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페리지홀 기획 초청 연주회 : 오음일심(五器一心)

일시 : 2026년 11월 6일(금) 19:30

장소 : 페리지홀

해설 : 양고운 (바이올린)

연주 :

        - 양고운 (바이올린)

        - 박소영 (바이올린)

        - 이수민 (비올라)

        - 임경원 (첼로)

        - 손정범 (피아노)

프로그램

  - 드보르작, 테르체토 C장조 Op.74

  - 슈만, 피아노 오중주 Eb장조 Op.44

  -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 2번 A장조 Op.81


* 세줄평

드보르작의 테르체토는 의외의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낯선 악기편성이 주는 생경한 사운드의 효과라니. 전혀 예습을 안해서 오랜만에 듣는 슈만과 드보르작의 오중주곡에 몰입하지 못할까 우려했는데, 슈만 곡의 첫음을 듣는 순간 기우였다. 다섯대의 악기가 주는 풍요로운 실내악의 향연. 낭만적이면서 고전적인 슈만과 완전히 신파조를 연상시키는 민족음악적인 드보르작의 대비. 열정을 다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보고 듣는 재미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본인 말마따나 주절주절하는 양고운의 해설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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