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리선언 - 우리가 동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
마크 베코프 지음, 윤성호 옮김 / 미래의창 / 2011년 2월
절판


동물의 생명이 사람의 생명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동물을 두 팔로 안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동물들 삶의 모든 것이 전적으로 그 사투 속에 던져져 있다. - <동물의 삶> J.M. 쿳시
-10쪽

동물원은 자연을 들여다보는 창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동물원이 외치한 곳의 문화에 따라 빛을 왜곡시키는 프리즘이다. 전시관 디자인과 운영비 집행 방식 모두 동물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 즉, 동물을 사람에 의해 이용되는 객체로 여기느냐 아니면 그들 자체를 가치 있는 생명체로 보느냐와 같은, 문화가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드러낸다. - <현대 동물원>, 빅키 크로크
-180쪽

자신의 입장을 밝히라. 중립은 가해자를 도울 뿐, 결코 피해자를 돕지 않는다. 침묵은 고문하는 이들을 격려할 뿐, 고문 당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엘리 위셀(평화 운동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2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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