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UV 퍼펙트 롱라스팅 UVA/UNB 프로텍터 SPF50/PA+++ - 30g
로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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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주변에서 피부좋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충분한 수분섭취와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다. 

내주변에도 있다. 이런사람.. 수십만원의 고가 제품없이도 이 두가지만으로도 화장한 듯한 꿀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 

그래서.. 끈적임을 싫어하는 나도! 자외선 차단이란 걸 한번 제대로 해보련다. 약간의 끈적임도 거부하는 탓에 완전 화창한 날 외출할때 자외선차단기능이 있는 비비와 팩트만으로 살아왔던 내가! 생활자외선 너마저도 차단해보려한다! 

일단은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거 싫고.. TV에서 보니 손가락 한마디정도는 짜서 발라줘야 차단지수 효과를 100%로 본다는데 그걸 다 흡수시킬 자신은 없고 지수가 약하면 그만큼 효과는 없을테니 이왕이면 순하면서도 지수가 높은 것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은 뚜껑을 열고부터 6개월까지가 최적이라고 하니 양도 그리 많지 않은 녀석으로다가... 고른것이 바로 이제품이다. 약간의 메베효과가 있어서 평소생활자외선 차단에 피부보정효과도 있다. 정품용량의 절반씩을 튜브형 용기에 담아 두개를 사은품으로 주니 그만큼 유통기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같다. 무엇보다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다른 선케어 제품에 비해 적은 편인건 확실한듯 하다.  용량을 생각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나도 이제 자외선 완벽차단하고 피부 좀 보호해 볼까? 음.. 난 소중하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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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마몽드 브라이트닝 파우더팩트 10HR 16G_전구매/금액별 사은품 제외 - 11065DN348-21호
아모레퍼시픽[직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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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지성피부를 위한 팩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비비크림에 마스크팩까지 사은품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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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다 (반양장) - 노무현 자서전
노무현 지음, 유시민 정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음 / 돌베개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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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음 주 월요일면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가 된다. 작년 서거 1주기를 맞이하여 출간 된 노무현 대통령의 처음이자 마지막 자서전 ‘운명이다’를 구입하고 벌써 한해가 지났다. 그의 죽음 뒤에 내손에 남겨진 그의 책 두 권 ‘여보 나좀 도와줘’와 ‘운명이다’... 이 책들을 읽고 난 후 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고작 두권의 책으로 그를 다 알았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가 꿈꿔왔던 미래, 그가 바라고자 했던 세상, 그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들은 청년 노무현의 꿈이요, 소망이었고 안타까운 결말이였다.

 그의 서거 1주기에 읽었던 ‘여보 나좀 도와줘’는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정치인이 우리 곁에 있었다는 것에 대한 환희와 있었지만 있지 않다는 아쉬움이 공존했다면, 그의 서거 2주기가 다가올 때 읽기위해 벼르던 ‘운명이다’는 첫 페이지부터 가슴 먹먹한 슬픔이였다. 그가 떠난지 2년이 지났음에도 슬픔은 줄어들지 않고 그가 남긴 글 한 문장, 문장마다 한 단어마다 안타까움과 슬픔을 묻어나게 한다.

 사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나는 그에 대해서 잘 몰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사법시험 합격이라던지, 판사나 변호사 시절이라던지, 그가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여러 우여곡절과 그 속에서도 굳건하게 지켜나갔던 그의 신념은 알지 못했다. 대통령 선거에 나왔을 때만 해도 정치인은 모두 거짓말쟁이에 도둑놈이라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인식처럼 그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정치인 중 하나였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처음으로 뽑을 대통령, 성인되어 처음으로 행사하게 되는 나의 권리에 나는 좀 더 당위성을 갖고 싶었다. 그놈이 그놈이니 아무나 뽑자는 식도 싫고, 소똥 개똥 중에 그나마 약으로라도 쓸 만한 것을 쓰자는 것도 싫었다. 대통령후보로 나온 인물들을 얄팍하게나마 알아보던 중 그의 기삿거리 몇 편을 보고  어쩌면 이사람이라면 다른 정치인과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었던 것이 전부였다. 그리하여 그가 마침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나의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지 않길 바랬다.

 물론 재임시절 나의 기대는 간혹 실망으로 변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가 대통령으로서 행한 일부의 일들이 나를 실망하게 만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행한 대부분의 일과 그의 신념, 국민의 섬기며, 국민에게 고개 숙일 줄 아는 그의 성품, 세계 어느 곳에서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당당한 모습들에서 그러한 작은 실망은 시행착오일 뿐이요,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여겨졌다. 어찌보면 나에게 있어 인간 노무현은 대통령이기 전에 큰 어른이였던 것이다. 비록 내가 그처럼 큰일을 하는 대통령이 될 수 없더라도 현재 나의 이 자리에서 그가 지키고자 했던 신념을 이어나가야 하는 본받고 싶은 어른.

 그래서 슬펐다. 이런 이가 떠나버린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슬펐고, 떠난 후에 읽게 된 그의 자서전에 의해 대통령으로서의 노무현이 그리워 슬펐다. 정작 그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그의 목표를 이루는데 적합한 자리가 아니였다고 할지어도 말이다. 끝까지 국민들과의 소통을 놓지 않았던 대통령이 죽고 난 후에 비로소 그와 완전한 소통을 한 것만 같은 아이러니함 속에 책을 정독했다. 그의 마지막 말 ‘운명이다’라는 말에 가슴이 쓰리고 아프다. 그말이 남긴 의미를 알기 때문에... 그래서 그가 더 애처롭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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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앤드클리어 에센셜 클리어 스킨 - 모든피부 125ml
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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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은 피부 정리를 위한 것이라 특별히 비싼 것을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요즘들어 황사에 먼지에.. 성인 여드름에 시달리고 있다. 하루에 몇개씩 붉게 올라오는 녀석들을 보면.. 내가 무슨 이팔청춘도 아닌데 사춘기때 보다 더 여드름이 생기는 것 같아 속상하다..  

비누하나 화장품 하나 조금만 독해도 트러블이 일어나는 피부라 왠만하면 무알콜에 방부제 화학물따위 첨가되지 않은 순한제품만을 써왔는데, 여드름때문에 약알콜이 함유된 이녀석으로 세안 후 피부를 한번 더 닦아내자는 마음으로 오랫만에 구입했다.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듯 발라주니 약간의 알콜 덕분에 남아있는 노폐물도 닦이고 약간의 소독 작용도 해주는 것 같다. 트러블이 많이 가라 앉고 있는 걸 보면..  

용기가 리뉴얼 되었다는데.. 무척 묽은 스킨이라 잘못하면 확~ 나오는 게 흠이긴 하지만 앙증맞은 사이즈로 유통기한에 구애 받지 않으니 황사바람 부는 봄철동안은 이녀석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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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히라가나가 첫걸음이다! -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어책
HLI어학연구소 지음 / 비타민북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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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서 일본어 기초 책을 모두 뒤져본 끝에 결정한 책! 

영어를 배우려면 ABCD부터 해야 하듯이 일본어를 배우려면 우선 히라가나부터 외워야 겠지! 

이 책과 기초 문법 책 한권을 골라 글을 배우고 문장을 배울수 있도록 해주었다. 

다른 책들보다 지루하지 않게 히라가나를 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필수적인 단어들이 많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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