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침반 2006-11-06  

안녕요,
제가 아프님 서재 방명록에 인사를 드린 적이 있던가요? 꽤 오래(^^) 발걸음 했는데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남기는 것 같아요. 알라딘에 드문드문 발걸음을 하여 올라오는 글들에 일일이 코멘트는 못 달지만, 여유로운 하루동안 지나는 계절, 잘 보내시라고요. 내일이 입동인가요, 물들지 않은 푸른 은행잎이 바짝 말라 떨어지는 쓸쓸한 계절의 인사. 아프님에겐 다가오는 계절이 푸근하시길. 건강 조심하세요. :)
 
 
마늘빵 2006-11-0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쩜 인사도 그리 이쁘게 하시나요. 오랫만여요. 바쁘신가봐요.
오늘부터 상당히 춥네요. 비도 오고.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훌쩍 거리다 지금은 조금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