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잠시 한눈을 피운 사이에 아니 잠시 다른 곳에 들른 그 순간에

나는 너무나도 의미있는 숫자를 확인하게 되었다

그것도 줄어드는 숫자가 아니라 늘어나는 숫자 말이다

나는 방금 전에 페이퍼를 쓰면서

나의서재를 즐겨찾기한 분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는데

하루에 두번씩이나 그 말을 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던 것이다

어느 분이신 지 몰라도 방금 저의 서재를 즐겨찾기 하신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이는 여자인데도 여간 까부는게 아니다

폭력성은 남자아이 못지 않다. 반항끼는 제임스 딘도 못 당한다

한참 자라나는 시기여서 그런지 막무가내다.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저 한가지라도 고분고분하는 것이 없다

 형제가 없어서 오는 외로움과 심심함을 그렇게 푸는 것인지도 모른다

미운 일곱살이라고 하던데 요즈음은 특별한 때가 없는 것 같다

아이는 자라나면서 줄곧 미운 짓만 하는 것 같다

물론 이쁠 때가 훨씬 아주아주 더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가끔씩 알라딘에서 책을 검색하다 보면 의아한 사실이 한가지 있다

책 표지에 대한 이미지가 없는 경우가 그것이다

인기가 없는 책이거나 단종이 되었거나 둘 중 한가지 일 것이다

딴에는 관심이 있어 선택한 책이 그런 꼴을 당하고 있으면 속이 아프다

굳이 알라딘에서 보유하고 있어야만 이미지를 싣는 것인지....

독자에게 호소하여 얼마든지 받아 볼수도 있을 것인데 말이다

서점을 표방하는 알라딘으로서는 이점을 고쳐야 한다

오프에서도 표지 뜯어내고서 진열하면 책 사갈 사람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물만두님의 "서재 이미지 두번째..."

알라딘 바탕화면에 있길래 무척 고민했습니다
책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으니 혹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마음
제목도 근사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하지만 내용은 알 수 없고.....
물론 알라딘에서 소개하는 것이니 조금은 믿음이 가지만
그래도 덥썩 구입했다가 실망할 때의 낭패감은 견딜수 없는 것이지요

물만두님! 부디 서평 부탁드립니다
원효대사의 마음이 되어 뒤따라오는 이의 길잡이가 되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새벽별을보며님의 "김밥 3"

엄마는 무엇이길래 이렇게 하는 것일까요
자신이 먹고 싶은 거라면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자식의 일이고 내 자식이 맛있게 먹도록 하기위해
그저 그냥 그렇게 일어나서 할 수 있는 것이 엄마라는 존재
우리의 엄마들은 어쩌면 새로운 인간종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남편을 위해서는 그렇게 할런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