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피아니스트 손영경 & 오보이스트 손연지 듀오 리사이틀 - 바로크의 추억
일시 : 2026년 6월 28일(일) 19:30
장소 : 영산아트홀
연주 : 손영경 (피아노), 손연지 (오보에)
프로그램
- 바흐, 오보에 협주곡 F장조 BWV 1053R
- C.P.E.바흐, 오보에 소나타 G단조 Wq.135
- A.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D단조 S.Z799
- 라벨, 쿠프랭의 무덤 M.68 [전4곡]
* 세줄평
귀한 오보에 연주회다. 피아노는 반주 역할에만 충실하고, 라벨에 이르러서야 다소간 존재감을 보여 아쉽다. 덕분에 오보에의 낭랑하면서도 풍부한 음색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호사를 누렸다. 개인적으로 아들 바흐와 마르첼로의 곡이 오보에 음색의 진면모를 느끼게 해준다는 생각이다. 아버지 바흐 곡은 재구축된 한계랄까 확 다가오지 못하며, 라벨 역시 원곡이 아닌 한계를 느끼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