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정서윤 오보에 독주회
일시 : 2026년 7월 24일(금) 19:30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연주 : 정서윤 (오보에), 아야 마츠시타 (피아노), 지예송 (하프)
프로그램
- 헨델, 오보에 협주곡 B-flat 장조 HWV 301
- 드뷔시, 오보에와 하프를 위한 5개의 소품 중 '꿈', '전주곡'
- 장 프랑세, 꽃의 시계
- 필립 고베르,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소품
* 세줄평
헨델의 곡은 바로크 음악다운 경쾌함과 단순함이 좋다. 드뷔시의 경우는 하프보다는 그냥 피아노 반주가 더 낫지 않았을까. 마냥 우아하고 부드러운 것만 좋은 건 아니다. 핵심은 '꽃의 시계'다. 처음 듣는데, 각 악장의 성격을 명확히 하면서 악장간도 끊이지 않고 재치있게 넘어간다. 첫곡의 온화함과 마지막곡의 발랄함이 인상적이다. 고베르의 곡은 로망스와 알레그레토의 대비적 표현이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