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게재습격 2009-02-09  

전에 오셔서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셨네요. 모르고 있다가 쌓아둔 메일을 확인하고는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전에 추천해주신 책은 잘 읽었고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프락삭스님 서재를 알라딘에 올 때마다 한번씩 들리는데요. 외부에서 쓰인 좋은 글이(때로는 그림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아프락삭스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어쩌면, 좀 지치신게 아닐까. 이런 주제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건강하세요.^^ 

 
 
마늘빵 2009-02-09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네. 작년하반기, 올해까지 계속 그러네요. 많이 지쳐있고, 마냥 쉬고 싶고 그래요. 다 놓아버리고 싶은 생각도 있고. 배터리가 이제 수명을 다 했나봐요. 충전시켜줘야 하는데, 충전기가 없네요. 재작년, 작년초까진 이런저런 목소리를 많이 냈는데. 잘 보신거에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서재보면서 굉장히 치열하게 열심히 사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아남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