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 개정판
마이클 린버그 지음, 유혜경 옮김 / 한언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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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9

 

아마 보편적인 사람들이라면 '자신만의 명작'을 그리려 무진 애를 쓰는 삶이 통상의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으로 애써 왔고 지금도 알게 모르게 또는 의식, 무의식적으로

노력하며 살고 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는 게 인간사이고 그럴수록 도전해야 하는 것 역시 우리 인간의

몫이요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뛰고 또 뛰어 보자. 뛰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안 되면 뛴

만큼 이익이 아니겠는가 누가 손가락질 한다 해도 누가 비웃어도 나만의 길을 혼신의 힘을 다해

뛰다 보면 나만의 명작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무슨 이야기가 필요하겠는가,

작품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 중 가슴에 와 닿는 글을 요약해 보았다.

- 삶의 순간순간들은 나만의 특별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 얼마나 많은 달란트를 이윤으로 남겼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용하고 발전시켰느냐가 중요.

  

- 하느님께서 당신을 어느 곳에 데려다 놓든, 그 곳이 바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다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고 있느냐다. (머더 테레사)

 

-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가장 훌륭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더 많은 능력이 개발된다.

 

- 행복은 자기만족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일에 충실할 때 얻어지는 것.(헬렌 켈러)

 

- 나는 공부할 것이며 준비할 것이다. 그러면 기회가 올 것이다. (링컨)

 

- 다른 사람의 삶을 부유하게 만드는 일은 당신을 물질적으로 가난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키면서 당신은 다른 종류의 부()를 얻게 될 것이다.

  조금이되 얻는 것은 많아 질 것이다.

 

-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실할 필요는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는 있다.

 

- 성공과 행복은 어느 날 갑자기 손에 넣으려고 해서 잡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소질을 꾸준히

  그리고 충분히 발휘하고 자신의 능력을 계속하여 계발시킬 때 부수적으로 따라 오는 것이다.

 

- 각 사람의 가장 주된 임무는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며,

  더 위대한 일은 다른 사람이 이미 이룬 무언가를 반복하지 않은 일이다.

 

- 사람이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일을 통해서다.

 

- 손은 부러져도 일을 할 수 있지만 마음은 부러지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 만약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우리의 문제나 좌절에만 매달려 있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떨며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 욕망을 채우는데 필요한 영양분만을 섭취한 사람들은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자양분을 얻지

  못해 근심과 우울, 무기력이라는 정신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 인생을 통해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먼저 편안함과 안락함이라는 침대에 누워 움직이기

  싫어하는 우리의 본성을 극복해야 한다.

  계획과 실천 사이를 한참이나 떨어뜨려 놓는 게으름을 몰아내야 한다.

 

- 하나의 오늘은 두 개의 내일보다 더 가치가 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절대 내일로 미루지 말라.

 

- 앞에 있는 길이 어떤지 알려면 돌아오는 사람에게 물어 보라.

 

- 위대한 일을 목표로 삼는 사람들은 그만큼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 황금같은 기회는 우리가 잡을 수 있을 만큼의 거리에 서서 우리가 그들을 잡을 수 있도록

  항상 기회를 주고 있다.

- 하나님의 연필, 그게 바로 나이다. 하나님은 작은 몽당 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

                                                                                                          (테레사 수녀)

 

- 자유와 만족은 욕구를 채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욕구를 절제하는 데에 있다.

 

- 사랑과 기술이 한데 어울리면 걸작품이 탄생한다. (러스킨)

 

- ‘기도를 멈추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쏟아져 들어오는 문을 스스로 닫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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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황진이 - 주석판 - 역사와 소설의 포옹
김탁환 지음 / 푸른역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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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권유도 8

 

독후감을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야담에 나온대로 황진이를 형상화 하는 것이었다

 황진이가 남긴 '시화'는 잘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생김이나 생활을 소개한 자료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단편적으로나마 황진이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어우야담>, <송도기이>, <성옹지소록>,

 <수천만록> 등을 참고로 나는 그녀와의 만남을 성사시켰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상기 내용은 저자가 작품을 쓰고 난 소회(小回)를 그대로 옮겨 본 것으로, 작가와 같이 나 역시

본 작품을 통해 작가와도 같은 고충을 느꼈다.

, 작품의 횡간에 숨어 있는 그녀를 묘사한 내용을 통해 '황진이'라는 여인의 '자태'그려보려

노력했으나 아무리 노력해도 본질적인 실체에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들 곁에서 지켜보고 함께 어울렸던 지인들은 그녀를 '송도 삼절'이니 '절세 가인'이니 하는

극존칭의 단어를 통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나 그녀에 관한 문헌이나 자료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나로서는 작품을 통해서 지인들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 알고자 노력했으나

역시 직,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어 이 역시 실패하였다고 밖에는 달리

이야기 할 것이 없다. 이래 저래 크나 큰 아쉬움으로 남는 그런 순간이었다.

 

작품은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인간 황진이'의 세세한 부분까지 그리고 있는데,

결론은 황진이 역시 기생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여성이었고, 사랑과 잔정이 너무도 그리웠던

인간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나는 작품을 읽으며 두 가지 점에서 답답함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첫째는 본 작품의 흥미를 절대적으로 반감시키는 '독백식' 전개 방식의 전개였고

둘째는 작품 자체에 집중할 수 없는 수 많은 주해와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작품을 읽는 이들의

짜증을 유발한 점은 앞으로 작가가 참고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되었다

결국 두 가지 요소로 인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하였음을 이야기하고 싶다.

 

작품에서 언급되고 있는 여러 내용은 우리가 학교에서나 일반적인 구전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어 작품을 통해 황진이로부터 받는 특별한 감동이나 인상적인 장면 혹은 그녀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적이 그리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점으로 인해

작품에 대한 감동이 내게는 그리 오래 가질 않게 만들고 있다.

황진이의 삶은 굉장히 고단한 삶이었음에 틀림 없을 것이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어머니(소경)에 대한 외로움, 자신을 돌보아 준 새끼 할머니에 대한

두려움과 외숙부의 비겁한 인상은 아마도 어린 황진이에게 큰 상처로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가 받지 못한 사랑에 좌절하지 않고 받지 못한 자신의 사랑만큼 남을 향해

나누어 주려고 하였으나 시기를 잘못 만나 시련에 시달려야 했다

 

내가 갖고 있던 그녀에 대한 일반적인 의문 사항이었던 '기생'으로 나서게 된 연유에 대해선

이 작품에서도 그리 속 시원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으로 남고

있다.

그런 까닭에 사내의 바지 저고리를 평생 옥 죈다고 아궁이에 던져 넣는 대목(112)이생과

두류에 올라 느끼는 회포(212)는 어떤 역사적 사실에 연유한 것인지 의구심을 들게 하고 있다

중언부언이 되겠으나 추가적인 아쉬웠던 점은, 한정된 사료를 근거로 작품을 전개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야기가 너무 시기적으로 띄엄띄엄 쓰여져 있었다는 점이다.

지은이의 안목과 상황 판단에 의한 재 구성이었다 하더라도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도 좀 더 살을 붙여서 작품을 전개하는 방식을 취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작품이었다. 따라서 군데군데 끊기는 이야기는 문체에 의해 미화 될 수는 있어도,

황진이의 삶에 대한 탐구가 부실하게 보여진 것은 감추지 못하였다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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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1 (보급판 문고본) 지혜의 마당 1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박민수 옮김 / 아침나라(둥지)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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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8

 

태초에 인간이 창조되어 살아오면서 자연과 환경으로부터 수많은 도전을 받고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거치며 자연 앞에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스스로를 발견함과 동시에 스스로 나약함을

발견하였고 또 타인과 무리를 이루어 살면서 힘만으로는 상대를 제압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

하면서 한없이 좌절했을 것이다.

어느 시기가 되자 인간들은 그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을 했을 것이고 또 대항해서 싸워

이기기도, 지기도 하면서 새로운 사고가 싹 텄을 것이다.

아마도 사고의 내용은 이런 것 즉, ‘살더라도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는 없을까?’ 였을

것이며 그것에 대한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철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였을 것이다.

철학의 탄생은 인간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게 함은 물론 자아에 눈을 뜨게 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며 나아가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고 또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에

대해 고민을 본격적으로 했을 것이다.

그러면서 종전과 달리 자신의 생에 대한 자각하게 되었고, 자신에게 펼쳐지는 세상에 대해

수동적으로 대해 오던 것을 능동적으로 대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러한 행위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반복되면서 '세상을 보는 지혜'라는 것이 탄생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만들어진 '세상을 보는 지혜'라는 것은 어느 한 편에 국한된 것이 아닌 대인관계

적인 측면, 세속적인 측면, 경제적 측면 등 인간이 살아가며 접하는 전 분야를 망라해서 사고하고

정리되면서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인생의 방향타로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 나의 논리가 너무 비약적인지 모르겠지만 -

 

여기에 모은 글들은 읽다 보면 읽는 이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눈길을 붙잡는 대목도 있는 반면,

대개는 어째서 이런 글들이 세상을 보는 지혜가 되는지 또 자기 성찰의 가치 있는 명언이 되는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어떠한 감흥이나 동감을 불러일으키지 못 할 정도의 저급한 내용의 글도

상당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것은 아마도 세상을 보는 지혜라는 것이 고매한 인격자들의 신선놀음에서 탄생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의 생활에서 체득된 이야기여서일 것이다. 작품으로부터 각박하고도 바삐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부족한 감정을 메우는 재료를 많이 얻었으면 한다.

그리고 마음의 안위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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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귀환 - 희망을 부르면, 희망은 내게 온다
차동엽 지음 / 위즈앤비즈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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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9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부 몰상식한 내용만 갖고 이야기를 해 본다면 정말

우리에게는 희망은 고사하고 절망만이 넘쳐나는 사회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하라는 일은 안하고 멀쩡한 대리운전 기사나 두들겨 패는 몰상식한 사회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극히 희망스럽지 못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여기서는 개인적인 측면에서 이야기할 [희망]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이 아무리 시끄럽고 혼란스런 행동을

보일지라도 사회 구성원 각자는 자기만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키워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께서 결론적인 외침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희망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 그리고 희망을 외부에 걸지 마라. 우리 자신이 희망이다

라는 문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사회 구성원 각자에 대해 어떠한 마음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지적하신 좋은 말씀이 아닌가 생각하는 바이다나 역시 이 문구를 보는 순간 내 안의

불 덩어리같은 그 무엇인가가 올라 오는듯한 큰 느낌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나를 더욱 벅차게 하면서 가슴 설레게 한 문구는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도 목사님이

항상 외치고 계시는 바라봄의 법칙을 갖고 세상과 마주하라 는 말씀이었다.

바라봄의 효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신부님께서는

1) 자주 바라보고 2) 선명하게 바라보고 3) 계속 바라보라

그러면 [희망]은 정말로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나약한 인간이기에 아무리 강건한 마음과 육체를 가졌다 하더라도 간간이 밀려 들어오는

불안감은 어쩔 수 없는 장애 요소인데, 저자께서는 이런 불안이 엄습할 때, 불안에서 도망치려고

만 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불안을 이용해 자신의 도약과 발전을 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

하고 계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희망 보다는 절망이 먼저 찾아 올 때 자포자기하지 말고 자신 스스로 또 하나의

넘어야 할 운명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맞부딛혀 처절히 싸울 것을 주문하고 계신데 나는 전적

으로 동의하는 내용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저자께서는 맷집을 키울 것을 이야기하고 계시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실패한다, 이번에 실패했다, 기회는 계속 있다는 생각만이 자신만의 맷집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말씀하시는 데 정말 동감 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나처럼 소심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하다 잘 안 되는 일이 발생하거나 당초 생각했던 목표가 어그러질 경우 극도로 자책

하는 그런 스타일인데 이 말씀을 통해 나만의 맷집을 어떤 방법으로 길러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나는 위에서 언급한 바라봄의 법칙맷집 키우기와 더불어서 중요한 요소를 한 가지 더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무엇을 하든, 어떤 일이 벌어지던 간에 우리는 승자의 자세를 견지

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계시다.

, “성공의 집을 지으려면 반드시 성공의 설계도 곧 성공자로서의 자아 이미지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는 강조를 하고 계신데 절대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살아 오면서 더 정확히 이야기한다면 최근에 느낀 사항 중 하나가 나는 인간에게 기회는 누구나

동일하게 찾아옴을 살아가면서 상당히 많이 느끼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나 정몽구 회장, 박 대통령, 안철수, 송대관 심지어는 김정은도, 시진핑도 그들이

알게 모르게 국면 전환이나 자신에게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기회가 과거에도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그들의 주변에 찾아와 아마도 맴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그것을 절대적인 기회나 희망으로 판단한 사람은 대기업 총수로 혹은 대통령

되었지만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사람은 연일 미사일이나 쏘고 지랄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의 모든 삶을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한

분명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고 그 기회를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로 나타날

것이라고 나는 오늘도 믿고 살아간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회가 행운으로 바뀌는 것은 오직 준비를 하는 자에게만 찾아

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나는 격주마다 동문 축구대회에 나가 운동을 한다.

내 나이 50대 중반, 축구회 멤버는 20대 중반부터 내 나이까지 다양한 나이대가 분포하는데 내가

우리 축구회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후배들은 시합때면 항시 센터포드에 위치시켜 준다.

-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비수로 세웠다가는 패배가 뻔하기 때문이다 -

전 후반 각각 30분씩 뛰지만 골이 내게 전달되는 것은 시합 도중 1~2번 밖에 없다.

왜냐하면 내게 볼을 주면 헛발질에, 볼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시합을 뛸 때마다 패스를 해 주지 않는 후배들을 무척 원망을 했었다.

"뛰라고 하면서 왜 패스는 안 해 주는 것이야“, ”지들은 뭐 잘한다고...“ 등등등 하지만 이런

불만이 높아갈 수록 후배들은 더욱 더 패스를 해 주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나는 우리 편이 볼을 패스해 주지 않을 때라도 항시 볼이 오는 것을 예상하고 나름대로 공격의

흐름에 대한 연구도 하고, 준비도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은 하지 않고 마냥 우리 편이 내게

공을 패스하지 않는다는 것만을 갖고 불평만 하고 경기도 슬슬 뛰다보니 느닺없이 볼이 오면

상대에게 공을 뺐기거나 헛발질에 엄한 똥 볼을 차고는 하는데 같은 편 어느 누가 내게 볼을

패스해 주겠는가.

경기를 하면서 나는 나의 저질 체력, 똥 볼, 미숙한 상황 판단 등등에 대한 나의 실수를 철저히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역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30분씩 4쿼터를 뛸 때 우리 편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던지 간에 언젠가는 꼭 한번은 공이 내게

올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해서라도 열심히 뛰어 다니고 소리도 치면서 언젠가 불시에 날아 올지

모르는 공을 생각하며 그 순간에 맞는 다음 상황을 연구하며 뛰어 다녀보자. 비록 공이 내게 오지

않아 시합이 끝날 때까지 공 한 번 차보지 못하고 축구시합이 끝난다 해도 내가 뛰어 다닌만큼 내 체력이 증가된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긍정적인 생각과 어거지 희망을 세워 놓고 시합을 하다 보니 정말로 내게 기회가 왔고 나는

멋지게 골로 연결시킬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이제는 그래도 자주는 아니지만 패스가 자주 되고

있다.

나는 내 스스로 준비도 하지 않은 채 내게 패스를 안 해 주는 후배들을 원망을 했고 준비가 안

되었는데 나만 몰랐던 것이었으며 그 모든 것을 세상과 환경 그리고 주변 탓으로 돌렸던 것이다.

나는 축구를 통해, 바라봄의 법칙과 맷집 그리고 승리의 모습을 그리면서 나름대로의 희망을

보았던 것이다.

 

퇴직을 하고 이제 길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뚜렷한 수입원이 없어 약간의 걱정은 되지만 위에서 언급한 나만의 바라봄의 법칙과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맷집 그리고 승자의 모습을 그리며 오늘도 뛰고 있다.

과거의 나는 대기업 소속 직원이었기 때문에 영원한 그것도 강력한 이었지만 지금은

한 없이 나약한 이 아니라 도 안 되는 로서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나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행복하다.

오늘도 출근하는 아내가 나를 바라 보며 웃으며 이야기해 주었다.

당신 요새처럼 행복한 모습으로 사는 모습은 최근에 본 적이 없네요. 저도 힘나요

대기업 다닐 때의 3분의 1도 아닌 5분의 1의 임금을 받고 살고 있지만 나는 행복을, 희망을

그리고 삶의 즐거움을 일상에서 찾고 있기 때문에 마냥 행복하게 살고 있다.

솔직히 조만간 금전적인 문제가 나의 생활을 압박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무릎을 꿇거나 나만의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저자의 그 말씀처럼 나는 그 때가 되면 분명 그 무엇인가를 붙잡고 즉,

사소한 것 하나라도 붙잡고 이것이 희망이다

라고 일갈하면서 나의 생활을 활기차게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두 손 벌려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오로지 내가 개척해 나가야 한다.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뛸 것이다.

다시 한 번 희망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영국의 정치가이자 작가인 조지프 에디슨이

한 말을 음미해 보고자 한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끈기를 죽마고우로, 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신중을 형님으로, 희망을

 수호신으로 삼으라.“

 

나는 이런데......

제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어떤 희망을 부여잡고 살고 계십니까?

 

 

작품 속에서 언급되는 명 문구들

- 인간은 끊임없이 희망을 품는 존재.(에른스트 불호르)

-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은 희망 뿐이다.

- 나도 희망한다, 너도 희망하라(라틴어 경구, Spero, Spera)

- 청춘의 조건은 나이가 아니라 열정이다. 청춘의 다른 이름은 가능성이다.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어느 일본 사찰의 푯말)

- 나에게는 아직도 비장의 무기가 남아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세인트 헬레나의 나폴레옹)

- 희망은 실패와 좌절에 직면하여 우리가 딛고 일어설 최후의 보루이다.

-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들이 포기하는 그 순간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 왔는지 깨닫지 못한다.(토머스 에디슨)

-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키에르키고르)

- 인간은 영혼이 슬프면 병균에 의해 죽는 것보다 더 빨리 훨씬 더 빨리 죽게 된다.(존 스타인 백)

-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필리핀 속담)

- 희망은 모든 인간의 행위 속에 들어 있는 신적인 힘이다.(에른스트 블로흐)

- 꿈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꿈을 실현하는 것도 가능하다.(월트 디즈니)

- 같은 말은 2만번 이상 반복해서 말하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미국 인디언 속담)

- 신은 기다릴 수 있는 자에게 모든 것을 준다.(서양 격언)

- 실패란 보다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헨리 포드)

- 위험(danger)에 한 치 모자라는 게 화(anger)이다.

  따라서 우리는 타인의 행동이 나로 하여금 화나게 하도록 허락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 성공하는 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 밖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나머지 85%

  인간 관계였다.(카네기 공대 성공자 설문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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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2
김만중 지음, 송성욱 옮김 / 민음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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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9

 

작품을 읽는 내내 나는 왜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늦게 접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후회를

하면서 읽고 또 읽었다

솔직히 이 작품을 읽기가 싫었다.

더 솔직히 이야기한다면 수 년 전부터 심각하게 이 작품을 읽을까 말까를 심각히 고민하였는데

그 이유는 혹시 고리타분하고 쓸데없는 한문체로 작품이 구성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난해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현실감이 떨어지는 구성으로 나의 문학적 소양이 낮아지지나 않을까

하는 선입견으로 인해 의도적으로 작품을 외면해 왔는데 나의 그런 노파심이 잘못되도 크게

잘못되었음을 작품 몇 장 넘기지 못하고 확인하게 되었다.

오히려 아주 재미나고 흥미로운 작품이었으며 어떻게 이런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생각하니 다 읽고난 지금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결론적으로 나는 문학을 사랑하고, 고전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한번은 꼭 읽어 보아야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서는 작품을 책 빌려주는 곳에서 빌려서 읽지 말고 꼭 구매해서 두고두고 읽기를 강력히 권하고자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어렸을 적 나와 내 주변의 독서 환경을 생각해 보니 친구 집에 놀러가면

꼭 책장에 꽂혀 있던 외국의 명저인 소공녀, 장발잔과 로빈스크로스의 모험 등은 내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오늘도 살아 숨 쉬고 있지만 이런 우리의 고전은 전혀 기억에 없는 것은 고사하고

학창시절 시험 대비해서 저자와 내용만 공부한 일천한 기억 밖에 없는 점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작품을 읽으며 우리의 고전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굳히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작품의 주제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고전에 대한 일천한 지식도

없는 내가 작품이 지니고 있는 본래의 가치는 물론이거니와 전체 고전에 대한 모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논하지 않는 대신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싶고, 확인해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해당 작품을 한 번 읽어 보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저는 여기에 작품과 관련 있는 별다른 이야기를 축약하거나 별도의 개인적인 의견을

기록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는 독자들과 저자인 김만중 그리고 출판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며

대신에 이런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꼭 작품을 구매해서 읽어 봅시다라고 말입니다.

막연히 이렇게 강조를 하는 것보다 등장하는 주요 인물 몇 몇의 이름을 올려 여러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자 합니다.

주인공 양처사, 그의 두 부인인 난양공주, 영양공주와 여섯 첩인 계섬월, 가춘운 등과 이야기의

중심에서 일을 꾸미는 태후와 왕 그리고 그의 또 다른 아들 월왕, 주변인들인 정거사, 심지연,

백충거 등 이들이 작품에서 펼치는 이야기는 단순한 고전으로서의 이야기가 아닌 부부의 도,

군신의 예, 청춘 남녀의 기본, 부모에 대한 공경심 등 이 모두 그려지고 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읽으십시오. 커피 두 잔 값이면 아주 훌륭한 작품을 손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에서 가끔씩 예화로 들고 있는 고사 속 주인공들의 내용을 아는 사람은 정말로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나는 50% 정도는 알겠더라구요...

잘난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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