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던 화려한 풍경속에 홀로 고독히 남겨지는 쓸쓸함이 느껴진다.  마지막 편은 약간은 몽환적인 괴담이야기 햐쿠모노가타리로 마무리가 된다. 

총 다섯편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가진 단편이지만 각각의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편에 조연으로 출현하거나 각각의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마치 교토시내..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 것 같아 묘한 연결를 이어나가고 있다. 

 마지막에 작가는 이 5가지의 원작 내용에 대해서도 살짝 소개해 두었는데, 원작을 새롭게 해석해서 쓴책이라고 하기엔 전혀 다른 내용처럼 느껴졌다.. 기회가 있다면 이 5가지의 원작을 통해 과연 모리미가 어떤 부분을 착안해 이런 괴짜책을 쓰게된것인지 알고 싶다는 욕구가 밀려온다. 

추신 : 왠지 다다미 넉장반에 척 엉덩이를 깔고 않아 쓰기위해 글을 쓰는 괴짜는 모리미가 아닐까?하고 잠깐생각해본다. 아님... .. ...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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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
노무현 지음 / 새터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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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책읽기가 힘든날이 있었나? TV를 틀면 쏟아져 나오는 기분잡치는 뉴스들과 비리가 판치는 세상에 더운 날씨까지 한 몫하면서 식사와 집안일을 마치고 고스란히 내시간이 되는 밤 10시에서 12시까지의 두시간조차 책읽기에 전념할 수가 없는 불편한 심정이 계속되고 있다.  

비밀선거의 약속을 깨고 밝히건데 내가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고 처음으로 대통령을 뽑고 처음으로 그의 이름에 당선이라는 리본이 붙여지기까지 TV앞에서 마음을  졸이게 했던  대통령 노무현.. 순탄치 않았던 5년동안의 대통령 임기내내 나의 손으로 뽑은 그를 응원하면서 때로는 비난하면서 가끔은 안쓰러워하였다.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봉하마을로 내려가 농사꾼으로 살고자 한 그의 서거소식을 토요일 아침 덜깬 정신으로 뉴스속보를 통해 처음 접하였을때는 그의 5년간의 대통령재임시절보다 술집에서 술잔을 나누며 술집 천정에 붙은 17인치 티비를 주시하고 그의 표수가 올라갈때마다 술집에 모인 학우들과 환호성을 질렀던 그 풍경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그렇게 나의 첫 대통령이 세상을 등진 순간 나는 그가 안쓰러워 견딜수가 없었다. 놀라운 소식에 친정집에 전화를 걸어 내가 본 뉴스가 맞는지 다른사람도 이 뉴스를 보았는지 확인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난.. 흔히말하는 노빠도 아니도 노사모도 아니다. 하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흐르는 눈물과 슬픔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며칠이 지나고 나서 만약 그때 내가 그를 뽑지 않았다면 만약 그때 나와같은 생각을 하는 학우들이 많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면 낙선으로 한동안 힘들어 했을지라도 이렇든 세상을 등지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그가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했다라거나 어울리지 않았다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홀로 바꾸어 나가기엔 지금 아직도 제 밥그릇 빼앗길까 두려워 남을 물어 뜯는 사람들이 너무도 높은 곳에 많이 있기때문이다.  (만약 지금보다 더 훗날 그와같은 대통령이 또 나온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될 수 있길 덧붙이며) 

마음의 진정이 되고 난 후 부랴부랴 그가 생전에 남겼던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TV에서 전달해주는 청문회 스타, 3당합당에 반대한 유일한 인물, 노동자 인권운동가 등등의 몇가지로 대표되는 그의 삶이 아닌 그자신이 쓴 삶의 이야기를 읽고 조금이나마 그를 추모하고자 했던 마음탓이였으리라.. 

물론 이책은 그가 대통령이 당선되기 훨씬 전..어쩌면 그가 대통령이 되고자 마음먹기 전일지도 모를 시기에 그가 쓴 책이다. 하지만 그때도 그는 국회의원이자 한 당의 최고위원이였다. 그런 그가 YB시대에 그의 삶과 그의 생각을 솔직히 썼다는 것만으로도(YB의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을 비판한 글들을 읽으며) 그의 성정을 유추해볼 수 있지 않을까?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에 있음에도 그는 어떤 미화도  넣지 않고 솔직한 자신의 삶 자체를 썼다. 가난하던 시절과 그로인해 도둑질을 해야만 했던 사연들 뭐든 잘해서 잘난척을 했던 유년시절들 그릇된 여성관을 가졌던 시절과 그로인해 행했던 못된 짓들과 뉘우침. 그가 변호사로서 정치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들과 그로인해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 

근현대사가 아닌 에세이집을 읽었을 뿐인데도 난 그의 책을 읽으면서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들을 검색해보고 또 검색해보았다. 이 한사람으로 인해 역사와 사회에 대한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우치게 되는 것이 놀랍다.  

아직도 지역주의속에 허덕이며 보수와 진보, 좌익과 우익, 친일과 빨갱이라는 이분법속에서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썩어나가고 있는  내나라에서 나와같은 젊은이들이 바로 선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장... 2009.05.23으로 끝나는 그의 약력을 마저 채워나가면서 문득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내가 세상에 태어났을때 나만 울고 모든이가 미소를 지었으며, 내가 죽었을때는 나만 미소짓고 세상사람들이 슬프하는 삶을 사십시오' 

그의 삶이 이와같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노무현대통령 서거 49재를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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