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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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6


어떤 기준으로 작품에서 각 이슈의 꼭지를 발굴하는 기간을 설정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인간의 

역사 35백 년 역사 중 전쟁이 없던 시기는 270년에 불과하며, 1945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1990년에 이르기까지 2,340주 동안 전쟁이 벌어지지 않았던 기간은 단 3주라고 한다.

한마디로 이야기해 세계는 하루도 빠짐없이 사건, 사고의 연속이었고 항시 전쟁 속에서 전진하고 진보해 왔다는 것이다.

작품은 위와 같은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 중 누구나 알고 있고, 나름 의미를 

갖고 있는 사건이지만 쉽게 알 수 없는 사건 30여 개를 선정하여 간략하게 이를 분석하며 그 사건이 지닌 의미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나는 작품에서 언급하고 있는 30개의 사건 중,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거나 그 사건의 진의가 왜곡되어 내게 기억되고 있는 사건 4꼭지를 작품에 근거하여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으며 기타의 사건에 대해서는 일반상식 수준에서 참고하는 수준에서 정리해 보았다.


사건 1)

- 1939년 소련과 핀란드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서 등장한 화염병은 당시 소련의 외무장관 이름

  에서 차용된 몰로토프 칵테일이라 불리는데, 핀란드는 당초 소련이 침공하면서 요구했던 

  이상의 영토와 산업시설의 10%를 상실하지만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자 독일편에 서서 소련에

  대해 대응하나 전쟁 말기에는 독일과의 연합군 형태를 깨고 자국의 안정을 위한 전략을 택하게

  된다.

  즉, (소련)에게 역부족일 경우 고개를 숙였지만 복수를 위해 적(독일)에게 접근해 칼을 가는

  숯 돌을 빌릴 줄 알았고, 적이 다시 득세할 기미를 보이자 냉큼 돌아서서 동맹군을 저버렸다.

  ---> 핀란드 지도자들이 소련에 대해 벌인 조변석개식 국가 운영 방식에 대해 이를 지탄할 수는

        있었지만 국가의 리더가 자국과 자국민의 안정을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전략적 선택

        이었다.

  ---> 당시 독일과 연합해 소련에 대항했던 라스토 뤼티대통령은 전쟁 이후 전범으로 재판을

        받으면서 징역 10년에 처해 강자가 되어버린 소런으로부터 동정을 받으나 그것은 그 순간

        을 살아나가려는 국가적인 였으며 뤼티 대통령의 업적을 기려서 추후 그의 동상을 

        국회의사당 앞에 세운다.


* 우리나라에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으면 낮은 수준으로 근근이 빌어먹는 듣보잡 역사학자들

  역사와 전혀 상관없는 노동자 대표단체들, 처음 들어보는 여러 시민단체들, 뻑하면 튀어나와 

  정의를 외치는 몰염치 종교인들이 아마 연일 데모를 했을 것이다.

  왜? 진실은 중요치 않다. 약자들을 대변한다는 미명하에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는 것만 중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난리를 잘 쳐야 추후 호가호위가 일상화 되어 있고 비상식이 난무하며 몰염치가

  판치고 어떤 저급한 짓을 하던 제식구만 감싸는 정치권 입장 티켓을 받아 후일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공산 진영의 역사에 두 명의 붉은 나폴레옹으로 불리는 영웅 칭호를 받는 인물이 있었는데

  한 명은 소련군의 젊은 원수 미하일 투하쳅스키와 베트남의 보응우옌잡장군이다.

  ---> 보응우옌잡은

  1)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가 아닌 나의 사전에 불가능한 싸움은 없다가 슬로건.

  2) 3불 전략으로 적들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않는다’, ‘적들이 싸우고 싶어하는 장소에서 

     전투를 치르지 않는다‘, ’적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싸운다

- 수나라가 고구려를 무릎 꿇리지 못한 이유는 고구려가 강력하게 저항한 측면도 있으나 고구려

  군이 항복 의사를 표해 올 경우 승기를 잡았다고 공격을 감행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고, 어떻게

  할지 반드시 황제에게 물으라고 했기 때문이다.

-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을 어기고 포르투칼이 영국과 교역하자, 프랑스에게 스페인이 포르투칼

  을 징벌할 것을 제안 

   --->프랑스군이 스페인을 경유 포르투칼을 점령하기 위해 스페인 도착했으나 오히려 스페인에

         눌러 앉음 

   ---> 스페인 국민들은 당시 왕(카를로스 4)을 몰아내고 그의 아들 페르난도 7세를 옹립

   ---> 스페인 국민들은 게릴라전을 전개, 조직적으로 프랑스군에 대항(스페인 독립 전쟁)

- 고려 거란전쟁을 통해 새로이 발굴된 '양규 부대'는 그들이 구한 고려인이 자그마치 3만 명

  이었다고 한다고려 인구를 300만 명 정도로 잡으면 인구의 1%를 구해낸 것이다.

- 나치의 만행을 폭로한 인물로 독일인 쿠르트 게르슈타인과 폴란드 군인 비톨트 필레츠키가 

  있다.

- 영화 스파르타쿠스의 각본을 담당한 돌턴 트럼보는 시나리오 작가였다. 그는 할리우드에 

  매카시즘 선풍이 몰아칠 당시 공산주의자 색출을 목적으로 한 청문회 반미활동조사위원회에서

  증언을 거부한 열 명, 할리우드 텐의 일원이었다.

- ‘합스부르크가문은 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중부 유럽의 패권을 거머쥐었던 가문으로 

  14세기 초 스위스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가혹한 지배하에 있었는데 빌 헬름 텔이야기는 실화가

  아니라 스위스 역사학자 에기디우스 추디라는 인물이 쓴 창작물이다.

- 중세(유럽)에서 가장 잔혹한 전투로 꼽히는 모르가르텐 전투에서 스위스 보병이 용맹성이 

  오늘날 교황 근위대의 전통이 되었다.

   --->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약하지만 비루하지 않고, 작지만 바스라지지 않는 자존감을 

         고수하는 약자는 그 어떤 위기에서도 용기의 빛을 발하고 패하더라도 굴하지 않으며,

         타인들로부터 존중을 획득한다.

- 6.25 전쟁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동원한 영국군 중 29여단 글러스터 대대 600명은 

  중공군 3만 명과 대치해 방어전을 펼치게 되는데 이 전투의 결과로 죽거나 포로가 되지 않고 

  생환한 이는 67명 뿐이었다.

- 칠레의 가수이자 누에바 칸시온(스페인어로 새로운 노래‘)운동의 가수 빅토르 하라

  ---> 빈곤층과 인디오를 위해 노력한 인물 살바도르 아옌데를 위해 만든 노래 벤세레모스

         (스페인어우리 승리하리라)’를 앞세워 아옌데 열품을 불러일으키며 세계 최초로 선거를

         통해 사회주의 정권을 탄생하지만 미국과 칠레의 군부는 쿠테타로 사회주의 정권을 좌절

         시킨다.

-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사를 사진으로 기록한 이기복

 

사건 2)

- 송나라 태조가 반역의 죄가 아닌 한 죄를 묻지 않는다시씨 집안에 내린 단서철권(丹書

   鐵券)을 부여시씨 가문은 과거 조광윤이 반란을 일으키자 어린 황제(시씨 가문)로부터 

   황제 자리를 양보 받아 제위에 올라 송 왕조를 시작하게 된다.

    ---> 13세기 원나라의 침공을 받자 어린 황제를 보위하며 마카오 근처 애산에 집결한다

          대대로 송나라 황실의 보호를 받았던 시씨 가문 사람들이 절망적인 전투에 참가하지만 

          멸절되고 만다.

    ---> 애산 전투는 신뢰와 가치로 뭉친 용감한 약자들의 위대한 패배였다.

 

- 남북전쟁 당시 흑인들로 구성된 매사추세츠 54연대 이야기(영화 영광의 깃발’)

- 세계사 최대의 악한 히틀러를 암살하려던 인물은 슈타우펜베르크대령이었고 이에 버금가는

  인물로는 초등학교만 겨우 나온 목수 게오르크 엘저라는 인물이다.

- 이탈리아 마피아와의 전쟁을 수행한 조반니 팔코네 검사와 보르셀리노 판사

   ---> 마피아 조직원 344명에게 내린 형량이 무려 2,665년에 이른다.

- ‘코뮌(commune)이라는 단어는 공동 생활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을 뜻하는 중세 

  라틴어에서 나온 단어.

 

사건 3)

- 해양으로 뻗어나가던 스페인과 포르투칼은 토르데시야스 조약을 통해 서경 4337분 서쪽은

  ‘스페인이 동쪽은 포르투칼이 차지하는 것으로 합의한다.

   ---> 포르투칼은 아프리카 대륙 남단의 동쪽과 서쪽 해안 일부를 점령, 식민지화했다. 서남부

         아프리카 해안에 상륙한 포르투칼은 유용한 상품인 노예를 발견하는데 우선 상대한 

         나라는 콩고였다

   ---> 당시 콩고의 왕 은징가 아 은쿠우가 가톨릭으로 개종을 하면서 유럽 문화를 적극 받아

         들였으나 포르투칼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콩고를 중심으로 노예를 마구 잡아들일 때 

         주변국 은동고(현재의 앙골라’) 왕국의 은징가 음반데가 반기를 든다.

   ---> 은징가는 가톨릭으로 개종을 하면서까지 자국의 종족을 보호하려 노력한다.

         당시 포르투칼인들은 악독한 노예 무역상인인 동시에 신실한 가톨릭교도이기도 했는데

         ‘이교도들을 개종시킴으로써 영혼을 구한다는 명목은 위선적이었을지언정 그들은 성스러

         운 임무로 받아들였다.

   ---> 스페인, 포르투칼인들이 흑인 노예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건 그들이 남미 대륙에서 

         노예로 부리던 인디오들의 수가 격감한 탓도 있지만, 기독교로 개종한 인디오들을 노예로

         부리는 것에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이 힘을 얻었던 연유도 있다.

   ---> 포르투칼의 이익과 대척점에 서 있던 스페인 선교사들에 의해 바티칸의 중재로 왕권을 

         인정받아 포르투칼이 그녀와 그녀의 나라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는 데 성공한다.

- 에티오피아는 아르메니아, 조지아에 이어 역사상 세 번째로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 나라이다.

 

사건 4)

- 종교의 자유를 위해 최강대국과 맞선 네덜란드의 오라네공 빌럼에 관한 사항이다.

  스페인 카를 5세의 아들 필리페 2세는 스페인 전성기를 이끈 황제로 신앙심이 독실한 인물로,

  신교도들을 탄압하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인물이었는데 그의 치세기간 동안 벌어진 

  ‘네덜란드의 독립전쟁은 그의 이력에 큰 오점을 남긴다.

  ---> 네덜란드는 당시 스페인에게 황금알을 안겨 주는 나라였지만 이교도들의 세력 확장을 

        필리페 2세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는데, 당시 네덜란드의 총독으로 오라네공 빌럼

        1가 등극하면서 네덜란드 주민들의 정치적, 종교적 자유의 대변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

  ---> 필리페 2세의 이교도 말살 정책에 빌럼은 저항에 나섰고 네덜란드 독립전쟁의 구심점으로

        부상한다.

   ---> 네덜란드인들은 누구나 종교의 자유를 가지며 어느 누구도 종교에 의해 심문을 받거나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수많은 항전을 벌인다

         그 중 대표적인 저항이 레이던 공방전으로 네덜란드 독립전쟁의 상징과도 같은 전투이다.

   ---> 네덜란드인들은 흰색, 빨간색 등이었던 당근을 교배해 오렌지색 당근을 만들어 퍼뜨렸다

         고 한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오렌지 즉, 오라네공 빌럼을 기리기 위해서였다.

   ---> 오라네공 빌럼은 곧 자유와 독립의 상징이었고, 지배자가 아닌 대표자였으며, 군주가 아닌

         동지였다. 세계사의 거대한 진전을 이뤄낸 시민혁명의 서막을 연 이 사건은 미국 독립보다,

         프랑스 대혁명보다 200년이나 앞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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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간신열전
최용범.함규진 지음 / 페이퍼로드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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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추천 권유도 7


작품에서 언급되고 있는 인물들은 학창시절 한번쯤 들었거나 배웠던 인물들이 대부분이나 일부

생소한 인물 혹은 오늘날의 기준으로 해당 인물을 재 평가(?) - 나의 기준으로 - 했을 때 해당 인물이 던져주는 의미성이 떨어지거나 역사를 기록한 주류들에 의해 해당 인물의 행적이 심각히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인물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리에서 제외하였고, 학창시절 배운 내용을 가볍게 복습한다고 정리에 열중했는데 관련 인물들의 내용을 읽고, 정리하면 할수록 작금 우리의 정치 현실과 비슷해도 너무 비슷한 유사한 사례가 많이 발견되어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새삼 느껴지는 모골이 송연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희대의 간웅 윤원형에 대해 읽을 때에는 그의 분신이 오늘 우리 사회 특히 여의도에 널려 있음을 확인하고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아주 힘들었다.


권력은 균형을 잡는 균형추라 했다.

벼슬과 권력이란 것은 자신에게 확보된 영향력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서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 여기에 언급된 여러 사람들 대개가 바로 그 균형추를 제대로 

잡지 못해 후손들이 간신으로 평가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저자는 꽤 오래 전에 본 작품을 기술하면서 오늘날 벌어질 이상한 사태를 예견해 그런 글을 써 

놓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구석구석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가르침과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는데 특히 여의도에 계신(이 단어보다 '쳐 자빠져 있는' 이라는 표현이 더 좋을 듯) 양반네들이 보고 좀 느꼈으면 한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자기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우길 인간이 한 둘이 아닐 것이며 또 남 탓 할 

것이 뻔해서 내가 강력히 추천하는 방식은 머리가 모자라면 남한테 가르침을 받아서라도 꼭 깨우치기를 권유하는 바이다.


작가는 문제 있는 인물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한 뒤 아래와 같은 지적을 하고 있다.

[임사홍 편에서는]

작금의 우리 사회는 얼마나 도덕주의에서 자유로운지 공허한 이념의 앞세움, 유치한 흑백논리

반대를 위한 반대, 실적이 아닌 언행과 태도를 문제 삼는 마녀 사냥, 그런 형태가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도 벌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이첨 편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분열과 파괴의 리더십을 피해야 한다. 그것이 설령 순수한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결국 강력한 반발을 불러와 조직과 대의를 모두 상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짜 개혁파와 단지 개혁을 명분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가짜를 구분해야 한다.

[오늘의 우리 정치판을 예견한 종합적인 주장에서는]

우리 주변에서는 가끔 별다른 재능도 없이 줄서기를 잘한 덕분에 잘나가는 사람들을, 그들은 대개 윗사람을 위해 상식과 원칙을 적당히 굽혀준 대가로 총애를 받는다. 재능도 비전도 리더십도 없이 오직 언제 고개를 숙이고 누구에게 손을 비벼야 할지 잘 아는 것만으로 출세한다. 그렇게 해서 제 능력에 걸맞지 않은 자리를 차지하는 사람이 많을 경우 조직은 안에서부터 썩어간다. 원칙만을 

주장하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도 문제는 있다. 그러나 때로는 모든 것을 걸고 원칙을 지키려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역사 공부를 통해 내가 알고 있던 사실과 상이하게 기술되고 있는 몇몇 분들에 대한 것은 추가적인 학습이 더 필요해 여기 정리에서는 제외를 하고 추후 조사해 별도로 언급하고자 하는데 그 

대상을 보면

1. 인종시대의 무신 정권의 단초를 제공한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의 행실

2. 고려 개혁군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공민왕대의 김용이란 작자의 행실

3. 정조대 세도(世道)정치의 서막을 연 홍국영

4. 임진왜란 당시의 원균에 대한 행적

5. 희대의 간신인 '이완용'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 


작품에서 언급된 여러 인물 중 아래 다섯 사람만 선정, 요약했다. 

오늘날 우리의 정치 현실과 가장 비슷한 작태를 보이는 인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 명 회(1415~1487)]

- 수양대군을 도와 계유정난의 공신이 된다. 세조에서 성종에 이르기까지 공신에 4, 두 번의 

  영의정두 번 국구(國舅, 왕의 장인)가 되는 훈척의 으뜸. 폐비 윤씨 사건에 관여했다.

  연산군에 의해 부관참시 되었으나 중종반정 후 신원된다.

- 그와 관련된 여러 야사가 전해오나 실제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그리 많지 않으나 세조 3, 병조

  판서가 된 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육신 사건 이후, 사대부들의 지지를 포기한 세조는 자신의 권력기반은 오직 공신들뿐이라고

  여기며 한명회를 치켜세우는 표현이 이때부터 실록에 등장한다.

  특히, 중앙집권 강화와 북방영토 개척에 많은 공적으로 세조 재위기간 중 북방이 안정되고 왕조

  의 뿌리가 든든해 진 것은 한명회의 공로 덕분이다.

- 중앙집권 정책으로 중앙에서 파견된 수령의 간섭을 받는 것을 참지 못한 함경도 토호 이시애

  절도사 강효문 등을 살해하고 반란을 일으키며 거짓 장계를 올려 한명회를 곤경에 빠뜨리나 

  이내 모함으로 판명되지만 이때부터 세조는 한명회와 거리를 둠.

- 세조가 죽고 예종이 등극하면서 분경(뇌물 청탁)금지 조치, 남이 장군 문제와 권람 손녀의 문제

  등으로 한명회가 곤경에 빠지나 20세의 나이로 권좌에 오른 예종이 채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급서하면서 한명회는 기사회생한다.

  --->예종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다.

- 예종의 뒤를 이은 성종의 등극에서부터 한명회의 입김 뚜렸했다. 예종의 형으로 일찍 죽은 

  덕종의 맏아들 월산대군이었고, 둘째가 자을산군이었는데 그가 성종으로 등극하게 되는데 그는

  한명회의 막내 사위였다.

- 성종 7년 정희왕후는 수렴청정을 거두려 하자 이를 한명회가 반대했는데, 이를 이유로 탄핵 

  받게되고전에는 문제 되지 않던 분경으로 인한 뇌물 문제로도 탄핵을 받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

  으로 발생되는데 결정적 사건은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기 위해 왕실 전용의 용봉 차일을 임의로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으나 왕실을 측면 지원하는 사업으로 곤경에서 빠져 나온다.

  그는 사후 연산군이 자신의 생모 폐비 윤씨 문제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한명회를 부관참시

  되나 중종 이후 신원된다.;

 

[윤 원 형(????~1565)]

- 세조의 쿠테타 이후 이어진 훈척정치의 대미를 장식한 인물로 윤원형을 꼽는데, 그의 권력 

  장악력과 철저함 그리고 그가 자행한 부정부패의 모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실록을 

  기록하는 사관들조차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던지 이전의 간신들을 표현할 때는 '음흉하다',

  '간사하다' 정도이던 것이 윤원형에게는 '개만도 못하다', '벌레나 다름없다'식으로 표현.

- 그의 누이(문정왕후)가 중종의 세 번째 왕비로 간택되면서 권력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데

  문정왕후가 경원대군을 낳지만 계비인 장경왕후에게 이미 소생이 있었던 상태로 경원대군을 

  미는 소윤과 장경왕후의 후손을 미는 윤임을 중심으로 하는 대윤이 대립하게 된다.

- 소윤과 대윤 사이의 싸움이 장기화되자 소윤에 마음이 기울어진 중종은 윤임은 귀양, 윤원형은

  파직시킨다.

- 권력에 있어서 언론과 정보의 중요성을 간파한 윤원형은 궁녀와 언론 3사의 젊은 사류들을 포섭

  하는데 주력하나 중종이 죽고, 세자인 인종이 즉위하며 대윤과 소윤의 오랜 싸움은 종지부를 

  찍게 된다하지만 병약했던 인종이 즉위 8개월만에 승하하자 독살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는데,

  실록은 어지간해서 왕의 암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지만 인종에게만큼은 '윤원형의 음모에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 인종의 뒤를 이은 어린 명종을 섭정하기 시작한 문정왕후는 정무를 조정대신에게 일임하였으나

  실제는 윤원형의 주도로 대윤과 연루된 인물은 물론 조광조와 연관된 인물에 대해 철저한 정리

  작업을 추진특히, 국정 운영 초기에는 을사사화의 주역 중 하나였던 우의정 이기와 공동 

  정권의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이기는 물론 구수담까지 제거하는데, 살아남은 사림들도 

  '역적을 비호하며 대왕대비를 능멸한다'는 혐의를 무릅쓰며 윤원형을 적대시하기는 힘들었고

  입을 봉하거나 초야에 묻혀 살아야 했다.

- 윤원형은 사림을 분열시켜 지배하려 했다. 그것을 위해 그가 취한 정책의 하나가 '불교의 진흥'

  이었는데 승려 보우를 축으로 불교를 활성화시켰고, 승과를 설치하였으며 대규모 법회를 

  여는 등 억불숭유를 국시로 삼은 조선시대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까지 불교를 밀어주었다.

  ---> 노골적인 불교 진흥은 사림의 속을 뒤집어 놓는 일이었다.


  즉. 당시 사림의 영수로 김인후, 이언적, 이황, 조식 등이 있었으나 김인후와 조식은 초야로 숨어

  들었고 이언적과 이황은 지조가 없다는 뒷공론을 들어야 했다

  그것은 곧 서인, 남인과 북인의 극한 대립을 가져왔으며 윤원형의 사림 분열책은 사화를 넘어 

  당쟁까지 불러 일으키게 하였다.

- 모든 보직은 실세인 윤원형을 통해야만 더 좋은 자리로 옮길 수 있었기에 그에 대한 뇌물은 

  극에 달했으며 나아가서는 국가의 경제시스템(방납제도) 및 국가 납입품에까지 손을 대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급급하였으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서민들의 재산까지 빼앗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실록은 기록하고 있다.

  윤원형 그는 본처를 학대하다 죽이고 정난정을 정실 부인으로 승격시켰고 그녀에게서 난 자식

  들이 대접받을 수 있도록 서얼을 허통하는 법을 만들기도 하였고 자신의 형인 윤원로를 정적들

  처럼 탄핵해 목숨을 빼앗고 자신이 낳은 혼외자까지도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 명종은 중전의 외삼촌인 '이양'을 윤원형의 대항마로 키우게 되는데 영의정 심연원이 손을 써서

  일부 윤원형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는 낭관들을 움직여 조직적으로 대항하게 하자 명종의 

  뜻을 간파한 관리들이 '이양'편에 서게 된다.

- 윤원형은 혼맥을 보강해 문정왕후는 물론 명종 사후에도 권력을 유지하려 세자빈을 자신의 

  측근 황대임의 딸로 정하는 데 성공하나 그녀가 죽음으로 수포로 돌아가며 세자마저 병사하자

  다음 세자로 유력한 '덕흥군'에게 자신과 정난정 사이에 난 딸을 출가시키려 하나 '어딜 감히 

  첩의 자손을 왕손에게'라는 비난과 함께 무산되고 만다.

- 명종 20년 문정왕후가 죽자 사헌부와 사간원이 합하여 윤원형에 대한 탄핵 상소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상소문이 빗발친다.

  ---> 명종에 의해 체직 당하고 삭탈관직 후 고향에 내려가 살다. 정난정의 자살 이후 자신도 

        뒤를 따른다.

- 윤원형을 통해 명분을 짓밟는 정치를 지긋지긋하게 맛본 끝에, 반대로 명분만을 강조하고 실질

  을 돌보지 않는 정치가 로운 흐름이 된다


[임사홍(1445~1506)]

- 임사홍(효령대군의 아들인 보성군의 사위)은 유자광과 함께 연산군 대의 '투 톱'으로 온갖 악행

  을 일삼은 간신으로 알려져 있다.

- 임사홍은 주변인에 대한 관리 및 처신이 부실하여 탄핵 등을 받아 몰락하게 되는데 실록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아도 그를 탄핵하며 사용된 '소인'이라는 구체적인 증좌도 없는 상태에서 그를 

  몰아부치고 있는데 임사홍을 탄핵하던 관원들과 성종의 대화를 보면 어떻게 한 사람을 이렇게

  까지 집요하게 몰아세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 임사홍의 아들 임승재와 죽이 맞던 연산군의 총애를 받아 자신의 아버지를 복권시키는데 성공,

  복권된 임사홍은 이를 반전의 계기로 삼아 연산군 생모 죽음에 관한 것을 이슈로 반전을 꾀한다.

  ---> 폐비 윤씨가 죽으며 남긴 금삼을 폐비 윤씨의 모친 신씨가 간직하고 있다가 임사홍에게

        넘겼고 임사홍이 이를 연산군에게 넘겼다는 일화가 있는데 이는 임사홀 자신도 별 잘못도

        없는데 대간들의 무리한 집중 공격으로 22년 동안 유배되는 불이익을 받았다는 억울함을

        폐비 윤씨 사건과 연계시켜 갑자사화의 단초를 제공함.

- 연산군은 성종 대에 비대해진 언관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차에 좌의정 이극균이 실수로 연산군    옷에 술을 엎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 같으면 벌 떼처럼 들고 일어났을 텐데 언론 3사가 

  의외로 잠잠하자 '권신에 영합하여 임금을 우습게 여긴다'고 분노하며 관련자를 처벌.

  ---> 임사홍은 이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명목상 절대적인 왕의 권한에 ''를 가미한 통치 방안을

         제시

- 임사홍은 연산군의 악행을 비난하는 자신의 아들까지 죽이는 비인간적인 면도 보이고 있다.


[이이첨(1560~1623)]

- 광해군 시대를 대표하는 신하를 대표하는 인물이 이이첨으로 그의 발자취는 광해군의 

  즉위에서 인조 반정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남아 있다.

  그에 대해 선조실록바른 사람이고, 단정하고 명민하여 조행과 언어가 분명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선조수정실록에서는 사득하고 독살스러움이 천하의 명검 막여도 못 따른다고 극명

  하게 반대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 그는 대역적이자 간신으로 몰려 처형된 후 그가 남긴 글도 전부 사라져 그에 대한 평가를

        공정하게 내리기 어려운 상태이다.

- 그는 임진왜란 당시 세조의 위패를 잘 관리해 또 실력으로 과거에 급제하면서 당시 최고의 미덕

  이었던 충과 효로서 선조의 눈에 들면서 권력의 핵심부로 들어간다.

   ---> 세자 광해군의 교사 역할 및 선조가 세자를 교체하려 할 때 광해군을 보호하려다 귀양을

          가게 된 사건과 그의 가족 중에서 광해군의 세자빈이 나오면서 또 정인홍과 허균

          개시 김상궁 등으로 인해 더욱 막강한 세력을 구축하게 된다.

- 광해군의 세자 교체설이 나오자 정인홍과 합세하여 선조에 대항하였고, 이들을 귀양보내라는 

  선조의 지시가 있었으나 이를 이행치 않고 있다 개시 김상궁이 올린 약밥을 먹고 아침까지 

  멀쩡하던 선조가 급사광해군 즉위 후 이이첨의 귀양은 없었던 일이 되었고 또 영창대군을 

  밀었던 영의정 유영경의 정리, 광해의 동복 형인 임해군의 처리, 인목대비 폐모론 문제와 

  인목대비 부친(김제남) 역모 사건 조작 등에 이이첨이 깊이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가장

  악질적인 것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여론 조작에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 폐모 논의 후 대사헌에서 대제학으로 자리를 옮긴 이이첨은 역사 마저 숙청했다

        본래 삼정승 이하 수십 인의 각 부서 대신들이 합의호 뽑게 되어 있었던 사관을 독단으로

        뽑아 자신의 구미에 맞게 사초를 편집하게 했다. 선조실록 수정본을 만들게 한 명분을 줌.

- 그는 호패법, 중립외교(친명배금), 대동법 등 광해군에 의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려된 3대 개혁

  정책 중 호패법에 대해서만 적극 반대했을 뿐 나머지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도 지지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광해군 재위 초기 신하들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개혁정책이었지만 실권을 

  장악한 이이첨은 잇단 옥사를 통해 다른 당파를 몰아낸 이후 광해군의 행동이란 폐모살제못지

  않게 비난을 받은 무리한 궁궐 공사 밖에 없다.

- 광해군의 지지세력이던 대북내부에서 역모 사건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로 평생 동지였던 허균

  문제가 생기자 허균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다. 이이첨이 명나라 사신으로 나가 있을 때 

  올라온 상소를 시작으로 이이첨과 광해군은 결별의 수순을 밟게 되는데, 인조반정이 일어났을

  때 광해군이 보인 첫반응은 이이첨의 짓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그는 분열과 파괴의 리더십을 추구한 인물로 희대의 간신으로 인간 이하라고 매도당하게 된 

  까닭은 그가 폐모살제를 비롯한 온갖 패륜과 살육의 장본인이었기 때문이었으며 자신과 뜻을

  달리하는 세력을 포용하고 타협하려 하지 않고 중도세력까지 으로 지목하고 배척함으로써      반격당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자파의 결속력을 극대화하는데만 온 정성을 쏟았기 때문이다.


   

[김자점 (1588~1651)]

- 안동 김씨의 일파로 대단한 집안은 아니었음. 광해군 때 병조좌랑을 지냈다 하여 일단 군사

  전문가로서 정묘호란 - 뱐조호란 당시 중책을 맡았는데 어전회의에서의 논의를 보면 수준 

  이하의 발언을 하는 등 그의 자질을 의심받게 하는 행동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재덕이나 

  배경이 수준 이하인 사람이 높은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인조반정과 광해군 대의 

  피비린내 나는 숙청으로 인물난이 가중된 덕분이었다.

- 인조 3년 동궁비 간택 당시 이괄의 난에 연루되었던 윤인발의 사촌 누이를 역적의 자손이라 

  폄하하다 인조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삭탈관직되고 시골로 쫒겨나나 정묘호란이 발생하며 

  조정으로 재 유입된다.

- 정묘호란을 치루며 김자점은 성가가 높아지나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김자점의 효용 가치가 

  떨어지는데 인조가 피난한 남한산성으로 달려가 그의 군대와 각 방면의 군 지휘관들을 모아 

  적의 배후를 치자고 건의하였지만 김자점은 병력이 적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한다전쟁이 끝나고 이에 대해 문책을 받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병조판서가 된다.

  ---> 친청파라는 측면과 인조 입장에서는 다루기 쉬운 인물이라는 평이 있었기에 재 등극이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

- 그는 소현세자와 그의 부인 강씨의 죽음과 청나라와의 관계에 있어 난제를 푸는 키맨으로 활동

  하였고소현세자 사후 후계를 정할 때 소현세자의 아들이 아닌 봉림대군을 세자로 정하는 데 

  인조의 뜻에 따라 찬성을 한 유일한 찬성파였기에 인조에 의해 중용된다.

- 봉림대군이 권좌에 오르자 김자점에 대한 상소가 올라오기 시작하자 효종은 상소를 전격 수용

  해 그를 귀양보낸다조선 왕조에서는 본래 선대 임금 때의 중신은 웬만큼 탄핵을 받아도 쉽게

  처벌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지만 김자점은 탄핵 시작된지 6일만에 귀양이라는 중벌에 처한다.

  ---> 자신을 도와줄 것으로 판단했던 청나라가 조용하자 역모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 김자점의 가장 큰 잘못은 그가 시대를 타기만 할 뿐 이끌어가지 못했고, 이끌어 가려 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혼란의 시기에 김상헌과 임경업은 목숨을 걸고 절개를 지키는 비전을

  최명길은 굴욕을 참고 내일을 준비하는 비전을 보여주었는데 그들의 행동의 실제 의미가 어떠

  했든, 고통 받던 국민은 그들의 행동에서 뭔가 희망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반정에서 북벌까지 정치사의 중심에 있었던 김자점은 아무런 비전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단지 자신의 이익만 바라보고 이 줄에서 저 줄로 건너뛰는 어릿광대 같았다.

 


* 간신의 행동 유형

1. 개인적으로 콤프렉스에 시달린다

2. 사적인 감정이나 이해관계에 치우쳐 공무를 결정한다

3. 일정한 노선을 견지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변한다

4. 지나친 아첨 또는 지나친 전횡으로 임금이 제대로 정치를 못하게 방해한다

5. '소인의 당'을 만든다

6. 화합과 상생이 아닌 분열과 배제의 정치를 추구한다

7. '충신', '영웅'을 모함하거나 처단한다

8. 목적을 위해 부도덕하고 교활한 암수를 쓴다

9. 물욕이나 색욕이 과도하다

10. 배신하거나 패륜을 저지르는 등 사생활이 비윤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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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조건 실패의 쓸모 - 어제의 실패를 오늘의 성공으로 만든 사람들
곽한영 지음 / 프런티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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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6


작품에 여러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거나 이를 극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차분히 읽고 나름의 방향성을 점검해 보고 혹은 자신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것도 작품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작품에서 언급되고 있는 여러 사례가 아닌 생뚱맞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그것은 언젠가 내가 작품을 읽고 독후감으로 작성한 것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신앙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다.

, 어렵고 힘들수록 그리고 세상이 난해할수록 위에 언급된 2가지 사실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


미국에서 동일한 지역에서 비슷한 경제력과 같은 가족 수를 보인 조너선 에드워즈가문(성경을 삶의 지표로 삼고, 인문 고전을 가까이)마커스 슐츠가문(성경과 인문고전에 무관심)을 비교하였는데


조너선 에드워즈 가문5대 후손 896명을 분석했더니

1명의 부통령, 4명의 상원의원, 12명의 대학총장, 63명의 대학 교수, 60명의 의사, 100명의 목사,

75명의 군인, 83명의 저술가, 130명의 판검사 및 변호사, 80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하며,


이와는 반대적 삶을 살았던 마카스 슐츠 가문5대 후손 1,062명을 조사 분석해 보니

전과자 96, 알코올 중독자 58, 창녀가 65, 빈민 286, 평생 막노동 460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출처: ‘리딩으로 리딩하라’, 문학동네)

 

작금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면 특히, 여의도를 보면 미국의 조너선 가문과 같은 가문보다는 

마커스 슐츠’ 가문 같은 집안이 설치는 것을 자주 목격하고는 하는데, 그런 집안은 본인은 

아니더라도 후일 그 후손들이 반드시 후과를 치룰 것이라는 것을 나는 강하게 확신할 수 있다.

제발 정신 차리고 무엇이 중하고 시급한지를 잘 정리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 역경이 있었는가, 없었는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역경을 받아들이는 그 사람의 

  ‘자세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 ‘태도가 인간을 완성한다

- ‘매너는 인간을 완성하지만 매너를 넘어선 헌신은 별을 탄생시킬 수도 있다.

-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과 돈과 마음의 여유가 아니라 최대한의 집중을 끌어낼 절박함이다.

- 지금 성공을 꿈꾸고 있다면, 실패하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중이라면 먼저 내가 생각하는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 똑같은 결론을 낳는 두 개의 이론이 경합하고 있을 때는 더 단순한 것이 훨씬 훌륭하다

                                                                                                    (오컴의 면도날)

- 명분과 실리는 서로 붙어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존재이다. 두 면을 펼쳐 한 면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무시하거나 없애는 것은 동전 자체를 파괴하는    일이다.

- 전투에서 이겼음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어 결국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상처뿐인 승리를

  피로스의 승리라 한다.

- 개인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쾌락주의를 주장하는 에피쿠로스 학파는 그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사는 삶이 아니라 단지 고통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 힘든 상황보다 더 경계해야 하는 것은 갑자기 모든 게 좋아지는 상황이다.

- 성공의 비결이나 실패의 원인은 평정심을 어떻게 잘 유지하는가 어떻게 하면 균형감을 잃지 

  않을 것인가에 있다.

- 성공은 선택이 아닌 준비에서 시작된다.

- 우리는 누군가의 성공을 바라볼 때 그가 기울인 노력과 희생 보다는 행운이라는 요소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 필연 없는 우연은 거품처럼 사라지지만, 필연의 맥락 위에 놓은 우연은 필연의 흐름을 바꾸는 

  힘을 갖는다성공은 그런 우연과 필연의 정교한 조합이다.

- 뚜렷한 성과도 없고 도착지가 명확히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시간을 견디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길고 힘든 위기이다.

- 결정적인 순간에는 과감할 것, 하지만 바로 그 결정적 순간이 올 때까지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기다릴 것,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다.

- ‘적당이 하지란 바로 그 핵심 목적을 잊지 않고 그 범위 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태도이다.

- 이야기로 마음을 사로 잡아라

- 미친 짓도 미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

- 조직이나 집단을 이끌어가는 이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선의가 아닌 효과적인 리더십이다.

- 진나라 지백을 향한 가신이었던 예양의 충절어린 행동을 잊지 말자.

--->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여자는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남자를 위해 화장한다.

---> 지백이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대해주었으니 자기도 응당 대단한 충성으로 그에 보답해야

      했다.      너는 누구이고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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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광야길로 부르셔서 만나를 먹이신 하나님!
임형근 지음 / 더드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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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7


나는 주기적으로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기 위해 또 내가 처음 교회의 문을 두드렸을 당시 가졌던 나의 신앙적 초심을 점검하기 위해 나와 같이 주님을 사모하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고, 살아가려 노력하는지를 알고 싶어 이런 간증 서적을 접하고는 한다.

비록 시간적으로 꽤 오래 전의 작품이기는 하나 오늘 읽어도 시기적인 괴리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 작품이라 판단되었기에 여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문구를 정리해 올려 보았다.


이런 간증서를 읽을 때 항상 뭔가를 찾으려 노력(?)하는 데 나는 본 작품을 읽으며 크게 느낀 사항을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면 나는 누가 뭐래도 예수님이 2천 년 전 십자가를 지셨을 때 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죄의 값을 다 지불하셨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과 기도는 내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작업이라는 점을 작품을 통해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데 오늘은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여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긴급 전화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시다.’

라는 것이다

위 문구와 함께 작품에서 크게 느낀 몇 가지 문구를 하단에 함께 정리해 보았다.

 

- 하나님께서 계획 없이 부르신 인생은 없다.

- ‘구원이란 하늘에서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사건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기만 하면 그리고

  그 고백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고백이라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생명책에 

  내 이름을 기록하신다.

  ---> 구원 받았다고 해서 육신의 삶이 하루아침에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더라도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위에서 선포하신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게 된다.

- 주님을 섬기고 주님께 헌신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이미 예정되어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섬기고 드려야 한다.

- 하나님보다 더 앞세우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우상이다.

-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그대로 순종한다.

- 믿음이란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 그분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다.

- 전도할 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닌 성령의 감동이다. 전하는 자가 성령 충만하고 듣는 사람이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 기적은 하나님을 보는 창구이며 기적은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준다.

- 영혼을 얻기 위해서는 지식보다는 성령의 감동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 변화되기 원하는 사람은 변화를 결단해냐 한다. 그리고 변화되기를 원한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하나님께 보여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변화되려 하지 않는 데에도 변화시키시는 분이 

  아니시다.

- 하나님의 모든 은사가 그렇듯이 하나님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간절한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 기도할 때는 환경을 보고 낙망하면 안 된다. 하나님을 보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 하나님이 우리를 내실 때 다 다르게 내셨다. 단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유창한 말이 아닌 간절히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다.

- 순종은 우리의 몫이고 인도와 돌보심은 하나님의 일이시다.

- 우리가 하나님의 판단에 앞서서 이것은 구해도 된다. 저것은 구하면 안 된다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그저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할 뿐이다. 주시고 안 주시고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일이다.

- 먼저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려라 그러면 하나님의 지갑이 열린다.

- 하나님을 위해 대단한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낫다.


작품을 통해 크게 느끼게 한 문구

1. 믿음이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깨닫고 확신하는 마음이다. 눈이 있다고 내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빛을 주시지 않았으면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다. 내가 귀가

   있다고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공기를 주시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다리가 있다고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땅을 딱딱하고 요동하지 않도록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껏 뛰어다니며 활동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을 말한다.(P135)


2.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셨다.

   하나님의 긍휼이 은혜의 출발점이다. (P220)


3. 기도가 오랫동안 응답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변화시키기 위해 쓰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으로 만드시는 도구요 방법이다. (P220)


4.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기를 원하신다. 감사는 하나님을 믿는 증거이다.

   감사는 가장 차원 높은 믿음의 단계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 없고,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다. 감사가 빠진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가 아니다. (P236)


5. 광야는 결코 절망의 늪이 아니다. 광야는 결코 하나님께 버림받은 장소가 아니다.

   하나님을 새롭게 알고 만나는 곳이다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을 쓰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가르치시려고 광야로 부르신다.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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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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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6


과거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쉽고도 어렵다는 이야기를 요번에 

작품을 통해 마주하니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듯한 기분에 젖었다.

나아갈 길이 불확실하기에, 삶은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생각해 보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선택이란 어떤 것을 택하든지 두려운 순간이다. 선택이 내게는 고르는 것이라기보다는 고르지 

 않는 걸 버리는 것

이다선택은 미리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왜냐하면 이것이냐 저것이냐 망설이는 순간, 시간은 

우리에게서 멀리 달아나 버리기 때문이다.

그럼 선택을 함에 있어 행복을 선택할 것이냐 그 반대를 선택할 것이냐? 두 말하면 잔소리요 

헛소리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것은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영원한 진리 아니겠는가.

행복에 대한 정의, 추구 방법 등등 행복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이를 완성시키려 노력하는 사람에 따라 또 그 행복을 받아들이는 해석의 방점에 따라 행복은 여러 각도에서 해석되고, 재평가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개의 사람들은 정작 행복한 삶이 무엇에 달렸는가를 모른 채, 걱정과 

고민이 가득 찬 상태로 언제일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찾아올 행복을, 마치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속 두 주인공과 같은 마음 자세를 갖고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게 또 그런 삶의 형태가 일반적인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행복에 대한 관점과 해석 방법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작품에서 언급된 몇몇 

철학자의 의견을 언급해 보면,

세네카는 행복한 삶은 자신의 본성에 맞추는 삶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라 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제비 한 마리가 날아온다고 하루아침에 봄이 오지 않듯이 사람도 하루아침에 또는 단기간에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했다.

행복은 지금이 순간이 주는 선물이며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행복감이라고 저자는 여러 철학자들의 관점을 이용해 강조하면서 지속 가능한 행복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존하는 이 순간이 소중한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책을 보니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 3가지라는 내용이었는데, 책에서 언급된 3가지는 지금, 황금소금이었다.

이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지 않겠지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는 사람마다, 각자가 처한 환경마다 또 각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내용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단어의 우선 순위는 전부 다를 것이지만 나의 경우는 지금이라는 단어에 방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의 순간을 과거에 대한 후회와 원망 등 부정적인 감정들로 가득채운다면 다가올 미래도 과거의 모습을 닮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이야기했다인생을 살면서 그 무엇도 원망하지 말라고 말이다 그 이유는 원망하면 원 없이 망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작품 전체적인 내용은 일반적이고 누구나 다 아는 사항에 대해, 누구나 조금만 신경 쓰면 다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결국 행복이란 거창하거나 위대한 명제로 도전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는 이야기며 누구나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우리 모두 저자가 마지막에 강조한 이 말만은 가슴에 새기고 살았으면 한다.

신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길 바라기 때문에 우리의 가슴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심어 놓았음을 잊지 말고 오늘을, 지금을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자

나부터 그렇게 살 것이다.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 우리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라고 말한다. 모든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자신을 찾아

  가는 길이고, 그 길을 가려는 시도이며, 각자 최선을 다해 자신의 본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 그 

  자체이다(헤르만 헤세, '데미안')

- 살면서 가장 힘겨운 상황에 부딪힐 때, 자신의 내면으로 뛰어들어야 강력한 내면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내 곁에서 내 삶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던 것들이 흔들릴 때, 비로소 우리는 더욱 

  성장한다.

- 우리는 자신의 약점이나 자신이 겪는 고통과 시련까지도 자기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킬 줄 아는

  초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자기실현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 세계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인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데 있다. 다시 말해 삶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 뿐이다.

- 운명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내 운명을 사랑해야 한다.

-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면, 여행은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에우다이모니아'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행복'으로 더 많이 번역되는 데,

  이 단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니코마스 윤리학'에서 말하고자하는 중심 개념이다.

- 진정한 여정이란 오즈의 마법사의 등장인물들처럼 길을 걸으며 각자가 지닌 세상살이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네잎 클로버는 '행운'을 이야기하지만 세잎 클로버는 행복을 이야기함을 잊고 산다.

  행복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사는 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해답이다.

- 누군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그가 읽고 있는 책을 살펴보면 된다. 독서는 그 사람의 

  인생을드러내기 때문이다.

-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1) 좋은 책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한다.

  2) 고전은 혼란스럽고 답답한 정신을 위한 청량제이다.

  3) 책은 그 사람의 인생을 드러낸다.

- 예술은 우리가 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예술은 우리가 어떤 빛깔을 띠어야 

  할지 자신만의 예민한 감각을 찾게 한다. 또한 예술은 삶이 가슴 절절히 아프고 힘든 것임을 

  알고 감동과 울음을 선사하여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 삶의 보석을 발견하는 창조적인 삶을 살려면 일상과 자연을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온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세상이 다

  무엇인가의 메타포이기 때문이다.

 

2장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 사랑은 우리가 고통과 인내하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강랄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보여 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 진정한 사랑이란 공간과 세계와 시간이 사랑에 부과하는 장애물들을 지속적으로, 간혹 매몰

  차게 극복해 나가는 것.

-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누군가와의 우연한 만남이 결국 하나의 운명이라는 외양을 띄게 되는 

  것이 바로 사랑의 선언’. 사랑의 선언은 우연에서 운명으로 이르는 이행의 과정이고, 그 이후 

  그 사랑은 어마어마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게 된다.(철학자 알랭 바디우)

- 타인과의 관계를 치유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개선하라.

- 사랑이란 꽃과 흙의 관계처럼 묵묵히 모든 것을 받아 준다.

  흙은 꽃을 피우지만, 흙은 꽃에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

- 슬픔이 가득할 때는 슬픔에 기대야 한다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슬프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가만히 슬픈 내 그림자를 보며 하루하루 살다 보면 불행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힘이 

  생긴다. 슬픔을 일상으로 여기는 것 그리하여 무뎌지는 것. 요철처럼 튀어 나온 슬픔을 평평하게

  두드려 평온함을 유지해야만 한다.

- 현대인들 대부분이 사랑을 단순한 감정의 문제로만 알고 있기에 사랑에 대해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그 이유는?

  첫째, 사랑을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사랑받는문제로 생각한다.

  둘째,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상의 문제로 생각한다.

  셋째, 사랑을 하게 되는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는지속적 상태, 혹은 좀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사랑에 머물러있는 상태를 혼동한다,

-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 받는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적극적인 관심을 두어라.



3장 단 한번뿐인 삶, 욕망하라

- 사랑은 외부 원인의 관념에 동반하는 기쁨(스피노자, ‘에티카‘)

- 왜 행복한 감정이 지속되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행복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 

  때문이다(프랑스 철학자 알랭의 행복론’)

  ---> 행복은 전염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가 행복해지려면 결국 나 자신부터 행복해야 한다.

        나의 행복은 스스로 행복해지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 행복한 삶에 대한 의욕을 갖자.

        행복이란 행복해지려고 하는 의지를 갖는 일이다.(알랭)

- 진정한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자신의 삶에서 이제 마지막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먹고, 마시고, 노래

  하고춤추는 삶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삶이라 할지라도 행복해지는 방법은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삶이 고난과 고통으로 불행할지라도 그 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담담히 걸어가는 것이다.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할 수 밖에 없다.

- 변화를 꿈꾼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송두리째 미지의 세계로 내던지는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이다. 삶이 스스로 힘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낄수록 변화를 꿈꾸자.

 


4장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찌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라는 문장은 노인과 바다를 대표하는

  가장 의미 심장한 말이다. , 인간은 파괴되어 없어질 수는 있을지 몰라도 겨루어 질 수는 

  없다는 뜻이다.

- 인간의 생애는 희망에 의해 끊임없이 기만당하면서 죽음의 품속으로 뛰어드는 것‘(쇼펜아우어)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까운 사람에게 어떤 사랑의 기쁨을 줄 것인지 상상하라 그러면 

  기적으로 가는 길이 열릴게 된다.

- 기적이란 밖에서 무엇인가 변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무엇인가가 변하길 

  기대하는 것이다.

- 우리의 삶은 그저 정해진 대로 흘러갈 뿐이다. 그래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존재를 

  바꾸는 것이다. 내면에 진정한 존재를 향해 귀 기울일 때, 자신의 운명을 발견할 수 있다.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만이 사랑할 수 있거나 누군가의 친구가 될 수 있다.(라르스 스벤젠)

- 인간 대부분의 불행은 고독할 줄 모르는 데서 온다(앤서니 스토)

- 시련이 고통스럽고 괴롭다고 하여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곤경에 처한 삶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

- 삶의 의미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이라는 것이다.

- 희망이란 불안정한 기쁨이다. 그것은, 우리가 그 결과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의심하고 있는 미래나

  과거의 사물에 대한 관념에서 생겨난다.

- 희망은 담쟁이덩굴처럼 누군가와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힘으로 담쟁이덩굴의 

  꽃말은 정이다.

- 진정한 삶은 자신에게 흔적을 남겼더 시련을 극복랄 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당장이라도 세상을 떠날 수 있는 사람처럼 모든 것을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라.

   ---> 하루하루가 마치 자신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삶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6장 행복해지고 싶을 땐

- 노자의 도덕경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나온다

  노자는 를 물에 비유하면서 우리에게 물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물은 언제나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른다. 삶이 물처럼 그 자체로 흘러가게 내버려 둬야 한다.    그저 강물의 흐름에 자신을 내맡긴 채 흘러가면 된다. 그 흘러감 자체에서 우리는 궁극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 우리 삶이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설책이라면 이제 갓 몇 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실패한 일에

  집중하게 되면 안 될 것이다.

- 정신이 풍요로워질수록 내면의 공허가 들어찰 공간이 줄어든다.

- 기다림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중요한 

  한 가지는 자기 본연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다.

- 참된 행복은 운명의 여신이 좌지우지하는 물질적인 것, 권력, 명성 그리고 육신의 쾌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데 있다.

- 사람들을 심란하게 하는 것은 그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한 그들의 믿음이다.

   ---> 중요한 것은 그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믿음이다.

- 내 삶이 외로울 때 외면하지 않고 지탱해 주는 사람, 내가 더 이상 꿈을 믿지 않을 때 그 꿈의 

  문을 닫지 말라고 말해주는 사람, 아무것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말해주는

  사람그가 바로 우리의 진정한 친구다.

- 공감은 만남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공감은 상대방의 생각과 경험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며상대방과 하나가 되었다고 느끼는 감정이다.

  또한 공감이란 상상력을 통해 타인의 몸속으로 들어가 타인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공감은 상상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상상력에 힘입어 타인의 입장을 공감

  할 때, 그 둘의 관계는 더욱 두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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