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내일을 만날 수 있어요. 이별을 실패라 생각하지 말고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성공적인 만남을 위한 기초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나를 떠났다고 해서 내 삶이 정지되는 것도 아니고 떠날 사람을 붙잡는다고 해서 갈 사람이 돌아오지는 않으니까요. - P85
지금 맞은 이별은 앞서 이별을 위한 여러 번의 준비를 거쳤을 거예요. 이별 선언을 지금 했을 뿐이지요. 이미 이별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말이지요. 이별에도 이유가 있을 것이고 떠난 사람 또한 가야 할 이유가 있었을 테지요. 몸으로 마음으로 용서가 되지 않더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떠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아 있는 나를 위해서 말이에요. 그래야만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만남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P86
한 개인이 그가 처해 있는 삶의 무대에서 만족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칭찬이 중요합니다. 그 칭찬은 긍정적 가치관과 자아 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고, 성장의 원동력이 되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윤활유가 됩니다. - P97
서로의 시선이 맞닿아 하나가 되었을 때 사랑은 시작됩니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셔가며 함께 골목길이랑 도심의 번화가를 걸으며 은밀하게 주고받은 간결한 대화 속에서 사랑은 태어납니다. 동시에 이별도 태어날 준비를 합니다. 사랑이든 이별이든 한순간 바로 시작되지는 않습니다. 함께 섞는 말과 말 사이에서 스치며 와 닿는 촉감 속에서 느낌으로 감지되는 것이 사랑이고 이별입니다 - P102
원하는 목적어를 정해야 행동에 옮길 수가 있습니다. 목적어가 없으면 시류에 휩쓸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내 것은 찾지 못한 채 들러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로 살다가게 됩니다. - P145
남이 간절히 원하는 ‘무엇’이 아니라 내가 간절히 원하는 ‘무엇’이 되어야 만족스럽습니다. 내가 만든 길은 남들은 잘 가지 않는 하찮은 길이더라도 나는 수없이 오가야 할 길입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열심히 밟고 또 밟아 나에게 편안한 길을 만들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나의 길, 멋진 인생이 됩니다. - P146
남이 간절히 원하는 ‘무엇’이 아니라 내가 간절히 원하는 ‘무엇’이 되어야 만족스럽습니다. 내가 만든 길은 남들은 잘 가지 않는 하찮은 길이더라도 나는 수없이 오가야 할 길입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열심히 밟고 또 밟아 나에게 편안한 길을 만들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나의 길, 멋진 인생이 됩니다. - P153
무엇을 선택하든 가치 있는 삶의 종착지는 행복이고 늙어가는 몸의 종착지는 세상과의 이별입니다. - P163
개인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 즉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나와 세상과의 조화를 이끌어주는 다리가 됩니다. 어떤 프레임으로 내가 접근하느냐에 따라 내 손에 주어지는 결과물은 달라집니다. ‘무엇을 얼마나 가졌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얼마나 많은 행복을 ‘만났느냐 못 만났느냐’가 결정됩니다. 혹자가 말한 것처럼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간다면 누구보다도 더 많은 행복을 만나게 될 거예요. - P192
필요한 것을 위해 불필요한 것을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무소유의 삶의 시작입니다. 정말로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기 위해 그 외의 물건은 포기하고,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그 외의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변이 정리 정돈되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 P211
행복한 삶이란 첫째,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물건만 소유합니다. 둘째,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건은 사지 않고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만 소유합니다. 셋째, 자연으로 돌아갈 때 버릴 것이 별로 없을 정도의 소박한 생활을 합니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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