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2009-05-22  

아프~~님!!  

여전히 타인의 '아픔'엔 공감하시되, 몸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시죠?  허허;;; 농담으로 대화의 문을 열까했는데 썰렁합니다;; ㅋ  

전해주신 안부의 확인이 늦었어요! 남겨주신 글 보고 기뻤답니다!  

안그래도 김규항씨 강연회에서 독자의 질문을 읽어줄 때 아프님 성함이 나오더라고요~ 일때문에 못오셨다고 하는데..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혹시라도 강연 녹음 파일이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 음질이 좋진 않지많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코엑스에서 국제도서전 할 때도 혹시나 아프님 회사도 있으려나 떠올려봤었고요-  

궁금합니다~ 제가 더 제 일상에 자신이 있고 열려있었다면 아프님, 승주나무님 등 좋은 분들과 더 연락하고 가까이 지내고 싶었는데요 ㅎㅎ 만남은 또 이어질테니, 또 반갑게 뵐게요!  

화창한 주말 맞으시길 ♪

 
 
마늘빵 2009-05-22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올라온 후기 봤어요. 요즘 알라딘에선 뜸하신데 하고 계신 일(공부)은 잘 되시나요? 일 때문은 아니고, 그날 잉거마리 재즈가수 내한공연이 있어서 거기 갔다왔어요. 하필 날짜가 겹쳐서... 무소식이면 잘 지내신다고 생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