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누드 기획하고 일부 찍었다가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한 기획사와 이승연이 드디어 백기를 들 모양이다

기획을 담당했던 네띠앙 이사는 무릎꿇고 머리깍으며 사죄했고

이승연도 조만간 사죄할 모양이다

나는 우리 국민에게 냄비근성이 있다고 본다

끓었다 식었다 하는 것이 아주 찰라적으로 가능한 것이 우리 국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안에 대해 냄비근성으로 몰아갈 일은 아니다

위안부는 직접 피해자인 할머니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치욕의 역사다

우리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가 일부러 강요하지 않더라도 자괴감과 모멸감을 본능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치욕의 역사를 한낱 돈벌이에 이용하는 것은 안면수심! 그것과 다름 없는 짓이다

돈에 현혹되어 양심을 팔고 인간으로서의 부끄러움마저 네팽개친 기획사는 문닫아야 하며

이승연은 연예계에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작품 칼의 노래를 읽고 나는 이순신을 더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영웅이라는 이름뒤에 숨겨진 처절한 고독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인간으로서 비로소 나의 곁에 친숙하게 다가선 이순신!

그 역할을 김훈이 한 것이다. 김훈은 이순신을 내게로 그렇게 보내주었다

이번에는 우륵인가?

현의 노래를 들려주면서 우륵을 환생시켜 줄 모양이다

우륵과의 만남에 벌써부터 설레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근래 꼬옥 구입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장바구니에 담겨진 책들이 제법 있다

대부분 인물에 관한 평전인데 원래 그런 장르를 좋아도 하지만

인물들도 워낙이 호기심이 갔던 지라 책을 보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익스피어 뉴턴, 아인슈타인, 모짜르트.......

소위 위인전을 통해 대단하다고만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그들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때문에

그리고 혹 잘못 알려진 그리고 채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설레임때문에

나는 아무런 머뭇거림없이 장바구니를 챙겼지만 아직 주문장 제출은 못하고 있다

왜냐구? 돈이 없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 너도나도 누드 찍겠다고 덤벼든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다

뭐든지 첫 테이프를 끊는 것이 어려운데 누드는 이제 새삼스러운 것이 못된다

그래서 어느덧 사회적으로도 무척이나 관대해졌다

자기 몸뚱아리 가지고 돈 벌겠다는데 남이 하라마라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돈이 최고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작정 나무랄 수만도 없다

하지만 이 바닥도 워낙이 경쟁이 심하니 택도 아닌 것들은 자연 도태될 것이다

이승연은 그냥 솔직히 얘기해야 했다.

남이 믿든 안믿든 누드도 예술이라고! 그래서 작품찍은 것 밖에 없다고 말이다

위안부 힐머니를 생각하며 촬영내내 울었다고! 너무 속 보인다.

그러면 위안부 할머니들이 오냐 이쁜 것 하며 용서해 줄 거라 여겼단 말인가?

민족의 아픈 역사를 이용하여 돈벌이에 몰두한 이승연은

위안부 할머니를 두번 죽였를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을 안겨주었다

아무리 자기몸이라 자기 마음대로 하지만 최소한의 양식도 갖추지 못한 그녀는

더 이상 공공매체에서 활동할 수 없다. 스스로 결단하고 사라져 주기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문득 자신이 외롭게데 느껴질 때가 있다

혼자 소외당하고 있다는 느낌끝에 다가오는 무력감!

특별히 못되게 행동한 것도 없고 남들로부터 원성 들을 일도 하지 않았지만

 내 주변에 날 생각해주는 이 아무도 없음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다

세상살이가 너무 편하다 보니 괜히 한번 해보는 감정의 사치인가?

하지만 내 삶은 아무래도 편한거 하고는 거리가 머니 결코 사치는 아니다

낮부터 표시나게 할 수는 없고 점심에 반주 한잔 해야겠다

진도 더 나가면 실제 외로운 거고

반주로 그치면 지금까지는 감정 오버에 불과하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